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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4 15:25
[잡담] 북한 입장 무시 말고 배려 하자구요?
 글쓴이 : 뮤직클럽
조회 : 1,594  

 어떤 분이 그런 글 올리셔서 올리는 글입니다.

 정은이가 신년사서 외부로부터 전쟁장비 반입 하지 말란 게
훈련 중 미군 장비 못 들어오게 하란 건지 뭔지 불분명 했는데
어제 조선중앙통신이 우리 F-35A 도입을 엄중한 도발이라
해서 분명 해졌습니다.

 또, 신년사로 한미훈련 영원히 하지 말라 했구요.

 그리고, 장기간 핵 위협을 핵으로 종식시켰다 했어요.

 그럼, 이런 북한 입장에 대해 배려 위해 외국 무기 도입
하지 말고 한미훈련도 영원히 안 하고 미국이 북한에
먼저 핵 위협 한 게 맞다 인정 하기라도 해야 될까요?



 김정은 "언제든 美대통령과 마주앉을 준비…오판시 새길 모색"(종합)


 2019.01.01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고 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 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 반입도 완전히 

중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주장"이라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555992&isYeonhapFlash=Y&rc=N



 北통신 "南 F-35A 도입은 엄중한 도발행위…긴장격화될 것"


 2019.04.13


 북한은 13일 F-35A 2대의 최근 한국 도착과 향후 추가 반입 계획에 대해 

"조선반도 정세를 긴장 격화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라고 비난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쟁장비 반입은 동족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며 

위협공갈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밝히고 "첨단살육 수단들의 

반입으로 조선반도 정세가 뜻하지 않게 긴장 격화로 줄달음칠 수도 있다"

고 우려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760956



 [전문] "3차 북미정상회담 용의…연말까지 美 용단 기다릴 것"


 2019.04.13

 장기간의 핵위협을 핵으로 종식시킨 것처럼 적대세력들의 제재돌풍은 
자립,자력의 열풍으로 쓸어버려야 합니다.

 미국과 함께 허울만 바꿔 쓰고 이미 중단하게 된 합동군사연습 까지 다시 
강행 하면서 은폐된 적대행위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을 그대로 두고,일방적인 강도적 요구를 전면에 내들고 
관계개선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오만과 
적대시정책을 근원적으로 청산하지 않고서는 북남관계에서의 진전이나 
평화 번영의 그 어떤 결실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때늦기 전에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203709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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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코패스 19-04-14 15:38
   
범죄자한테 범죄당하고 범죄자가 니잘못때문애 범죄를 일으켰다고 주장해도
.
경청하자는 박애주의자십니다. 그러려니 하세요
2k2h 19-04-14 15:55
   
이 분의 북한 사랑은 언제쯤 끝날지....
무관심하면 그냥 무시 할텐데 항상 북한 대단하다고 추켜 세워주시네요
걱정에 잠은 어떻게 주무시는지 모르겠네요
     
뮤직클럽 19-04-14 16:50
   
북한이 핵 폐기 않고 버티려는 불순한 의도가 보여서 쓴 건데 뭐가 북한 사랑이 어떻고
추켜세워주느니 말도 안 되는 소릴 하시나요?

이해가 쉽게 예를 들어 드리죠.

님이 미세먼지에 대해 글 여러개 쓰면 님이 미세먼지 사랑 하는 게 되나요?
나르시스트 19-04-14 16:12
   
이미 도입예정된 f-35를 두고 북한에서 불편한 반응을 보이는건 그쪽 사정입니다.
말로는 뭐든 못합니까.계속하라고 하세요.

그외 최첨단 신무기 도입에 앞으로도 북한은 한국에게 계속적인 요구를 할테죠.
그걸 다 들어줄 정부도 아니거니와 여기서 국방을 강화시키지 못하면 중일을 견제하는 것은 더 힘들어지는 절박함이 한국에 있습니다.
고로 북한에서 어떤 시그널을 주든 핵을 포기하든 포기하지 않든 북한의 살길은 정해지는 것이고 한국은 지금처럼 국방강화에 전념하면 되는 것이죠.

북한에서 지랄한다고 왜 그렇게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까?북한의 사정을 들어줬다면 당장 대북을 상정하며 북한 전역의 지상무기를 일거에 쓸어담을 대지상병기인 조인트스타즈 도입을 생각하고 있었겠습니까.

현정부는 역대급으로 무장강화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릴렉스하시죠
참고로 sm-3개량형까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게 북한의 탄도탄을 상정한 무기라고 생각하십니까?
     
뮤직클럽 19-04-14 16:53
   
북한이 불편해 하는 거 들어주잔식으로 말 하는 자들이 도처에서 횡행 하니 말씀 드리는 거에요.

정세현만 보더라도 민주당 초청으로 강연 하면서 볼턴이 인디언 학살 기병대장 같다고
동맹국 각료 모욕 하고 그러잖아요.

아주, 북한 역성 못 들어서 환장 한 거죠.
푸른능이 19-04-14 17:17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상대입장에서 생각해본다는거랑 배려는 같은 뜻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거에요.
경찰들이 범죄자 행동 예측하고 잠복하는걸 범죄자를 배려한다고 하나요?
협상가들이 인질범이랑 협상하면서 진정시키려고 공감하는 척하는게 인질범 배려하는거에요?
취객들이 경찰들한테 진상부릴때 경찰들이 달래면서 집에 돌려보내는것도 취객 배려하는겁니까?
막 변호사가 길가다 폐지줍는 노숙자랑 시비붙었을때 변호사는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좋게 좋게 넘어가려고 하고 노숙자는 계속 큰소리친다고 칩시다.
왜 변호사는 그냥 넘어가려고 할까요?
배려심이 넘치는 성인군자라서?
노숙자한테 말싸움에 져서?
맞을까봐 무서워서?
아니요 그냥 노숙자가 나대봐야 똑같은 수준이 아니니까 굳이 어울려줄 필요가 없어서입니다.
괜히 경찰서로 가서 쌍방과실로 처리되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요.
주먹날리면 봐주지 않고 두들긴다음 감방으로 보내겠지만요.
노숙자도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허세부려도 이긴게 진짜로 이긴게 아닌걸 알아요.
그리고 나중에보면 노숙자가 리어카 끌고 갈때 보면 옆에 변호사가 외제차끌고 지나가고 노숙자가 신문지 덮고 지하철에서 잘때 변호사는 아파트들어가서 침대위에 누워 이불덮고 잔다고 생각해보세요.
패배자는 아무리 떠들어봐야 패배자입니다.
같은 패배자면 몰라도 뭐 그렇게 신경써줄 필요가 있는지
     
뮤직클럽 19-04-14 17:55
   
님의 글에 대해 올린 거 아니에요.

님이 대댓글 올리신 다른 분의 글에 대해서란 말씀입니다.

님 글에 대해서가 아니지만 굳이 글 쓰셔서 말씀 드릴께요.

핵무장 하고 우리가 대응 하기 까다로운 국지공격 능력 갖춘 북한은 취객에 빗댈 수 없음은 물론이고
인질범 보다 훨씬 위험한 거대 무장집단입니다.

대통령과 총리,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들을 모두 붙잡고 있는 인질범이 아니고서야
일반 시민들 십수명 붙잡고 있는 건 나라에 큰 위험을 초래 하지 않죠.

또, 취객과 노숙자는 계속 상대 할 필요가 없어서 적당히 좋게좋게 넘어가도 그만이지만
북은 우리랑 붙어있으니까요.
          
푸른능이 19-04-14 18:19
   
님이 대상으로 한 사람에게 제가 대댓글을 올렸다는 글을 쓴 순간 님이 대상으로 한게 누구든 제 댓글이랑 어느정도는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님이 인정한 겁니다.


고로 제가 말 꺼내는건 굳이라는 말을 붙일 필요가 없다는 소리에요.
그리고 취객보다는 제가 쓴 글에 나온 폐지줍는 노숙자와 변호사가 비교에 더 적합하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그밖에 님이 제 댓글에 대댓글로 북한이 위험 어쩌고 쓰셨는데
갑자기 엉뚱하게 그렇게 썼다는건

1 상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를 북한을 배려해야 한다와 동일한 의미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 글을 다 읽어보지도 않고 답변했다.
3. 다 읽기는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내가 기억하고 싶은데로만 기억했다.
4.너는 종북좌파다 고로 니가 뭐라하는지 신경도 안쓰겠지만 심심하니까 답글이나 써주마
중에 적어도 두가지는 님이 하는 생각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못 알아들으시니 쉽게 말해드리자면 비겁하게 말 돌리지 말고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시간이 남아돈다고 낭비하면 쓰나요?
               
뮤직클럽 19-04-14 18:37
   
님이 핵협상에 대해 어떤 주장 펼치시는지는 적성국 입장에서 생각 해보는게란 발제글에
맞대거리 할 필요 없이 체면만 차리면 되는 거에요란 쓰신 댓글로 충분히 알 수 있었고
님 주장에 대해선 문제 없다 봤어요.

그런데, 님이 대댓글 다셨다고 제가 말씀 드린 다른 분은 상대 무시 말고 배려 해야 된다 하시며
님과 전혀 다른 과하게 북한 편 드는 댓글 썼고 그래서 그걸 지적 한 거란 말씀이에요.
                    
푸른능이 19-04-14 18:43
   
진짜 다 안 읽으셨네
ㅈㄹ하는거에 맞대거리 할 필요 없다는 거였잖아요
제가 쓴거 다시보세요.
그리고 대댓글 다신 분 겨냥한거였으면 그냥 닉네임을 표기하든 누구글에 어떤 댓글을 다신 분이라고 표기했어야죠
왜 광역으로 어그로를 끌려고 하세요.
                         
뮤직클럽 19-04-14 18:57
   
님은 이 사이트 규정 모르시네요. 여기 닉네임 거명 저격글 금지에요.
                         
푸른능이 19-04-14 19:14
   
그냥 ㅁㅈㅋㄹ
이렇게 달면 안되요?
어떤글에 어떤 댓글은 쓰신 분이라던가

근데 제가 쓴거 다시 읽어보셨는지?
스스디 19-04-14 18:09
   
적성국의 이해보다는 자국의 안보와 이익이 우선이죠.
자국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적성국의 이해를 먼저해야 한다는 논리도 타당하지만
결국 답은 나와있지 않습니까?

북한은 결코 핵무기를 포기할 생각이 없고
한미는 북한의 핵무장을 요구하는 입장이니

아무리 적성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해도
결국은 답이 없죠.
우리가 이전 정권들에서 북한에 원조하고 이해하고 평화주의적 모드로 안가봤습니까?
결국 핵무장하고 뒤에서 통수 칠 준비만 했죠.
선택지는 이미 나와있고 과거에도 답을 내놨는데 굳이 실패를 다시 반복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해하나 마나
저들이 내세울 수 있는 카드는 뻔한거라서 뭐...


1. 이것이 북한의 미래다(희망편-한미가 북한이랑 평화모드)
핵무기 폐기할까 말까 할까 말까 간보면서 시간 끌고 원조 받아내려고 혈안
원조 받기
뒤로 공작하기
테러
핵실험 몰래하기


2. 이것이 북한의 미래다(절망편-한미가 북한이랑 분위기 안좋음)
방송에서 개소리로 왈왈 짖기(미제 하수인, 전쟁광, 역적패당, 서울 불바다설 등등)
기름도 없는 주제에 지들도 뭔가 보여준답시고 훈련하기
미사일 발사
핵실험
테러
뒤로 공작
잠수함 깔짝 대기
     
푸른능이 19-04-14 18:26
   
이미 다 만들었는데 굳이 또 핵실험할 필요도 없는데요.
이제와서 판 깨고 또 하면 진짜 끝장날지도 몰라요.
마음대로 안되서 도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차라리 휴전선 부근에서 군사훈련을 하든
허공에 탄도탄을 쏘든 트럼프 사진에 총질을 하든 하겠죠
          
스스디 19-04-14 18:52
   
판을 깨고 말고 할 게 아니라 항상 문제거리를 만든것은 북한이었습니다.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북한 입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해만 해줄 수 있을 뿐 그것에 입각에서 우리가 행동해 주기에는
너무나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이죠.

아무것도 없는 북한이 강대국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량살상무기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를 넘어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도 사실도요.

과거에 무수히 많은 사례가 이미 나와있습니다.
북한은 결코 믿어줄수가 없는 대상이죠.
               
푸른능이 19-04-14 19:11
   
하지만 항상 일관되게 체제 유지를 목적으로 행동했죠
비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언제나 이성적이었던 놈들이에요.
신념이 아니라 이익에 움직이기 때문에 핵이 이익이 아닌 파멸을 불러온다면 그걸 붙잡고 있지는 않을겁니다.
미군이 위협적으로 행동하면 알아서 길거에요.
물론 행동이 동반되야겠지만요
                    
뮤직클럽 19-04-14 19:17
   
체제 유지 목적으로 여태껏 이리 핵무장 고도화 해오고 공격 협박 해왔다면
북한 지도부는 논리적 사고가 안 되는 생도라이들이란 거죠.

정은이 집권 후 한 짓이 핵실험 네 번과 일본 상공 지나는 ICBM 발사, 제네바서 남한 최종 파괴 발언,
재작년 서울을 타고 넘겠다 발언, 괌 포위사격 발언, 백악관 폭파 동영상 방영입니다.

핵 개발 지속 결과 직물과 광물 같은 민수품 수출도 못 하는 극심한 제재 받게 됐죠.

막나가는 전쟁 위협도 핵실험 강행과 맞물려 북한에 강공으로 나가지 않았던
오바마 마저 실행단계 선제타격 검토 하게 만들었구요.

제가 봐온 정은이는 미국 군사력이 무섭단 걸 알긴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아니라
설 알고 있다고 봐야 맞다 봅니다.
                         
푸른능이 19-04-14 19:32
   
미치광이 전술에 왜 전술이라는 글자가 붙을까요?
이라크 꼬라지만 봐도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진짜 또라이들면 일본 상공을 지나가는게 아니라 도쿄에다 날렸겠죠
무엇보다 진짜 미쳐서 논리적 사고가 안되면 전면전을 일으키는게 정상 아닌가요?
                         
뮤직클럽 19-04-14 19:36
   
대놓고 전면전 일으킬 정도로 극심한 중증이란 건 아니고 판단 능력이 많이 떨어진단 얘기에요.

이라크 얘긴 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스스디 19-04-14 20:18
   
그래서 얼르고 달랜거죠.

현실적으로 핵무기를 없앨수는 없으니
협박하고 달래면서 평화모드를 강제로 만든거죠.

무작정 이해한다?
그건 전쟁하자 라고 떠드는 것보다 더 위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미 수뇌부가 이렇게 북한을 상대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한국과 미국의 득실, 북한 입장까지 전부 검토하고 결론내린 판단이라 생각됩니다.

시간은 북한편이 아니죠.
갈수록 재래식 무기는 녹슬어 가고 있고 경제적 제재는 세지고 있으니까요.
그네들이 자랑하던 서울불바다 설은 앞으로 힘들어질테고 남는건 탄도미사일과
대량살상무기인데 그건 한미의 압도적인 정찰성능과 화력 그리고 더 업그레이드 될 군사기술이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우방이라고 믿고 있던 중국마저도 큰소리치고 미국 앞에서 갤갤거리고 있으니
굳이 전쟁을 할 필요도 통일을 위해 몸부림 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한반도의 긴장이 미국의 영향력과 군사무기를 세일즈에 도움이 될테고
마찬가지로 한국 입장에서도 북한이라는 명분하에 마음껏 무장할 수 있으며
거기다가 통일이라는 이름으로 북한이라는 폭탄을 안고 싶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푸른능이 19-04-14 20:56
   
궁금해서 묻는건데 혹시 이해라는 말을 북한의 입장을 변호해준다거나 배려한다거나 하는 의미로 쓰시나요?
                    
스스디 19-04-14 21:42
   
저 또한 그런 뜻으로 말한건 아닙니다.
국익을 위해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말도 알고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건 지피지기 백전불태겠죠.

다만 북한과 한미간의 입장차가 워낙 명확하고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문제이며
수십년간 소규모 국지전부터 국제전략까지 서로 알만큼 다 아는 상태입니다.
북한의 입장을 이해한다 쳐도 어차피 북한의 선택지가 뚜렸하니
굳이 상대방을 이해한다는말이 무효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루트 19-04-14 18:13
   
그래서요? 문제제기를 했으니 결론도 내야 발제글이 완성이 되겠죠.

수 십년간 이어온 거대 담론인데 문제나 이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알고 있는 문제고
그래서 주장하시는 결론이 뭔지 궁금하네요.
     
뮤직클럽 19-04-14 19:05
   
북한 주장 배려 해 받아들여주잔 우리에게 해가 되는 선동적 주장을 적극 배격 해야 된다구요.
          
그루트 19-04-14 19:57
   
그럼 북핵은 대화하거나 협상하지 말자는 뜻인가요? 북한은 당연히 자기들 국익에 맞는 주장을 할 것이고 협상은 서로 양보해서 하는 것이니 협상하지 말라는 의미군요.
               
뮤직클럽 19-04-14 20:50
   
핵협상은 안보협상이라 우리에게 해가 되는 북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는 거라구요.

예를 들어, 북이 외제 무기 도입 하지 말라면 안 해야만 협상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루트 19-04-14 21:52
   
한국이 무기획득을 안하겠다는 안건은 협상테이블에 올라온 적이 없습니다만, 있지도 않은 사실로 가정해서 얘기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당장 북핵 협상을 풀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10조원이 넘는 무기구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반대로 얘기하시면 안되죠.

아무도 군사주권을 포기할 생각도 없고 안건에 올라온 적도 없는데, 누가 무기도입 안한다고 얘기라도 했나요? 오히려 국방력 강화와 무기획득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가정에 기반해서 논쟁해 봐야 쓸모가 없겠죠.
쥬라기 19-04-15 12:01
   
배려도 정도껏 해야 기어 오르지를 않아요, 적당히 눌러주며 배려 하던가 해야지 요,  과거 미국이 무력으로 다스린다 하니  겁을 내 기어 나온것을 상기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