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아픈 아이였는데..

먼저 태어난 형들은 심장이 건강하지만 늦둥이들은 여전히 심장이 안좋죠..
나중에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으로 고생하게 되겠죠.

이분들 비유가 참....

저와 코드가 잘 맞는 분들이시네요 ㅋㅋㅋㅋ

신기 하네요

k1a1같은 경우에 k2처럼 탑이 없어서

물이 안에 가지 들어간거 같은데

자세히 보시면 약간 위로 튀어나온게 있습니다

K2 수중도하 대박이네요.. 저런식으로 완전 잠수하면 차내에 있는 승무원들 겁나겠네요^^

전세계 전차중에서  수중도하로는 뭐 탑급이죠.

좀있으면 7군단이 콩을 볶는 시절이 도래했군요..저곳에서 진짜 하루 종일 갈긴다는..불쌍한 양평주민들..ㅋ

7군단 전체는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

주로 20사단이랑 수방사만 일년에 한번 훈련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파워팩은 결국 독자개발 포기한건가?

파워팩 포기 안했죠,예산 이번에도 잡혀있던걸로  개량 계속할듯 하네요.엔진 한번 개발해놓으면 쓸데가 많아서 파워팩 개발은 계속하는게 좋아요,특히 우리나라 기갑종류가 많아서요.

수심 미리 측정하는 방법 있나요?

가능한 수심 인줄알고 들어 갔다  갑자기 깊은 수심이면 익사 하는거 아님?
만일을 위해서  전차내에 탈출 할수 있게끔 개인 잠수장비 갖춰놔야 할듯

파워팩이라는건 엔진같은 건가요?

파워팩은 엔진+변속기 합친거에요.

전 그냥 보조엔진정도로 생각합니다. 자동차 터보정도? (정확한 의미는 다릅니다. 사통팔달님께서 얘기해주신 내용이 맞음.)

막말로 터빈이야 없어도 관계없지만 파워팩은  엔진과 변속기를 합쳐놓은 것인데
어떻게 보조엔진정도로 생각을 하시는지 비유가 좀 이해 안가네요.

보조엔진이라면..파워팩말고 주엔진으로 또다른엔진을 전차에 장착한다는 말씀?
기갑장비에 관심갖은 이래로 처음듣는 구성 개념이네요..

비슷한 비유로 레이저프린터를 보시면 잉크 수명이 다하면 2개의 부품이 교체대상이 됩니다.
잉크에 해당하는 흑연가루가 들어있는 토너와
흑연가루를 종이에 붙게하기 위해서 둥그런 원통형의 드럼이 그것이죠.

이 중에서 드럼은 왠만해서는 교체가 필요없지만 수명이 있고, 토너는 가루 다 없어지면 무조건 교체해야 하죠.
그런데, 토너만 교체하려다 실수하면 흑연가루 쏟아지고 하는 난리가 나기 때문에 조심해야 했죠.

그래서, 무조건 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교체 편의성을 위해서 드럼과 토너를 하나의 패키지로 해서
토너 카트리지가 나오고,
초보자들도 문제없이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죠.

파워팩도 엔진과 변속기를 합쳐서 교체가 쉽게 한 것 입니다.
비용이 비싸더라도 교체 시간은 극단적으로 줄어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