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총은 단가 때문에 힘들지도.. ㅋ 대형총은 레일건이 전도유망함..

:3c 그러고보니, 레일건도 넓은 범주서 본다면 무탄피...는 맞군요!

무탄피 소총의 난점은 약실내 고온에도 오발이 생기지 않도록 장약이 둔감해야 하고, 폭발시 그으름이 거의 없어야 한다는 것이 기본이죠. 탄피가 없으므로 장약이 여러 충격에도 형태가 온전해야 하고요. 습기, 온도, 빛, 산소 등 외부환경에 내성이 있어야 합니다.

돈많은 천재가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 낼것 같은데요.

:3c 기술적 기반사항들은 G11을 통해 해소되었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작동에 한하여서 일 뿐. 비용 대비 생산성 등을 감안하면... 어렵다는 이야기이군요. 흐흠...

무탄피 소총의 가장 큰 문제는 발열에 의한 총열 과열과 이로 인해 지속적인 연속 사격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탄피 소총이라 탄피가 없다는 것 떄문에 탄피 배출구를 만들지 않았는데
탄피 배출구가 없다 보니 탄알 화약 폭발시 발생하는 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므로
가스가 지니고 있는 열이 총열을 지속적으로 가열함에 따라 총열이 과열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일반 화약으로 탄약을 만들 경우에는 과열된 총열과 약실 때문에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저절로 화약이 폭발될 정도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발사 가스 배출구를 만들고, 화약은 둔감 화약을 사용함으로써
지속적인 연속 사격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달했지만
둔감 화약을 사용하면서 탄알 가격이 1발당 만원 이상으로 엄청나게 비싸졌습니다.
대량 생산을 하면 어느 정도 가격이 하락되겠지만
일반 소총과 비교하여 가격 경쟁이 되지 않으므로
무탄피 소총의 도입은 포기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G11에서의 무탄피소총 방식 외에도, 다른 방식이나 개념으로 연구되어진 것들은 없는 지도 궁금해지네요.

무탄피 소총의 장점이 분명 있음에도 채용되지 않는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이 들어도 그거를 완전히 상회할만한 이득이 있어야하는데, 그정도는 또 아니라서...

무탄피소총이란?
미사일을 총에서 쏠수있는 크기로 만드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