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속적으로 어느정도 물량의 대함 미사일을 동원할 수 있는 건가요?
해전은 결국 얼마나 많은 대함 미사일을 동원할 수 있냐로 귀결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얼마나 동시에 날아오는 적측의 미사일을 막아낼 수 있느냐이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북한 상대로 이런 고민을 해야할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결국 대상은 중국입니다. 중국과 한국은 서해를 공유하고 있고, 서로간에 작전 수역은 물론이고 기지마저도 대부분 쌍방의 전술기가 가진 대함 타격 사정권에 들어있죠.
그러면 항구에 짱박혀 있든, 바다에 나가있든 결국 서로의 대함 미사일 러시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물량 공세는 결국 전시 탄약 생산량에 크게 영향을 받잖아요? 당장 비축분만 봐도 개전 초기 X일이면 죄다 소비할거 같은데 말이죠.
그러니 궁금한게 한국의 대함 미사일 동원 능력입니다. 구매든 생산이든 뭐든 말이죠. 이런 정보는 대외비일 수 있으니 크게 기대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