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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26 20:37
[해군] 경항모가 아니라 강습상륙함+a
 글쓴이 : 야구아제
조회 : 2,511  

아직도 꿈을 깨지 못한 항모 신봉자들께 팩트로 말씀드립니다.

1. 원래 강습 상륙함이 돌연 경항모가 되었다.

- 해군은 독도함의 상륙함으로서의 자질 부족을 개선하여 새로운 강습 상륙함 규격을 개발하기로 했고, 그것이LPX-II 사업 이었다.

- 이 사업은 미국의 강습 상륙함에 근접하여 각종 수송 헬기 및 공격 헬기, 그리고 해리어 수직이착륙전투기 활용도 가능한 강습 상륙함으로 계획됐다.

- 이 과정에서 미국은 F-35로 기체를 통합하며 해병대용 F-35B에 대해 해군용 F-35C와 연합 작전이 가능하리라 보고 함선 운용의 효율성을 위해 신형 강습상륙함을 새로운 개념인 경항공모함으로 계획한다.

- 이는 기존의 강습상륙함 임무를 하는 배에 옵션 형태로 도크를 없애고 F-35B를 주력으로 운영하여 대형 항모를 보조하는 다목적 경항모로 운영하고자 한 것으로 일단의 효율적 함정 운영의 방향이었다.

- 그러나 어디까지나 대형 항모 전력을 전제로 항모 전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위한 조치로 우리 현실과는 맞지 않았다.

- 상황이 이럼에도 우리 해군은 강습 상륙함 계획을 F-35B 기체 운영을 전제로 '경항모'라 칭하고 개발 계획 역시 'LPX-II' 에서 'CVX'로 변경한다.

- 해군의 건함 목적을 보면,
 ㄱ. 해병대의 상륙을 돕는 강습 상륙함 임무를 기본으로 하고,
 ㄴ. 기동전단의 기함 역할도 수행하고,
 ㄷ. 평시 다목적 수송함의 임무로 수행하기 때문에

이를 두고 '한국형 경항모'라고 칭한다고 밝혔다.

- 국방 계획이나 국방부 장기 무기 회득 계획에도 항모로 이름을 바꾼 다음 구체적인 항모로서의 운영 목적이나 계획을 밝히지 않았으며 오로지 해병대 상륙 전력 강화로만 나와 있을 뿐.


2. 항모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전력으로 어떻게 기능할 것인지 해군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 항모 전력은 해상의 공중 전력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지리와 관련하여 볼 때 주변국들,즉 북한이나 중국, 일본을 위한 전력일 수가 없다.

- 그 이유는 우리 주변국과 우리는 해상 거리가 짧아 함선과 본토에서 발진한 성능 좋은 항공기를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공중 급유기도 존재하며 무엇보다 미사일의 사거리 안에 모든 시설이 있기 때문에 해상의 항모는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장치가 없게 된다.

- 우리가 중국을 침공한다고 했을 때 우선적으로 미사일 전력을 쏟아 붓고 다음으로 공중 전력을 투사하게 되는데 항모가 서해상에 떠 있다고 한들 서해안에서 발진한 공군 항공기와 항속력이나 무장 탑재력 등에서 비교 우위를 찾을 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지고 만약 항모가 동해상에 있을 때에는 더더욱 중국을 침공하는 전력으로 사용할 수 없다.

- 이는 북한이나 일본을 침공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즉, 한반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 애초에 미 항모는 미국 본토를 기준으로 대륙을 넘나들며 항모 함대를 이끌고 원정을 가서 적 방공망이나 공군력을 무력시키려는 용도인데 우리가 아프리카나 남미 등을 공격할 것도 아닌 입장에서 해군은 항모 건조의 당위성을 말하지 못했다.

- 혹자는 대양 해군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상륙군을 대동하고 적 공군과 조우하지 않을 시 오히려 항모는 해상 전투함의 전투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는 항모가 주요 방호 수단이 약하고 표적은 커서 적의 주요 표적이 됨은 물론이고, 항모가 격침되면 그 피해도 크기 때문에 해상 전투에서 항모는 그리 유효하지 않다.

- 미국도 항모는 해상 전투함으로 활용하는 예는 극히 드물고 심지어 함재기의 대함 미사일 무장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 혹자는 말라카 해협에서의 분쟁 등을 이야기하는데 그런 분쟁 상황을 대비해 이미 기동 함대가 존재하며 이들의 전력으로 웬만한 나라의 해군력은 궤멸시킬 수 있다. 해군의 계획은 CVX로 건조된 함이 이들 함대의 기함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지만 약간의 허세일 뿐이다.

- 이런 근거를 제하고라도 해군이 홍보하거나 제시한 항모 운영 방향에 대해 F-35B 기체 운영만을 전제로 여러 공격 전술이나 공군과의 협력을 통한 폭격 임무, 육상에서 발진한 대잠 초계기와의 연계 작전 등을 이야기 할 뿐 제대로 된 항모 작전에 대한 운영 계획은 제시하지 못했고, 연안 전력에 국한됨을 한정했다.

- 이는 정말로 한국형 경항모라는 것이 무쓸모함을 자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3.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운영 항공기 도입

- 사실상 F-35B 기체만을 운영할 계획으로 함정 설계의 특수성을 배제하고 내열 갑판만을 전제해 LPX 사업을 CVX 사업으로 전환했지만 함선 건조 비용의 수 배나 드는 항공기 도입에 대해 해군은 책임을 공군에 전가하며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였다.

- 애초에 강습 상륙함 규격에서 공격 헬기와 대형 대잠 헬기, 소송 헬기 및 수직 이착륙 공격기 운영을 전제했지만 미 해병대에서 퇴역하는 기체들을 우리가 무상으로 공여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어서 어떤 면에서 제대로 된 강습 상륙함만 건조하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도 있었다.

- 하지만 독도함의 건조가 반쪽짜리로 끝나고 추가적인 상륙함 도입 사업이 늦춰지고 설계 변경까지 가면서 이런 기회가 무산돼 버렸다.

- 더불어 수직 이착륙 항공기도 해리어에서 F-35B로 세대 교체 되면서 사실상 유일한 도입 기종이 되어 도입에 매우 부담이 크게 되었다.

- F-35B 기체는 아직도 논란이 많은 기체로 비용과 운영 효율성, 비행 성능 등에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 해군은 이에 대해 항모 운영으로 발생하는 F-35B 도입 분에 대해 공군에게 떠 맡기고 있다.

- 해군의 발상에 따르면 항모에 운영되는 F-35B에 대한 전술 및 작전 교리는 공군이 알아서 하라는 입장이다.

- 결국 함선 건조는 십 수년 전부터 계획됐던 것이라 지금 당장이라도 설계하고 건조할 수 있는데 그 위에 싣는 항공기 때문에 이 사업은 좌초 위기에 놓이게 된다.

- 해병대의 상륙 전력 확충이라는 애초의 계획은 사라지고 항공기 도입과 관련한 해군과 공군의 알력만 남아 사업은 산으로 가게 된 것이다.

- 이에 대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은 해병대 전력 강화를 위해 강습상륙함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하고 있으나 해군이 고집하는 F-35B 기체의 대량 도입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 지금의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4. 결론.

- 해군은 망상을 깨고 F-35B 운영이 가능한 내열 갑판을 장비한 강습 상륙함 건조 계획을 우선 실천하고, 차후 동급 2번 함 내지 3번 함 등에 미국의 아메리카 급 강습상륙함 내지 경항모에 적용되었던 부분을 적용하고

- 현재로 강습 상륙함에 운영할 항공기에 대해서는 국방위 및 여러 관련 기관의 논의를 통해 도입의 타당성과 효용성을 확정하고 독립적이고 추가적인 예산을 편성하여 따로 도입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

- 그리고 항공기 운영과 관련한 주체 문제도 우선 합의하여 공군이 운영할지, 해군이 운영할지, 아니면 해병대가 운영할지를 정한 다음에 계획에 따라 항공기를 도입하여야 할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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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오리 22-04-26 21:06
   
추가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보급선 길이가 늘어나는걸 감당하기 위해 우리가 상상도 못할 보급선을 만들며 보급선단을 운영했어요 한번 알아 보시는게 항모가 과연 도움이 될지 판단하는데 유용할껍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보급능력과 추가로 발주된 사항을 먼저 보시고 나서 주장하세요
우크라이나 전쟁관련해서 오랜만에 왔더만 여기는 아직도 이러고 있네 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아 그리고 전에 제가 말씀드린것중 하나로 수중드론에 관해서도 말씀 드렸는데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드론의 활약 잘 보고는 계시죠 앞으로 전장이 어떻게 변할지 대충은 짐작이라도 하세요
항모를 위협할수 있는 무기는 앞으로 계속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껍니다
바람아들 22-04-26 21:10
   
사병월급 200만원이면 경항모든 강습 상륙함이든 물건너 간거임. 국방비 7조원 이상 인상하지 않으면
의느님 22-04-26 21:21
   
팩트폭격기시네요ㅋㅋ
여기 꿈보다 해몽인 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Republic 22-04-26 21:43
   
옜 이름으로  지금 cvx를 어떻게 부르던
순전히 개인밀매의 취향임
근데  무슨의미가 있다고 ..

개명된 이름이 cvx 인건
고정익 함재기로 항공 타격위주로 굴리겠다는건 
님도 이해하실터
 
하지만
해병대에게 필요한 cas 서비스도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된건데
해병대를 사랑하는 마음이면
환영하는게 이성적인 판단이라 생각함

해병대 직속으로 돌릴
상륙함 플랫폼  vs  cas 까지 가능한 해군 소속 다목적 플랫폼 中
이 분은  상륙함을 원하는데

전투 투사력은 cas 다목적 플랫폼이
월등히 좋아서 해병대에게도
나쁜 선택이 아닌데

이분은 예전부터 CVX에 불만이 많고
겉으로 CVX를 반대 늬앙스이지만

이건 우릴 기만하는것이고 ..

cvx !! 톤수 상관없이
해병대에게 줘라!!
해병대만 굴릴꺼야 !!!
(저번에 보니까 재난시 지원함으로 사용되는것도 싫어하던데)

이게 속뜻이잖아요 .

 CVX 와 분리해서 
해병대 전용 플랫폼 사업 하자고
주장하는게
해병대 인티를 덜 만들 수 있음 .

 
운영 주체가 해병대가 아니래서 짜증나고 화나고
뺏긴것 같은 기분 이해하니까
이쯤해서 CVX랑  해병대 전용 상륙함 연결짓지 마세요 .
     
야구아제 22-04-26 23:13
   
안 되니 인신공격 ㅋㅋㅋ
아그립파 22-04-26 22:26
   
강습상륙함과 경항모를 모두 운용하는 미국에서는 둘의 비교를 웰독 여부로 구분합니다.

당연히 한국형 항모의 개념설계안 두 가지 모두(현중, 대우) 웰독이 없습니다.

웰독을 만드는 순간 커지는 저항으로 인해 함재기 이륙에 필요한 양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항모 찬반론자 모두 항모 만들거면 핵잠도 있어야 한다고 줄기차게 외치는 이유가 바로 항모와 보조를 맞추기 위함 즉, 시속 30노트를 충족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게 그냥 함재기 4대 정도에 상륙정 때려박는 상륙함일거 같으면 항모반대하는 분들조차도 왜 핵잠을 얘기하겠습니까.
     
Republic 22-04-26 22:31
   
야구야제님의 주장은

1 CVX 톤수 상관없고 설계 상관없이 해병대 달라
 
2 안되면 해병대 전용 상륙함 사업 해달라
 
이제 솔직하게 말씀하시네요

근데 이렇게 다이렉트로 말씀하시면 되는걸
2년 내내  말을 빙빙 돌려서
밀게 회원들과 수차례 말싸움을 하시는 ;;
대단한 분임 .
          
아그립파 22-04-26 22:43
   
난 솔직히 저분 심리도 이해 안되는 게..
차라리 7기동전단에 소속되어 있는 청해부대 대신 해병대가 해외파병 및 특수작전에 나갈 수 있도록 개편되면 이게 특수부대로써 해병대 위상 제고에도 더 크게 기여하고 작전능력의 향상에도 기여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대를 그렇게 사랑하는 양반이 지금 경계근무에만 매몰되느라 육군 알보병보다도 훈련량이 떨어지는 해병대 상황은 납득이 된다는 건지..

그리고..
굳이 배 한척가지고 해병대 자존심싸움하는 스탠스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고
납득도 안되요.

상륙함? 우리나라 소해함 전부 합쳐서 8척인가 될겁니다.
이렇다 할 소해전력도 없이 상륙함만 있으면 그게 상륙함일까요?
해병대 전용 관짝이지.

결국 저분 논리 역시 쇼윈도 국방일 뿐입니다.
     
야구아제 22-04-26 23:14
   
당신이 누군지 이 사이트에 있는 사람 다 아는데 논리 안 되면 그냥 조용히 있지 또 이런다 증말.

어떻게 논리 안 되니 열폭하면서 쌍욕 하시던 그 때 인증 해드려?
          
아그립파 22-04-26 23:17
   
지금 열폭은 당신이 하는거 같은데?^^
               
야구아제 22-04-26 23:20
   
ㅎㅎㅎ 계속 말해 보세요. 근거 없는 인신공격으로 밖에 안 보이니까.

글은 읽고 글을 쓰는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몰라서 댓글 다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ranteria 22-04-26 22:33
   
독도함이 몇년도에 건조됬는데 무상공여 이야기가 나온답니까 ㅎㅎㅎ 우리가 무상공여가 가능한 나라면 미군 예비탄약 조단위로 인수하지도 않아야 맞습니다. 그리고 함재기 도입 없이 덜컥 고정익기 비행갑판 달린 함을 건조하자니 그럴거면 사업 접어야죠. 개념설계중이고 타국 운용성과 보면서 천천히 사업진행 하면 됩니다.
ranteria 22-04-26 22:35
   
추가로 F-35B 운용할거 아니면 항모 도입하면 안됩니다. 경항모 이야기가 나오는게 일반함재기에 버금가거나 우수한 부분도 있는 F-35B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사업이니까요.
나그네x 22-04-26 23:12
   
개인의견이지만 만약 지금 한국cvx형상이 만약 지금의 해군안과 대우안 같은 상륙함형태의 형상 그러니까 기존의 lpx-2 상륙함형상하고 같은 형태라면 솔직히 사업명만 cvx이지 실질적으로는 lpx-2 그대로라고 봅니다.
컨셉cg도 거의 변한것이 없으니깐요. 웰독은 lpx-2때도 넣을것이냐 말것이냐 이야기 나왔으니 그게 항모와 상륙함기준이 될수는 없을것임.
개인적으로는 cvx사업에 맞는 정상적인 항모기준에 부합하려면 최소한 갑판형상과 사출기는 힘들더라도 스토바능력은 있어야 항모기준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해군안은 기존lpx-2 대형상륙함으로서 오직 수직이착륙기만을 상정한 항선이라는것을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퇴역할때까지 수직이착륙기만 굴려야하는 함종이라는 것임. 그런형태를 항모라고한다는것은 좀..
알기로는 같은 형상에 같은 운영능력을 지닌 함선들은 항모라하지 않고 그 나라에서는 강습상륙함이라고 하더군요.
미해군: 타와라,와스프,아메리카급.
이태리: 트리에스테급.
중공: 075급, 076급
다들 강습상륙함들로 부르고 운영함.플러스로 수직이착륙기를 운영.
그걸 한국해군에서는 경항모라고 하는듯.
그런 기준으로 항모라고한다면 솔직히 독도급도 경항모라고 할수 있지요. 오직 수직이착륙기(구해리어)만 운영할수있는 한국형?경항모.
c-130 수송기를 대형수송기라 하듯이.

주장하고싶은건 만약 지금형상을 고집할것이라면 cvx사업을 다시 변경해서 깔끔하게 기존대로 대형상륙함 lpx-2사업으로 진행해야할것임. 어차피 수직이착륙기는 기존대로 운영할테니.
아니면 진정 cvx즉 항모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면 여건상 처음부터 사출기는 힘들더라도 최소 기준점인 스토바기준의 확장갑판형상은 충족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미래에 개수해서 무인기와 함재기의 확장성을 최소한 보장받을수 있기때문.
항모라는 함선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항공세력이 전부인 함선임.
지금 이대로라면 내용은 변한게 없는데 글씨 명칭만 lpx-2에서 cvx로 변경한거나 다름없씀.
     
야구아제 22-04-26 23:19
   
저도 동의합니다.

1. 말만 항모인 사업을 항공기 도입 때문에 기존 사업을 좌초시키면서까지 추진해야 하나?

2. 제대로 항모 도입할 것이면 중형 항모 이상으로 설계해서 제대로 도입해야지 전략도 없으면서 말만 항모 갖고 싶다고 하면 전력으로 항모가 갖춰지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