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는 러시아와 유럽, 미국에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투기는 필요했었고
T-50 기반 기술로 전투기를 생산할 능력이 있다고 본 것 같아요.
T-50의 확장만 해도 최소 F-16급으로 기대한 것이죠.
당시에 F-16 대체기라고도 했었구요.
이런 와중에 4.5세대 라팔이랑 F-16 도입이 가능할 정도가 되면서 KF-21에 대한 맹목적 기대를
버리게 되었고, 이참에 기술이나 빼오거나 계약파기의 명목으로 쌩떼를 부린 것인데
막상 개발한 KF-21이 생산성 및 비젼이 높아보이니깐 KF-21에 우위를 둔 것 같네요.
인도네시아도 나름 정치와 국방, 경제적인 면을 모두 고려함은 물론이고 보험적 성격으로
한국과 협력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