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와 역사적 분쟁은 사실상 3국의 중제를 하기 힘든 부분이죠! 또한 방숭이 도발이라면....주일 미군에 피해가 가지 않고 핵이나 생화확 무기를 쓰지 않는다면! 의견 내신것 처럼 개입이 쉽지 않겠내요! 아무리 동맹국이라도 방숭이 사익에 의한 전쟁에 미국이 뛰어들 만큼 어리 석지도 않고! 유엔또한 전범국에 지원을 할까요? 중국은 상임 이사국인데....
아니면 전면전이 미군의 전력이 투사 되기전 방숭국 지도에서 너덜거리게 두둘겨 놓으면... 이또한 미국 입장에선 망하는 나라 살리겠다고 중국과 극심한 대립각을 세우기 우려해서 개입이 쉽지 않을거 같구요!
또한 중일 전쟁시나리오자체도 가능성이 적지만 러시아도 미국과 같이 개입 될수 있으니...중요한건 개전과 동시에 투입보다 상황봐서 개입하는쪽이 되지 않을까요?
이런경우는 개입하는거 자체도 복잡하고 애매하거니와 내부의 수많은 반대 로비(gm이나 포드같은데서 중국이 일본 기반시설/차공장 공격한다고 하면 남의 나라 전쟁에 끼지 말라고 엄청난 로비할듯)와 요즘 영향력있는 친중국세력들의 로비 때문에 어쩌면 설사 개입한다고 쳐도 너무 늦어서 이미 중국이 미사일로 일본 왕창 때려부수고 "이제 그만하자"하고 손터는 꼴 볼수도 있죠.
근데 상황봐서라면 미국이 중국에 워낙 빛이 많아서 일본쪽으로 유리한 상황이 나오기가 어렵죠...
그렇죠~! 사실상 이제 과거 전쟁이 군인과 군인이었고~! 1.2차 대전은 나라와 나라의 전쟁이라면....향후 전쟁은 연합과 연합의 전쟁 이겠내요~!
과거에 군인만 죽고~! 그담엔 민간인도 죽고~! 이젠 나라 전체가 죽는 전쟁이 됐내요~!
제가 말한 미국이 상황을 본다는건 지적하신대로 내적인 여론과 외적인 연합과 경제적 이익 상황을 고려해서 개전 초부터 같이 뛰어드는 일이 없을거 같다는 의견이었어요~!
사실 일본의 공군과 해군전력이 우세하니까 일본이 중국한태 무조건적으로 우세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중국이 미사일 전력으로 이런 애매한 상황을 만들어내면 일본이 오히려 엄청나게 불리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중국 정도되는 나라하고의 군사분쟁은 아무리 미국 대통령이라도 혼자 독단적으로 결정할 만한 일이 아니죠. 미국 국회를 거쳐야 하는데 요즘 미국 국회보면 맛탱이가 가서 일본이 별 피해없이 버틸만한 시간안에 이런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이 통과되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중국입장에선 미군말고는 어차피 자기 본진은 공격 안당할거고, 미군 개입하기 전에 일본에 최대한 피해입히고 빠져나오면 (상대편에서 덩치큰애 오기전에 잽싸게 왕창 때리고 그만하자 하는거니까) 그건 그거대로 남는 장사죠.
사실 이번 아베의 발언은 멍청해도 너무 멍청한 발언이죠. 분쟁이 조금이라도 발생하면 무조건 손해보는쪽은 일본일텐데...
미국은 반드시 개입을 할겁니다.
그 이유는...
만약 개입을 하지 않고 한발 물러서면 일본인은 미국이 배신했다 여길것이고, 이것을 기회로 재무장을 원하는 일본우익들이 입김이 큰 방향을 불러 올겁니다.
이 기회로 일본이 보유한 막대한 플르토륨을 핵무기화 할 것은 불보듯 뻔하죠.
그럴 경우 미국이 서태평양에서의 지위는 흔들리게 됩니다.
일본이 핵무장을 하면 우리 또한 핵무장을 시도할 것이고, 핵무장을 한 국가들이 궂이 외국군의 주둔을 용인하긴 쉽지 않죠.
또 핵우산이란 그럴듯한 명분이 있었지만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에 핵우산을 제공한다는 논리도 맞지 않고...
결국 필리핀의 수빅만으로 회귀밖에 답이 없죠.
또 일본이 핵무장을 하게 되면 그것은 미국이 그동안 추구했던 서구권의 리더십 자체에 손상을 가져 옵니다.
일본에 대한 제재 또한 쉽지 않죠.
특히 소재, 부품산업에 있어서 미국 또한 일본에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
지든 이기든 일본으로썬 나쁜 카드는 아닐 듯 합니다.
작성일 : 14-0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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