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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19 17:00
[뉴스] 우크라군 독일산 Pzh2000 예비 부품 부족 문제 발생
 글쓴이 : 노닉
조회 : 3,008  



익히 알려진대로 우크라이나군의 Pzh2000 6대가 수리를 위해 리투아니아에 보내졌었음


그런데 사실 독일로부터 충분한 양의 예비부품을 공급받지 못했고,

그래서 6대 중 1대를 동류 전환? 해서 수리했다고 함

그 1대는 한동안 리투아니아에 남겨졌다는듯


사실 이런일이 벌어진건 너무나 당연했다고 함


독일 연방군 조달청에선 이미 이번 여름에 특수 부품은 배송 시간 좀 걸릴테니까

m270이랑 자주포 등의 예비 부품을 주문해놔야한다고 경고했다고 함


그런데 국방부에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었고,

그 결과 현재 자주포 예비부품이 모자란 상황에 처하게 된것


이로인해 현재 우크라이나 장비 수리를 위해

12월 중순까지 슬로바키아에 설치하고자 했던 수리 허브도 지연될수있다는 듯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305652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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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ana 22-11-19 23:44
   
고객님 들 참 딱하시네.. 아직도 Pzh2000 쓰세요?
archwave 22-11-20 05:05
   
독일 연방군 조달청에서는 미리 주문해야 한다고 경고까지 했는데, 독일 국방부가 주문을 안 했다는거네요.

우크라이나가 그냥 모셔둘 것이라고 생각한건가..
하루 300 발 쐈다는데, 전쟁중에 이 정도 쏘는 것은 당연하다 보고 부품 준비해놔야 하는거 아닌가..

그냥 생색낼려고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것도 아닐텐데..
nigma 22-11-20 09:17
   
좀 뭔가 석연치가 않네요.

원문 보니 정확히는 우크렌 현장에 아마 Pzh 운영지원을 위해 파견된 전문가가 담당이고 그에게 미리 얘기해준 것인데 아무 반응이 없었다는데, 소통의 문제인지 독일 국방부에 모종의 지시가 있었던 건지 모르곘네요.

뭔가 꾸미는게 있어서인가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