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53868&page=1
인공위성으로 원잠을 포함한 잠수함을 추적할수 있는 여러기술이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국들이 연구중입니다. 물론 아직 실용화가 덜된 상태이지만 미래에 실용화되었을 경우에 세계의 전쟁양상을 다시 짜야될 정도로 영향력이 엄청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공위성을 이용해 잠수함이 추적가능해져 기존의 강대국들의 전략원잠을 의해 건설된주요핵전력이 완전 무력화될수 있습니다.
중국은 그 연구의 일환으로 최근 발사된 위성에 냉각원자간섭계를 설치해 그 가능성을 실험하는 중이고 미국은 물에 투과력이 강한 블루그린레이저를 이용해 인공위성에서 잠수함을 찾는 기술을 오랜기간 연구중입니다. 블루그린레이져는 수중측량과 통신용으로도 연구중이며 해당 연구는 물의 굴절과 산란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만 그문제만 해결된다면 미래에 실현가능성이 충분한 기술이라고 하네요.
한 미국의원이 미래에 해당기술로 인해 잠수함이 무력화될수 있냐고 당시 미합참의장에서 물었더니 대답이 "예" 였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설명글 : https://www.strategypage.com/htmw/htsub/20090910.aspx
http://citeseerx.ist.psu.edu/viewdoc/download?doi=10.1.1.909.5281&rep=rep1&type=pdf
http://china.donga.com/Main/3/all/43/764404/1 - 중국의 잠수함 탐지기술 연구
설명글에 의하면 현재 수준은 블루그린레이저를 이용해 바다가 투명한 상태에서는 수중 100m, 혼탁한 바다에서는 30-50m를 탐지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대부분의 잠수함의 최대작전심도가 300-400미터 사이니 군사적 실용화가 멀지 않은 기술이라고 생각되네요. 북한의 전략원잠 건조로 골치인우리나라도 주목해야봐야 할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