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미국에서 만든 다큐라.... 미국 시각을 중심으로 썼다고 할 수도 있지만 참... 2차세계 대전에서 미국이 없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다큐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독일이 유럽을 점령하고 마지막 남다시피한 영국을 공략하는 상황.
유보트를 이용해 영국을 고사시키는 작전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영국은 극심한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영국 처칠 수상은 미국에게 참전을 요구하고, 미국 루즈벨트는 처칠에게 50대의 구축함을 보내는 대신, 미국에 해외 군 기지 8개를 미국으로 이양하고, 해외 영국 식민지의 무역망을 해체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해가 지지 않는다는 대영제국이 극적으로 위축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죠.
심지어는 영국이 가지고 있는 1급 비밀들이 미국으로 넘겨져 병기들을 생산하게 됩니다.
젯트엔진의 디자인, 로켓 디자인, 슈퍼차져, 자이로스코프 탑제 총기류, 잠수함 검출 장치, 자동 봉합 연료탱트 기술, 플라스틱 폭발물 기술, 그리고, 당시 미국에서 제작하던 레이더 보다 1000배이상의 검출능력을 가진 레이더 기술.... ㄷㄷㄷㄷ
그러다, 태평양 쪽으로 부터 일본의 공격을 받고, 미국은 본격적으로 2차대전 참전을 선언하게 됩니다.
미국으로선 세계를 무대로한 대서양과 태평양으로 전쟁에 돌입하게 됩니다.
유럽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을 거두고, 독일에 대한 압박이 심화되며, 독일 내의 원유 생산 정제 시설이 공격받으면서 독일로선 에너지 문제가 대두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원유 공급선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게 됩니다.
소련은 막 공산혁명을 마쳤으나, 독일을 막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이었습죠.
미국으로선 독일이 새로운 원유 공급을 확보할 경우, 2차대전은 장기전으로 고착될 것을 우려해, 미국은 막대한 전쟁물자를 소련에 공급합니다.
소련에 물자를 공급하기 위해 희망봉을 돌아 서남아시아를 통해 소련으로 들어가는 물자 보급선을 새로 깝니다. 아바단에 새로 부두를 건설하고, 600Km가 넘는 도로를 건설하고 3000Km가 넘는 철도를 현대화합니다.
소련으로 지원된 물자는 300만톤의 휘발유, 9억9천9백만개의 야포탄, 2십4만5천 세트의 군용 무전기, 1,400만 켤레의 군화, 5백만톤의 군용식량, 가장 중요한... 디트로이트에서 생산한 5십만대의 군용트럭이 미국으로부터 지원되었습니다. 덕분에 원유공급선을 확보하려는 독일의 계획은 이뤄지지 못하게 됩니다.
틀렸어~~~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기전에 이미 독일은 소련을 공격했어...
얼마전에야 일반에 공개된 당시 소련의 상황은....소련도 독일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결국 히틀러와 독일군부는 소련이 완전한 준비를 갖춰서 독일로 쳐들어오기전에 먼저 치자는 결론에 도달한거야....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1944년에 벌어져...독일이 패망하기 11개월전에 벌어진 2차대전 말기에 벌어진 사건이야...노르망디상륙작전이 성공해서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다는 소리는 왠 황당한 소리야....제대로 알고 쓰라고 ㅉㅉㅉ...
소련에 미국이 원조한 식량만 450만톤입니다. 기름은 270만톤. 면 1억 1000만톤이고요. 소련은 미국 없었으면 입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기름도 못 떼웠고, 공장도 못 돌렸습니다. 미국이 뭘 얼마나 했냐고요? 미국빼고 나머지 다 먹여살린 거 하나로 다 설명됩니다. 결국 전쟁은 보급싸움입니다.
소련은 미국 없었으면 전 GNP의 7할이 나오는 핵심지역을 독일한테 영구히 잃고 회복할 엄두도 내지 못 했을 겁니다.
신발에 방한복, 타이어, 깡통통조림 하나까지 다 얻어다 먹던 소련이 독일을 뭔 수로 이겼겠습니까? 식량은 미국이 대주고, 여자도 농사 편히 지으라고 트랙터에 비료까지 미국이 대주니, 농사지을 남자까지 전부 다 징발해다 동원한게 소련입니다.
소련자체의 역량은 딱 스탈린그라드에서 막아선 것까지가 전부입니다. 그걸로 국력 전부를 다 쏟아부었죠. 남는 건 농업과 공업지역 상실로 붕괴하는 길 뿐이었습니다. 그때 동앗줄 내려준게 미국이고요. 소련이 2000만을 공짜로 동원한 줄 아십니까? 미국제 연료로 미국제 트럭과 장갑차를 타고, 미국제 트럭이 견인하는 야포로 기동전을 펼치던 소련군이 전전처럼 만날 독일한테 당하던 뚜벅이인채로 반격을 가했으면 어떨 것 같습니까?
게다가 영국과 미국의 상륙 및 전략폭격 방어를 위해 41년부터 45년패전의 그 날까지 독일항공병력의 7할이 서부전선에 묶여 있었고, 노르웨이엔 30만이 본토엔 80~90여만명이 붙밖이로 묶여 있었습니다. 노르망디 작전 이후 육상반격을 위해 증원된 병력 빼고도 말이죠. 소련과 독일이 주역이었다라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반대로 말하면 그 120여만명 병력에 3할의 힘으로 43년까지도 소련을 헤집던 독일공군이 전력으로 소련침공에 더해졌다고 생각해보시길.)
에구...설명이 조금 틀렸기는 하지만..이싸이트는 글들을 보다보면..대체적으로 너무 공격적인 성향이 있군요..그냥..내용이 많이 틀렸으니..확인후 수정하기 바란다고 이야기하면 좋을것을..왜이리 남을 깍아내리고..공격적인 말투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군요..아님 이 싸이트만의 특징인가요??뭐..그렇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