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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9 22:59
[육군] Ah-X 기종 결정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1,584  

밀리터리 사이트 비밀에 
디펜스타임즈 편집장인 안승범님이 올린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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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공격헬기 사업 Ah-X는 이미 각 제작사들이 가격제안을 마친 상태로

기종 선정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작년 말 방사청에서 올해 3월말에 기종선정을 하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조금 늦쳐져 4
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존 예상하는데로 보잉사의 AH-64E 아파치 롱보우가 유력시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방사청에 제출한 가격이 <미육군 납품가 이하>로 써 냈다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1조8천억원의 우리 예산계획에 넉넉히 들어 올 수 있는 가격으로

대략 1조 4천억원으로 맞추어 써 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롱보우 레이더는 8~9대 끼어 맞춰서 들어 오고 ..

경쟁 기종인 AH-1Z 줄루 역시 비슷한 가격으로 제안되어서 종합적인 측면에서 잇점이

줄어들었다고 하는군요.

한편 터키의 T-129 역시 가격을 최대한 낮추어 제안했다고 합니다.

여담이지만 터키 T-129는 포스코 계열로 들어 간 (주)대우에서 에이전트 역할을 했다
고 합니다. 

4월 방추위를 열어 국방장관 주재로 기종결정에 대해서 공개될 예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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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ah-x 사업은 

보잉이 파격적으로 ah-64e(64d 블록3 명칭) 가격을 후려쳐서 제시함으로써

사실상 게임이 끝났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제시한 배경을 밀덕들은 2가지정도로 추측하는데

1. 부품쪽에서 저렴한 부품으로 교채된것 아닌가?

2. 미국이 ah-64e 생산을 5년 연기함으로써 생산라인을 중단을 막기위한 

울며 겨자 먹기식 덤핑일 가능성?


2번일 경우는 뭐 걍 좋은거고

1번일 경우는 미군 기체와 다른 부품으로 인하여 f-15k처럼

 유지관리의 문제가 발생할수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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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없음 13-04-09 23:13
   
도입한 기체들은 적재 적소에 잘 배치해서 활용하기만을 바랄뿐...
산악MOT 13-04-09 23:14
   
제가 듣기로는  2번 으로 들었습니다.  얼마전부터  신문기사에 나오더라구요.
DarkMarin 13-04-09 23:21
   
롱보우 기체(골조) 생산을 우리나라 대한항공에서 했기에..  가격 다운 여유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풀 롱보우가 아니고 편대당 1대 식으로 가격을 최대한 다운시키고..  미육군 인수 거부 기체.. 생산라인 유지.. 등등 생각하면..

파격적 가격도 가능 하다 봅니다.
릭스다 13-04-09 23:48
   
아파치의 선정이 확실시 되고
더불어 fx도 f-15 되면서
보잉의 대박이 기대됨...
그리고, 더불어 kfx까지 보잉의 아도치기가
되니  우선 아파치부터 가격 후려치기 시작한것임....
결국 대형산업은 보잉의 대한민국 아도치기  그 첫번째가 아파치 선정입니다....
bonobono 13-04-10 00:27
   
저도 미국 육군이 예산 동결로 구매취소를 하는 바람에 우리나라에 싸게 넘기는 거라고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