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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2 21:20
[잡담] 헤르손주의 실제 전황이 어떤가에 대해 참고할 점
 글쓴이 : 혁신정치
조회 : 4,028  




 아랜 미국 단체인 전쟁연구소의 헤르손주 전황지도
인데 비교 위해 어제와 하르키우주 대공세 하기 전인 
9월 1일 지도 올린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점유하고 있는 헤르손주 지역중
Posad-pokrovske란 지명 보이는 서쪽과 북서쪽은 
지금과 9월 1일의 영역이 큰 차이 없단 걸 알 수 있고
그건 즉, 우크라이나군 주력은 이쪽이 아닌 다른 곳에
있단 거죠.


 영역 변화 정도상 지금 우크라이나군 주력이 있는 걸로
보이는 헤르손주 북동부 중 Davydiv 마을이 헤르손시서
제일 가까운 곳인데 거리가 70km입니다.

 하이마스로 쏘는 GMLRS 유도로켓 사거리가 70km죠.


 미국 합참의장은 7월말 기자회견서 하이마스용 GMLRS 
유도로켓을 우크라이나에 수백발 줬다 했죠.


 우크라이나가 6월 155mm 이하 포탄을 하루 6천발 

쐈으니 나중에 1천발쯤 더 줬다 해도 인구 30만이 

살고 있던 헤르손시를 하이마스 유도로켓 위주로 

함락시키기엔  매우 부족한 거죠.




Secretary of Defense Lloyd J. Austin III and Chairman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Army General Mark A. Milley Hold a Press Conference


2022.07.20


GEN MILLEY: And we've transferred, as the secretary indicated,

hundreds of GMLR munitions.


When the president signs the authorization to provide weapons

or ammunition to Ukrainians, these items begin moving within days.


The average is about 48 to 72 hours before the initial shipments.

And they're in Ukrainian hands just a week or so later, on the front line.


Q: General, when we talk about the near term needs, we -- when

we talk about HIMARS, the Ukrainians and other experts have talked

about the need for dozens more HIMARS systems.

Can the U.S. actually provide that without it impacting your active

duty component?


GEN. MILLEY: The issue is not so much the system, the actual launcher,

the issue will become ammunition and the consumption rates and the

amount of weapon -- the amount of ammunition that's fired out of

the HIMARS.


https://www.defense.gov/News/Transcripts/Transcript/Article/3100301/secretary-of-defense-lloyd-j-austin-iii-and-chairman-of-the-joint-chiefs-of-sta/



헤르손주 전황지도 0901.png

헤르손주 전황지도 102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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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님 22-10-22 21:53
   
하이마스 위주로 전선을 상대한다는 생각은 뭘 근거로 나온거임?
하이마스는 전술 전략적 목표에서 가장 우선순위에만 사용하는데?
지금도 루마니아를 통해서 152mm등 구소련제 구경의 탄약들이 공급되고 있고, 미국을 통해 155mm포탄들일 지속적으로 공급되는데 뜬금 하이마스 위주로 전선을 공략한다는 발상이 왜 나온건지 궁금?
발자취 22-10-22 22:05
   
Posad-Pokrovske에서 헤르손 도심까지 거리가 30km인데 70km인 곳을 찾아가서 GMLRS를 쏜다?

푸틴스런 발상이네...

본인 상상력에 꿰어맞출려고 주력을 너무 멀리 보냈다.
     
혁신정치 22-10-22 23:13
   
거기에 우크라이나 포병 전력 힘이 실려있었으면 헤르손주 서부 전선을 북부처럼 밀고 들어갔어야 맞죠.

 우크라이나 주전력의 동선이 거기가 아니란 얘기죠.
          
유장만 22-10-23 04:23
   
혁신이 요즘 안보이더만 오셧서요 ㅋㅋ
니조국 발리니 속이쓰리시죵 ?
          
발자취 22-10-23 09:17
   
주력이 헤르손 북동부 Davydiv 부근에 있다고 해도 헤르손 시가지를 비싼 유도로켓으로 포격을 한다는 발상 너무 혁신스럽다.

크랩이 Davydiv에서 Posad-Pokrovske까지 전선을 우회해서 이동해도 넉넉잡아 2시간거리인데...
merong 22-10-22 22:08
   
하이마스 만으로 다 때려부수는거 아님.
원래 포격전으로 알고 있음.
근데 우크라이나가 밀리는 상태였는데 하이마스가 투입됨.
하이마스는 러시아 작전지휘소나 포대만 타격함.
나머지는 포병이 때리는거.
주화력은 포병임.
하나둘넷 22-10-22 23:02
   
다른 분들이 이야기했지만... 고가치자산은 고가치목표를 우선 타격하는데 쓰는 겁니다.
아무데나 써서 자산을 소모시키는 짓은 하지 않아요.

자기가 가지고 있는 패를 가지고 적의 목표중 어느 것을 우선 타격해야 효과가 더 커질 것인가하는 점은
정보수집 작전계획 수립 작전수행 및 작전후 전투피해평가에 이르기까지 그냥 정해지는 게 아닙니다.

여기서 적의 편제 및 전투 공격가치를 평가하고 타격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적 전투서열 평가"라는 과정은 반드시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작전수립계획시 적절하면서 유효한 타격수단을 선정하고 작전을 수행하는 거죠.

하이마스는 80km급의 긴 사거리로 군단급 부대 직속 포병여단 소속 자산입니다. ㅋ (미국은 사단의 작전섹터가 넓어서 하이마스나 M270 MLRS는 사단급 자산임)

155mm 자주포들은 그 사거리 및 정밀도에 따라 군단 내지는 사단소속 자산들이고요.
우리군의 경우 그 이하 보병여단의 화력지원 포병대는 105mm 자주포를 주력으로 삼게 되고요.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군도... 하이마스와 같이 장거리 고정밀 타격수단은 동부 혹은 남부 관구사령부 산하 직할로 운용하고 서방이 제공한 155mm 자주포나 구소련제 기존보유한 152mm 자주포나 기타 견인포들이 실질적인 전선(front line) 지원화력입니다.

하이마스는 정말 고가치표적들 타격하는데 쓰이지 아무데나 때리는데 쓰질 않아요. ㅎ
     
혁신정치 22-10-22 23:20
   
헤르손주서 우크라이나 주전력이 몰려있는 데가 북동부 전선인 게 전황 흐름으로 보이니까 그리 말씀드린 것입니다.
          
하나둘넷 22-10-23 15:35
   
님 마음대로 전선이 어떻게 되는지 적지를 마세요. ㅋㅋㅋ

왜 이렇게 뇌내망상이 풍부한지...
맙소사 22-10-22 23:08
   
지금 나오는 얘기가 러시아 헤르손 포기하고 헤르손에서 철수한다는 소식이 넘쳐나는데...

 뭐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이마스 특수 목적용이고요.
 같은 사양 같은 급이라면  자주포 포함 일반포들도 러시아 포보다 서방쪽 포가 사거리가 더 길어요...그러니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포 사거리 밖에서 포로 먼저 조지고 잔당 처리하러 들어가는 구조임...
     
혁신정치 22-10-22 23:15
   
우크라이나 주둔 러시아 사령관 타스통신 인터뷰로는 우크라이나의 댐 폭파 첩보가 있어서 시민을 대피시킨다 했습니다.

 그리 쉽게 군 까지 철수시켜서 내줄꺼였으면 하르키우주에서 전력 빼서 헤르손주에 안 보냈죠.
          
맙소사 22-10-22 23:23
   
그러니까 그런 극단적인 짓을 왜 하냐고..ㅋㅋㅋㅋㅋ크림 식수 어쩔건데.....ㅋㅋㅋ
이기고 있으면 그걸 왜 부시냐고요요요요요요요요~~~~~~~~~ㅋㅋㅋㅋㅋㅋ

 러시아는 계집애들이야....도망가는것도 무서워서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방패로 삼아서 데리고 도망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지금껏 이런것들은 역사에서도 본 적이 없다.......러시아 고튜 다 때라.....계집애들앜ㅋㅋㅋ
               
혁신정치 22-10-22 23:32
   
우크라이나가 헤르손주 댐 폭파시키려 한단 첩보 있다고 우크라이나 주둔 러시아군 사령관이 말한 게 사흘 전입니다.

 그런데, 러시아군이 댐 폭파하려 한다고 젤렌스키가 말한 건 어제에요.

 미국이 러시아에 대해 정보 수집 해서 우크라이나에 줄 텐데 러시아가 폭파 하려는 거였다면 러시아 보다 먼저 말했어야 맞죠.


 Surovikin: the situation in the zone of military special operation can be described as tense

2022.10.19

We have information about the possibility of the Kyiv regime using prohibited methods of war in the area of the city of Kherson, about the preparation by Kyiv of a massive missile attack on the dam of the Kakhovskaya hydroelectric power station, and the launching of a massive rocket and artillery strike on the city
indiscriminately.

These actions can lead to the destruction of the infrastructure
of a large industrial center and large casualties among the
civilian population.

https://tass.ru/interviews/16090589
Sanguis 22-10-22 23:27
   
그런데 저도 우크라이나 전황 자주 가져오는 편이지만...

전시 정보이고 객관적인 검증 가능한 자료는 없으니 객관적 사실 정도와 이럴 수도 있겠다? 정도만 써야하고 판단은 그냥 각자 하면 될껄 그걸 가지고 이게 맞네 틀리네 막 열띤 논의를 할 것 까지는 아닌듯..

우리가 전장에 있는 군인이나 지휘관도 아니고 그냥 예상일 뿐이지 이게 사실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죠
     
맙소사 22-10-23 00:37
   
혁신이 말이 그런게 아니잖아요
 러시아 철수, 댐 폭파 이건 아무도 부정하지 않음
 혁신이도 러시아 헤르손 철수를 부정하지 않고, 철수하는 이유가 댐 폭파할거니까 철수하는거라는데.....
 왜 댐을 폭파하는지 이유가 헤르손 전투에서 지고 있어서 폭파하는게 아니라 하니까 그게 웃기고 가소로워서 그런거잖아요....
 철수하는게 아니고 댐을 폭파해서 공격하는거라고 우기는게 정상이라고 보이세요????
어부사시사 22-10-23 02:27
   
한 가지 확실한 건... 그 동안 ㅂ신정치 발제글의 전황예측이 맞는 게 하나도 없었음. 모조리 똥볼만 차는...ㅋㅋㅋ

덤으로 '러시아판 대본영' 구라뉴스는 철석같이 믿음.
9월생 22-10-23 09:48
   
혁신 했네  ㅋㅋㅋ
가을이야 22-10-23 10:55
   
현시점 밀게 최대 어그로꾼.
별명없음 22-10-23 15:45
   
라시아 빠는 애들 조선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