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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8 01:16
[해군] CVX 항공모함과 별도로 독도함, 마라도함 보다 더 크고 좋은 다목적 대형 강습상륙함을
 글쓴이 : korean1004
조회 : 3,514  

CVX 항공모함과 별도로 독도함, 마라도함 보다 더 크고 좋은 다목적 대형 강습상륙함을 건조, 운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해군이 원하는 CVX 항공모함은 F-35B 수직이착륙기와 KF-21N 통상형 전투기, 대잠전과 소해 임무, 특수전, 조기경보, 상륙, 수송 임무를 수행하는 각종 헬기와 틸트로터기, 무인 드론을 운용 하고 별도로 CVX 항공모함을 보조, 지원하고 독도함과 마라도함 보다 더 크고 좋은 2~3만톤급 이상의 다목적 대형 강습상륙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 해군이 CVX 사업을 통해서 가지고 싶어하는 한국형 항공모함은 한 바구니에 모든 것을 담을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독도함과 마라도함 보다 더 크고 좋고 웰도크가 있어서 상륙전을 수행하는 해병대 병력과 공기부양정, 상륙돌격장갑차, 전차 등과 상륙기동헬기와 상륙공격헬기, 대잠헬기와 소해헬기, 틸트로터기, 무인드론 운용이 가능하게 하면서 CVX 항공모함을 보조, 지원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CVX 항공모함은 다목적성을 추구 해도 함재기 운용에 중점을 두고 특화시켜야 하고 독도함과 마라도함 보다 더 크고 좋은 대형 강습상륙함은 CVX 항공모함을 보조, 지원하는 다목적함으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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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2-06-18 01:43
   
대통령 취임하자마자 추경한다고 집권당에서 국방비부터 줄이자는 말이 나오고 이제 야당이된 쪽에서 겨우 막아냈는데 과연 예산 확보가 가능할까?

심지어 CVX 사업조차 새정권에서 지킬수 있을지 없을지 전문가들도 의견이 나뉘는판에 여기에 또 독도/마라도 보다 더 크고 아름다운 강습함을 추가 건조할수 있을까?

예산은?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나?

있으면 좋지. 좋은거 누가 모르나.  근데 돈은?
토막 22-06-18 05:47
   
독도함 보다 더 크고 좋은 강습상륙함이 바로  CVX 입니다만.
사람들이 F-35B에만 정신이 팔려 항공모함~~ 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목적함 입니다.
zaku 22-06-18 07:10
   
CVX는 드랍해야...

해군 예정함정 편재도 간당간당한데

뭘 어떻게 항모 정원 맞추려는지?

전에 보니 항모 핑계로 증원 해줘~! 시전하는가 보던데


항모 항공대나 항모 운영에 대한 진지함도 없던 이유가

그냥 단순 T/O 증원용이었기 때문인 듯

역시 해군...음흉함
노세노세 22-06-18 08:22
   
항모로 운영 할 수 있는 기능만 넣고...기존대로 강습상륙함으로 만드는 게 최선일 거 같은데요..
ㅣㅏㅏ 22-06-18 09:19
   
독도 마라도보다 좀더 큰 강습상륙함을 만들자 > 모델이 될만한게 천조국에 아메리카급 > 아메리카급은 경항모나 다름 없네. > 걍 경항모라 부르자 > 항모니까 함재기도 올리자 > 올릴수 있는게 F35B밖에 없네. => F35B 함재기로한 한국형 경항모 도입계획 발표.
korean1004 22-06-18 10:45
   
현대중공업의 설계안으로 CVX 건조하고 대우조선의 설계안은 다목적 대형 강습상륙함으로 가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cjongk 22-06-18 18:01
   
현중 CVX 모형은 비현실적으로 뽕삘 뽑아놓은거구요.
(그 비현실적 뽕삘이 성능을 보장하느냐....대부분 아니라는게 문제)
독도함 때부터 항공모함 빌드업 한 거지. 대형 상륙함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상륙함은 더 작은걸 여러대 뽑는게 맞습니다.

경사갑판있는 미국 대형항공모함 보니 편견이 생긴건데
원래 항공모함은 직사각형 형상이 기본입니다. 나중에 경사갑판 생긴거구.
갑판이 아닌 선체를 보면 다들 얼추 비슷합니다.
해군과 대우의 형상을 봐도 그거 작은거 아닙니다.
후방 도어 빠지는건....그런 상륙기능 넣으면 항공기능에 지장 줍니다.
공간을 잡아먹는것도 심하고, 순항속도 떨궈서 항공작전에 지장 생기죠.
cjongk 22-06-18 18:23
   
현중 CVX 모형은 선체의 앞부분을 좁고 길게 뽑아서
배수량 대비 항공갑판의 면적과 길이를 늘렸다는 겁니다.
지금까지 시도된적 없는 매우 특이한 형상....
퀸엘하고 비슷한건, 해군과 대우의 형상이지. 현중 CVX가 아니고요.
유사한 배수량(만재4.5만톤 이하)에서 어캐 공간을 적절하게 배분할지.
뭔가 빠지는 부분이 많죠.
대우나 해군쪽은 기존에 존재하는 배들을 참고해서 다 설명이 되는데
현중건 선미에 무인드론 갑판을 잉여스럽게 배치했습니다.
큰 갑판을 가진 항모가 중소형 드론을 운용할 이유도 없고,
갑판을 이원화 하는것도 모순이죠.
함교 디자인과 레이더 위치도 기술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시도 되겠구.
선미 하부는 프랑스 차기항모 참고한거 같은데, 여객선에서 많이 쓰인 형상이라던가.
나름 장점이 있는 기술이라던가....
엘리베이터 위치도 중요합니다. 해군은 엘리베이터를 한쪽으로 몰아버렸고
대우2안은 그걸 따르고 있는 겁니다. 연돌을 최소화해서 함교를 둘로 분리하고
그 사이에 공간을 엘리베이터로 활용하는 겁니다.
엘리베이터 둘 다 항공기 이착함 동선과 겹치지 않죠.
현중건 아메리카급 좌우 엘리베이터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기껏 함교를 둘로 나눠놨지만, 선체를 앞으로 길고 좁게 뽑아놔서
함교의 위치가 뒤로 쏠린거 같습니다.(퀸엘과 완전 다르죠.)
후방 엘리베이터를 다시 반대쪽으로 유지한듯.
항공갑판을 늘리려고 도전적인 꼼수를 썻지만, 그게 공간활용에는 그닥 도움 안될겁니다.
어차피 35B 동시 이착함 하려면 길이를 늘리는게 아니라.
선체 폭을 늘려야 합니다.
꼼수 안 쓰고, 탑재기와 작전능력 증가와 동시 이착함 하려면 배수량을 늘릴 수 밖에 없겠죠.
나그네x 22-06-18 22:16
   
좀 된 이슈라 대중들 기억에서 잊혀진 내용이 있다지요. 본문에 말씀하신 독도,마라도급보다 더 사이즈가 크고 수직이착륙기 즉 f-35b를 운영하고자 계획한 컨셉이 가칭 백령도함.
그 소문으로만 떠돌던 백령도함을 정식으로 사업으로 추진하고 컨셉이 나온게 바로.
해군하고 현대중공업이 같이 컨셉형태를 잡고만든 것이 lpx-2초기안이라고 한다더군요. 검색하면 아마 그 초기안이 나올것임.
아메리카급하고 거의 흡사한 형태의 커다란 단일 아일랜드형태로 되어있는 초기안이 해군+현중안이라더군요.
거기에서 한번더 컨셉안이 바뀌는대 그게 바로 커다란 단일 아일랜드를 반갈죽해서 퀸엘급하고 같은 형태의 트윈아일랜드로 최종안이 되면서 아마 그때 사업 명칭도 cvx로 바뀐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작년 마덱스에서 전시했을때 현중안의 cvx모형앞에 작은 현중의 lpx-2상륙함도 같이 전시했는데 자세히보면 지금의 해군안에서 정확히 아일랜드가 이어져있는 단일형태로 되어있는 디자인임. 거기서 두개로 나뉘게 지금의 해군안. 전체적으로는 똑같은..아니 같은 상륙함컨셉.
한마디로 해군+현중안의 lpx-2기본형태가 약간의 수정을 통해 명칭이 cvx로 바뀐것.

사업이 대형상륙함에서 항모사업으로 바뀠는데 lpx-2형태 그대로인건 듣기로는 아직 기업이 정해지지않아서 해군은 아직까지 lpx-2컨셉을 그대로 쓰고있다고 들은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