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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0 22:53
[기타] 핵융합은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다룰 소재 자격 충분
 글쓴이 : archwave
조회 : 930  

핵융합은 밀리터리와는 관계없다는 주장도 보이네요. 그 글에선 댓글이 너무나 많고 산만해져서 반론을 따로 글로 써봅니다.


현재 핵융합로 주류의 기본은 토카막이죠. 토카막이 얼마나 작아질 수 있을까요 ?


한국에서 무려 1981 년에 직경 27 cm 짜리 토카막을 만들었습니다. 단위 오타 아님. 진짜 책상 위에 올라가는 것. 물론 이건 실용적인 것과 천만광년 떨어진 것임. 원자로는 아무리 실험용이라도 이 사이즈로 만들 수 없지만, 핵융합로는 가능할 수도 있음. ( 가까운 미래에 가능하단 소리 아님. 책상 크기는 영원히 불가능할 수도 있음. )


현재 핵융합 실용화 목표로 연구용으로 쓰는 KSTAR 의 크기는 얼마일까요 ? 핵심 구조물은 직경 9.6 미터, 높이 10 미터, 무게 60 톤밖에 안 됩니다.


이 정도 크기면 항공모함, 구축함은 물론이고 잠수함에 넣기에도 크게 무리는 아닐겁니다.


레일건, 레이저 무기는 둘 다 실전배치가 코 앞에 다가온 것들이죠. 결코 SF 같은 미래 무기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둘을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거론하는 것에 아무도 태클 걸지 않죠. 그런데 이 레일건과 레이저 무기의 공통점이 뭘까요 ? 막대한 에너지 소비.


대구경 레일건을 실전배치하려면 2 차대전에 나타나고 사라진 그 크고 아름다운 전함이 다시 부활해야 할지 모른단 말도 있죠. 당연히 에너지원은 원자력 발전.


핵분열 원자로가 클 까요 ? 핵융합로가 클까요 ? 핵분열 원자로는 방사능 문제 때문에 상당히 커질 수밖에 없지만, 핵융합로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상당히 작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KSTAR 정도 크기만 되도 항공모함, 구축함, 잠수함에 쓸 수 있죠. 핵융합로는 방사능 문제에서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군용으로 쓰기에도 부담이 상당히 적고요.

( 쓸데없는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 핵융합로는 운전할 수 있는 조건이 있고 조건이 안 맞으면 그냥 핵융합 정지됨. 함선이 침몰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음 )


레일건 얘기를 밀리터리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면, 당연히 핵융합 관련도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레일건은 실전배치 코앞이지만, 핵융합로는 아직 멀었죠. 그렇다 해서 말도 꺼내지 말고 현재 연구개발 상황에 대한 소개도 하지 말아야 할까요 ?


상당히 먼 미래가 될지도 모르지만, 탱크에 넣을 정도로 핵융합로가 작아지면 탱크가 레일건 쏘는 시대도 가능하죠. ( 현재는 레일건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탱크는 커녕 자주포로도 에너지 문제 때문에 레일건 운용 어려울 듯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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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 16-07-10 22:55
   
핵융합은 게시판 성격에 맞지않아 예의가 아니랍니다
님도 예의가 없으시군요 그 사람말에 의하면
그냥 벽보고 이야기하는것같아 더이상 댓글 안달려구요
나무와바람 16-07-10 22:58
   
다른 것도 아니고 핵융합 기술을 군사분야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니 정말 별일이네요...
이 기술이 실용화 되면 100% 민간 뿐아니라 군사분야에도 쓰일 수 밖에 없는 어마어마한 기술인데...
세계 여러나라들이 괜히 심심해서 여기에 연구비를 쏟아붓고 있는게 아닌데..
달의왕 16-07-10 23:01
   
말그대로 공상소설 sf 영화에 나오는 물건일 지라도 이게 군사적으로 이용되면 어떨까라는 얘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행융합 발전은 이미 초기 단계일지라도 만들어서 실험을 하고 있으며 다 아시는 여러 나라가 콘소시움 해서 대규모 실험시설을 만들고 상용화 계획서 까지 나와 있는 마당에
혼자만 실현이 불가능 하므로 하면 안된다 하니 이 무슨 조롱받아 마땅할 얘기인지..

물론 실패 할 수도 있지만 실패 했더라도 남는게 많을터인데 뭔 원천봉쇄를 하려고 저리 열정적인지
wepl 16-07-10 23:16
   
핵융합 소형화 든 뭐든 핵융합 자체가 무기화 된게 수소폭탄인데 밀게와 관계가 많죠
이미 아인슈타인이 E=mc²이 무기화 되면서 부터 밀게와 관계가 깊어짐
정말 웃긴건 요새 보지도 못한 저랩들이와서 밀게 분탕질 치는 건 보면
요새 대놓고 욕하고 싶음 심정임 특히나 이렇게 사드나 전작권같은 정치적
이슈터지고 나서부터 글을 올리는게 너무 꼴보기 싫음
말할 자격은 없지만 그렇다고 밀리지식이 눈꼽만치 라도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만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출처 불분명한 자료나 정보 가지고 와서 선동 할려는게
너무 싫음
archwave 16-07-10 23:33
   
사실 핵융합로의 실제 사용은 민간보다 군사용으로 먼저 이뤄질겁니다.

투입한 에너지에 비해 산출되는 에너지가 충분히 커야만 핵융합로, 발전소 짓는 비용등 경제성이 생기죠. 에너지 1 넣어서 최소한 에너지 10 은 나와야 경제성 있다는 말도 있고요.

하지만 군사용에서는 에너지 1 넣어서 5 만 나온다 해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습니다.

현재 쓰는 잠수함용 원자로도 민간에서 쓰기에는 경제성이 없죠. 하지만 군용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겁니다.

민간용 핵융합 발전소보다는 군용으로 먼저 실용화된다는데 500 원 겁니다.

굉장히 매력적이죠. 원자로와는 달리 파괴되도 뭐 환경 피해 일어날 것도 없으니까요.
태강즉절 16-07-10 23:36
   
실현만 된다면..인류의 삶이 바뀌는건 물론...
군사적으로도 엄청난 변화가 초래되겠죠.. 산업혁명 보다 더한..
허나...
그리되기에는 아주 많은 시일이 걸리겠죠..걸음마 (?)단계이니요.
좌우간 주변 지인이 그거땜시..프랑스엔가 가있다 하더만...나름 쌔빠지게 불철주야 연구들하는갑습디다.
다잇글힘 16-07-11 00:02
   
핵융합기술과 현재 개발중인 핵융합로 기술의 차이를 잘 모르는시는듯 ^^
밑에서도 이미 설명을 드렸지만 자기밀폐방식의 핵융합로는 군사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엄청난 정밀도가 필요한데다 진동에 취약하기 때문에 대규모 고정식 발전용도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어요 ^^
핵잠? ㅋㅋ
     
archwave 16-07-11 00:22
   
진동 문제는 따로 발제글 올렸습니다. 올리고 오니 댓글 다셨네요.
          
다잇글힘 16-07-11 04:56
   
쩝. 그부분도 이미 설명을 해드렸어요.

예를들어 물에 잉크방울 하나를 떨어뜨린다고 해보죠.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떨어뜨리 잉크방울을 하나의 점으로 다시 모을수 있나요?

왜 토카막안의 플라즈마가 진동에 취약할수밖에 없냐면 만약 플라즈마가 저속이라면 문제가 안되지만 고속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로인해 전하를 띈 플라즈마 자기 자신 또한 강력한 자기장을 만들어서 주변의 교란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단순히 d자 모양을 만들어서 끝나는 문제였다면 최근들어 각광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른 대안으로 보기도 하는 스텔라레이터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어차피 얘는 토카막보다는 마이너고 그쪽에서도 토카막과의 시너지쯤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카막의 안의 자기장으로 컨트롤 되는 영역이 있고 그렇지 않은 영역이 있는거에요. 이게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에서 유지시간에 애를 먹는것입니다.자기장 세기를 늘릴수는 있겠죠. 문제는 그것을 위해선 코일에 더많은 전류를 흘려줘야 하고 쿨링쪽에서도 더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죠. 또한 강한전류로 인한 자기장은 토카막 구조체 모양을 더 변형시키기 때문에 자기장 모양이 틀어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효율면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거죠.

이 얘기도 그 게시판에 댓글로 달아드리죠.
딸기색문어 16-07-11 00:12
   
애초에 다수가 카페 멤버들이 토론해서 공지하는 곳도 아니고 관리자가 개입하지 않는이상 다수의 생각이 정당성을 정하는 곳이죠. 다른 비슷한 곳에서 KSTAR 가지고 딱히 문제삼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분명 잠재적인 국가전략 기술로서 가시적인 성과고 군사적으로 충분히 다른 대중매체에 많이 등장하는 분야죠. 여기오는 사람은 초보도 있고 관점도 다들 다른데 자기만 통달하여 위에 있고 이걸 남에게 강요하는 선민적인 사고를 지니신 것 같아요. 왜 혼자 저러신답니까? 다른 곳에서도 그러는지...
     
다잇글힘 16-07-11 00:18
   
정치적인 글을 써도 된다는 얘기조 그럼?
그동안 들어왔던 수많은 얘기. 정치얘기는 정게가서 얘기해. 이얘기 앞으로 안들어도 될까여?
제가 카테고리에 맞춰서 글을 올리는게 낫다고 이야기한게 무슨 분란의 여지가 있는것인지?
          
딸기색문어 16-07-11 00:25
   
왜 제 허락을 맏습니까? 벤댕이 속알딱지씨? 어디 한번 그래보세요. 당신이 개인에게 이래라저래라 강요하는 태도가 싫은건데 정치가지고 왈가왈부하던 제가 알게 뭡니까? 다들 당신 말만 잘 따랐으면 세상 참 좋아졌을 텐데 다들 대국적으로 생각못해서 참 안타깝죠?
          
archwave 16-07-11 00:25
   
핵융합, KSTAR 관련 글 검색해보면 심심하면 올라오는 주제였는데, 이게 게시판에 안 맞다고 태클거는 경우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없었습니다.

밀리터리 게시판이 정치적 사안으로 시끄러웠던 때든 그렇지 않을 때든..
밀리터리 게시판 죽돌이분들께서도 이게 게시판에 안 맞다 발언하는 경우가 없었고요.

아무도 태클걸지 않았던 문제인데, 갑톡튀해서 문제 제기를 하실려면 좀 더 충분히 타당성을 검증받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문제들을 걸고 넘어지는 것은 물타기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고, 결코 성실하게 입증받으려는 자세로 보이진 않죠.
          
archwave 16-07-11 00:27
   
좀 심하게 말하자면..

갑자기 갑톡튀해서 선민의식으로 무장하고, 이 무지한 사람들이 이게 밀리터리와 관계없다는 것조차 모르고 허튼 소리하는 것을 계몽해주겠노라 하는 꼴로 보일 수밖에..
          
나무와바람 16-07-11 00:53
   
밀리게시판 공지글을 다시 한번 보고 오세요!
괜히  6.정치적 발언 금지 조항이 들어갔겠어요!
그동안 여기서 정치적 발언으로 부작용이 적지않았으니 당연히 금지까지 하게 된거겠죠!
따로 정치게시판이 있기도 하고...
근데 과학게시판이 가생이에 따로 있던가요? 아님 밀리게시판 공지에 과학관련 글은
금지라는 조항이 있던가요?......
괜히 밀리게시판에서 정치적인 얘기 하고싶은데 못하니 샘통 부리는 모습으로 밖에
안비쳐지네요! 계속 그리 어거지만 잡는 모습을 보니...쯧쯧..
               
다잇글힘 16-07-11 02:14
   
미스테리 게시판에 명백히 자연현상, 과학기술 항목이 있습니다.
밀리게시판에 그와 관련된 항목이 있던가요?

정치쪽에서 여기서 분란이 일어나든 전 그쪽으로는 관심은 없습니다. 구경하는쪽은 관심이 많지만요 ^^
          
다잇글힘 16-07-11 02:12
   
에휴~~~ 말을 꺼낸 제가 잘못입니다.
하여튼 알아먹었습니다. 앞으로 밀게 과학관련 소식을 업데이트 하죠.
어차피 이번일때문에 외면들을 하시겠지만 뭐라 하시지는 마시도록

저같은 경우 밀게 불만은 정치적인 글을 못올려서가 아니라 과학기술과 관련딘 글을 못올려서 였죠. 그래서 미스테리 게시판에 건의를 해서 과학기술과, 자연현상이라는 카테고리를 집어넣어달라고 건의를 해서 실제 반영을 시켰구요. 직접 확인해보세요. ㅋ

어쨌든 알겠습니다. 앞으로 과학기술 관련쪽은 여기다도 올리겠습니다. 뭐라 하시지는 마시도록. 심통이 나서 올려야지 이게 아니라 진짜 제 관심사가 과학기술쪽이거든요. 제 평소의 게시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
               
archwave 16-07-11 02:34
   
사춘기 질풍노도 반항 ?

뭘 올리시기 전에 여기에 올라왔던 글이고, 논의된 적이 있나 검색부터 하세요.

핵융합건은 이미 여기 자주 올라왔고, 논의된 적이 있는 것을 모르시진 않았을텐데, 뭐 그리 무지한 대중 계몽한다고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나선 것인지도 참 이해 안 감.
                    
다잇글힘 16-07-11 04:01
   
잘 모르겠는디요? ^^
토륨원전이나 증식로같은 핵분열 원자로에 대한 글들은 여럿 봤습니다. 예전에 참여한 적도 있구요.

1+1=2는 수학문제지 윤리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반항이 아닌 자기 생각에 대한 정당한 표현입니다. 누군가를 인신공격한것도 아니고 벗어난 부분을 벗어났다고 지적하는 것인데 뭐가 문제인지는 전 잘 모르겠네요. 님은 이런걸 사춘기 아이들의 반항쯤으로 생각하시나보죠? 아 그래서 남들이 비판하는걸 몹시 싫어하셔서 그런지 선동이라는 말을 낙인찍듯 자주 사용하시는거구나 ㅋㅋ... 뭐 이런 반응을 원하시는건 아니죠? 정도는 지킵시다. 비판은 할수는 있는데 거기에도 정도가 있어요.
                         
archwave 16-07-11 04:27
   
님께서 쓰신 윗 댓글 마지막 (심통이 나서 올려야지 이게 아니라 라는 문구 들어간)  문장이 재미있어서 사춘기 반항이란 표현 쓴겁니다.
                         
다잇글힘 16-07-11 04:37
   
그냥 그 사람의 속뜻을 읽읍시다. 감정싸움으로 토론을 이상한쪽으로 몰고가지말고
제가 젤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 느닷없이 인신공격하고 이상한쪽으로 가지를 치는 사람입니다.
archwave 16-07-11 02:43
   
정말 짜증 만땅.

--- 미스테리 게시판에 명백히 자연현상, 과학기술 항목이 있습니다.  밀리게시판에 그와 관련된 항목이 있던가요?

위와 같이 얘기하면서 핵융합은 과학기술이니 올리지 마라 ?

밀리터리 관련 기술에 과학 기술 아닌게 어디 있는데 ?

과학 기술 중에서 밀리터리와 연관된거면 당연히 이 게시판에서 논의하는 것이고..
밀리터리와 연관된 것으로 인정하는지 아닌지는 간단히 게시판 검색만 해봐도 알 것 아닌가..

지금까지 핵융합 관련 글이 심심하면 올라왔고, 그 때마다 별 반발없이 여기 사람들이 논의해왔던 것인데..
뭐 그리 혼자 잘 났다고 억지부리면서 핵융합 글 올리지 말라니..
     
다잇글힘 16-07-11 04:09
   
자 올리자 마라의 명령조인가 올리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의 권유조일까요?
후자라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용인하시겠습니까? 명령조가 아니라면
애초 명령조냐 청유조냐는 님이나 다른분들의 진짜 관심사안이 아니에요.

위에 어느분처럼 과학관련 게시판이 없다고 하시길래 실제 없는 것이 아니라고 지적을 한 것이고 없기 때문에 고민을 하시거나 착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이부분이 이해가 안기가도 했으니까요.

전 님같은 분들이 정말 짜증지대로입니다. 사람의 얘기를 봐보면 이게 니가 개념없이 여기에 그딴 글을 올리느냐와 이런 주제는 여기에 안어울리지 않을가 이런건 쉽게 구별이 가지 않을까요? 제 평소 태도를 봐오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누군가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거나 또는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뭐 님이야 저에게 정치적인 측면으로나 가치관적인 측면으로나 그동안의 이력으로나 저하고 트러블이 있으니 안좋은쪽으로 가져다 붙이시길 원하시겠지만.

저는 제가 한 그 권유에 대해서 단 0.000001 퍼센트의 문제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무슨 이유때문인지 모르지만 뭔가 꼭지가 틀어진 부분때문이라고 보는거죠. 예를들어 300초 유지시간과 같은 자랑스런(?) 결과물에 대해서 트집을 잡고 싶어서 왜 여기에 올리느냐와 같은.... 분위기를 보면 저는 이런식으로 느껴지네요... 과학기술은요 제가 관련 주제를 올리지 못해서 안달이 날정도로 관심이 많아요. 뉴스게시판에서도 그동안 수없이 많이 올려놨고. 그러니 쓸데없는 소리로 사람감정 상하게 하지 맙시다.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것과 상대방의 감정을 건디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님은 지금 후자의 경우에요. 뭔가 이거다 싶어 꼬치꼬치 말꼬리를 잡는
          
archwave 16-07-11 04:30
   
이 논란 같지 않은 논란이 어떻게 시작된 것이던가요 ?

남들 다 문제없이 잘 놀고(?) 있는데, 느닷없이 이 게시판에 안 맞다 그런 말씀하셔서 그런거잖아요.

그것도 정말 길게도 논란 이어가시더군요. 딴 사람들이 뭐가 문제냐 ? 이런 식의 반응을 보인다면 문제 아니구나 하고 그냥 지나가면 그만일 것을 왜 그리 집착하셨던가요 ?

그리고 저에게 태클 걸 생각마시기 바랍니다. 그 논란 아닌 논란이 일어난지 한참 뒤에야 봤으니까요. 문제는 제가 만든게 아님.

아직도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시겠습니까 ? 대단합니다.
               
다잇글힘 16-07-11 04:42
   
자 그럼 님입장에서는 어떻게 나왔어야 했을까요? 내 생각과 달리 다른 사람의 말에 동조할까요? 그리고 님에게 태클 걸 생각을 마시기 바란다면 아예 제 글에 태클을 걸지 말아야죠. 남 얘기를 실컷 비하에 놓고 태클걸지 말라니.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정치문제는 정치게시판에 밀리게시판에는 밀리문제만 이렇게 해줍시사 얘기를 한거에요. 님이 보시기에 문제는 뭔가요? 딴 사람들 말을 안들어서? 딴 사람의 얘기의 핵심이 뭔가요? 명령조? 혹 그건 오해했을수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권유조로 이해해달라고 이야기를 드렸죠. 그럼 그부분은 이미 논쟁이 종결된겁니다.

그리고 밀리주제에 맍냐와 관련해서는 그래서 밀리분야의 어디와 연관되는지 설명해달라고 얘기했는데 뭐 제대로 설명한것이 없어요. 밀리분야에 어디에 씌이나요? kstar와 관련한 자기밀폐방식 핵융합기술이? 그게 문제였다면 그걸 설명하면 끝입니다. 그걸로 설득이 님들 입장에선 안되기 때문에 문제라면 문제일수 있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토론으로 보자면 제가 일방적으로 kstar와 관련해서 설명했지 님들이 그것과 관련해서 밀리쪽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다라고 제대로 설명한 것이 없어요. 그나마 위에 종훈이당이라는 분이 어느정도 저랑 토론할수 잇을정도 수준으로 접근하셨고 거기에 응답을 한거지.
윰윰 16-07-11 09:56
   
졸라 웃기네
이제 핵융합 테크트리 걸음마 단계인데 이게 어떻게 발전할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아는 양만큼의 지식으로 왈가불가 할 수 있다는게 참 하나는 깊이 알지만 넓게는 생각못하는 고지식으로 완전 둘둘 말려있네요
겁나 피곤한 스타일이네...다른 사람 얘기는 절대 안듣네
검푸른푸른 16-07-12 09:34
   
저분도 참 재밌는 분이시네요.

일반 대중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이렇게 까지 나오는분도 드물듯.
그렇게 수준을 논하고 전문지식 소양을 논하고 싶으면 실제 연구원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가서 논쟁하시던가요.
본인주장만이 옳고 다른사람들은 수준이 안맞으니까 모두 허무맹랑한 주장만을 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애초에 핵융합로 기술을 현재 구현할수 있는 단계에서만으로 단정짓고 게시판 성격이
안맞다고 주장하는것 자체가 만용아닌가. ㅋ

군사적 진동에 취약한 이유로 그 자체가 무기화되기 힘들다고 한다면 다른부분으로 생각해서
앞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대규모 군시설이나 고정군사 무기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파워체계로도 활용될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무조건 밀리터리로 안된다네 ㅋ.

군에 이용되는 제원중에 하나라면 그 자체로 밀리터리에서 거론할수 있는거지 그것도
그냥 발전시설에 불과하다고 주장해 밀게에서 거론될수 없다고 하실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