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흔으로 봐서는 천무 이상급의 집속탄으로 맞은 것 같네요.
저런 탄흔은 제법 대구경의 탄흔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근접신관은 저런 탄흔 못 만들 걸요?
실제 60mm 박격포탄이 길바닥에 떨어지면 주먹 크기 정도밖에 탄흔을 못냅니다.
대신 밭같은 곳에 떨어지면 축구공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흔적이 남는데...
저건 꽤 크잖아요.
잘하면 사람이 들어갈 만함.
155mm급의 탄흔이라고 봐야할 듯,
게다가 저 좁은 면적에 시체의 두배 정도나 되는 탄흔들...
대대급 k9(등급)의 tot를 맞았을지도...
그런데 또 155mm 야포급의 탄흔(백령도 전투시 k9 탄착군 사진을 기억해 보셈)은 아니라는 거죠. ㅡ,.ㅡ;;;
수직으로 떨어진 박격포탄의 탄흔처럼 보임.
위에 발컨님 말씀대로 실시간 좌표 획득 후 Su-25 공격기에 항공 폭탄 주렁주렁 매달고 한꺼번에 쏟아 부은 거 같네요 (산개할 틈을 안 주는)
지금 저 동네 바흐무트 전선의 러군은 '1차대전 식 보병이 딱총들고 돌격하는 대포밥(Cannon Fodder) 갈아넣기를 반복하고 있는 바' 우크라군이 충분히 예상/대응 가능한 모양새로 진행되고 있다죠. 우크라군이 맘대로 항공폭격 가능한... 그게 아니라면 항공 폭격 후 확인사살차 추가로 여러대의 드론에 수류탄 주렁주렁 매달고 군집 비행으로 대량의 수류탄 집중투하????!!
우크라군의 집속탄 사용 보고는 아직까진 없는 걸로 알고 있음. 서방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아야 하는 우크라군으로선 집속탄은 선택 가능한 옵션은 아니라고 봅니다.
좌표로 찍고 항공기가 cluster bomb로 몰쌀한듯 cluster bomb무서운게 저기 불발된 분리된 탄이 혹여 부상당한 아군구하러 들어가다가 불발된 탄 터지면 구하러 간 인원도 죽음
PS.집속탄( cluster bomb)=시한장치를 통해 모폭탄 목표 상공에서 폭파 시키면 그속에 들어있는 자폭탄이 쏫아져 나와 그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요 하늘에서 폭탄비가 내려옴 세계적으로 금지된 무기로 조그만한 파편이라도 강판을 뚫을수 있어 장갑차나 작은 지상벙커도 파괴가 가능한 살상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