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프 피우수트스키
100년전 폴란드 국가원수이자 독재자. 하지만 폴란드 독립의 결정적 공헌자.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로부터 독립하지 못한다면 러시아에 의해 계속 유럽은 불안정하게 될것이다"
유제프는 당시 대부분의 폴란드인들이 독립을 묵시적으로 포기했을때 1차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기적적으로 독립을 이뤄낸 입지적 인물. 원래는 리투아니아인. 조국보다 폴란드를 더 사랑한 정치지도자.
이에 폴란드인으로 부터 애국자로 칭송을 받는 독재자.
특히 그는 억압받던 유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다국어 민족국가를 지향했음.
이에 폴란드내 민족주의자들로 부터 적대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음.
1차세계대전후 그가 한일은 반 러시아 연대 및 동맹을 결성하여 모스크바에 맞서려 했으나
리투아니,벨라루시,우크라이나가 동의하지 않음.
1919년 그는 " 독립된 우크라 없이는 독립된 폴란드가 존재할수 없다"라고 말함.
우크라이나 지역이 볼세비키 통치에 들어가서 우크라내 민족주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군사작전을
시작했고 폴란드 기병대가 1920년 5월7일 키예프에 입성하고 그뒤로 우크라 저항군과 폴란드 보병들이
곧이어 입성했음. 그러나 우크라 독립을 지원하고 우크라와 국가적 우호관계를 빨리 수립하기 위해
폴란드 군에게 "가능한 빠른 철수"를 명령함.
유제프는 근본적으로 러시아인들을 신뢰하지 않음.
" 볼세비키 혁명군이 정권을 잡든 황제측인 백군이 정권을 잡든 강한 제국주의국가로 남을것"이라고 말함.
러시아 황제군측이 유제프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회신하지 않고 무시한 이유임.
"러시아와 협상해서 약속을 지키는것을 보지 못했다"
나름 저 당시에 국제정세를 (유럽한정) 정확히 보고 판단하는 인물이 폴란드에도 있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