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 생각으론 바이퍼만의 특별한 기술이라고 해서 객관적 비교 평가 없이 이름만 믿고 무슨 신화(?)처럼 할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도나님께서 그런 다는 것이 아닌...)
아파치의 해상운영성과 바이퍼의 해상운영성을 수치화 또는 비교평가하는 것과 그냥 해상에서 쓴다 할 것이 아니고 우리의 실 사용환경에 대한 제대로 분석해서 함께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알기로 해상보다 지상사용이 더 많은 데다 우리가 해상이라고 해봐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전을 위한 이동외 오랜동안 작전할 경우도 거의 없고 대부분 해안선에서 부터 지상으로일 것 같은데 아파치로도 우리의 작전환경 정도의 해수나 염분 노출에도 충분하다면 성능에서 많이 앞서고 추후 업그레이드나 확장 및 유지보수에서 유리한 아파치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입을 위해 이런저런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경쟁 유발로 도입조건과 가격면에서 유리한 것이지만 편제이기나 단순 선호의 문제로 결정하지 말고 기체 자체의 성능과 운영성 평가는 냉정하고 제대로 해서 결정해야 할 것이고 또 그렇게 되길 기대합니다.
아파치 동체인가 무슨 부품들도 일정수량 우리가 생산한다고 본 것 같은데 만약 아파치로 결정난다면 추가로 어떤 기술적 혜택을 좀 받아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바이퍼여도 마찬가지로 ...
모든 제품들 일반 산업제품들이나 우주산업,군용기기들을 포함 모든 제품들은 "경제의 규모"라는 틀에서 비용이 움직인다는것..
예를들어 가상이지만 고성능의 제품과 적당한 성능의 제품이 있는데 여기서 고성능의 제품이 비싼것이 당연한 건데 고가의 제품을 적당한 제품보다 더 많이 대량으로 생산한다면 "경제의 규모"가 실현,발동되서 오히려 적당한 제품보다 저렴해지고 그와 관련된 부속들도 저렴하면서 수량도 많아지는..
가장 기본적인 경제의 원리.
이 근본적인 원리를 대입할수 있고 한국군에게 가장 전력에 도움을 줄수있는 기종이 무엇인지를 판단해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