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의 변화라기 보다는 총이라는 물건이 전술을 바꿔버릴만큼 가공할만한 신무기라서 일겁니다.
언제나 창과 방패가 붉은여왕의 질주를 했던 고대.고전.중세 시대를 거치다. 총이라는 새로운 창을 막을 방어장비가 너무 무거워서 포기한 순간이 터닝포인트겠군요.
방탄복이라는 단어도 있는만큼 총도 만능이 아닙니다.만 옛날 기술로 만든 방탄복은 너무 무거웠죠. 아주 질기고 두꺼운 섬유질로 덮어야 하는데 조선시대말 대원군에게 진상된 19세기 방탄복도 무거워서 GG쳤으니까요
보통 전술에 무기가 따라갑니다만. 가공할만한 신무기는 전술을 바꿔버리기도 합니다. 총도 그런 종류죠.
기병의 발등고정장치. 대포. 기관총. 그리고 핵같은 사기템 같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