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투력을 말하시는 거라면야..
해군은 한국이 30~50프로 정도 우세 공중은 20% 정도 우세 육군은 넘사벽 되겠습니다.
종합 적으로 봤을때는 넘사벽이지요...포병으로만으로도 아마...불바다를 만들어 버릴겁니다.
http://blog.naver.com/liu1995?Redirect=Log&logNo=135175801 이정도가 대만 전투력 입니다.
보시면 자주포가 300대 정도에 탱크가 m60및 48계열로 1200대 정도 인데. 이정도는 화력 덕후라 불리는 육방부 앞에서 녹아 내릴겁니다.
아참 추가로 우리가 지금 군사 강대국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등 이랑 비교를 해서 아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는거지 유럽이나 일반 동아시아쪽하고 비교하기는쫌.;; 군사력이라는게 한 3강을 제외한 한 7~8위 까지는 비등하나 그 이후부터는 좀 많이 차이 나고 있습니다.
대만군사력도 우습게 볼 순 없겠죠. 대륙 수복을 목표로 1갑자 세월을 버텨온 저력이 있으니. 어찌보면 대륙의 곰 중공을 상대로 실전이라는 한정하에 가장 뼈아픈 패배의 기억을 안겨준 군대도 대만군이고
양안대결에서 중공의 직접적 도발에 치명적 타격을 입힌 역사가 없었더라면 뒤에서 미국이 아무리 으르렁 대고 있었다고 해도 대만이 버텨내기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이스라엘처럼 미국의 최우선 지원 혜택이나 무기도입을 맘대로 할수있었던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난징군구가 수십년간 으르렁 대기만 하지 대만해협사이를 맘놓고 오가지 못하는것은 대만의 저력이 상당하다고 판단하는게 온당할겁니다.
미국을 제외하면 어떤나라도 저 섬에 녹록하게 들어갈수 있는 나라는 글쎄..최소한 제가 좁은 소견으로 판단할땐 거의 없지 않나 싶어요. 그만한 해군력을 쌓기 위해 중국이 저렇게 해군력증강에 올인하다 시피 하는것도 관련이 있겠고.. 게다가 정권과 이념은 달라도 어떤 외세가 대만을 적대시하여 건드리게 되면 그땐 요즘 필리핀 사태에서 손발맞추는데서 보듯 대륙짜장들까지 함세할 가능성도 농후하여..
중월전쟁에선 발랐다거나 발렸다거나 할게 못되는것이 실질적으로 월남은 북부 내륙을 중공군에게 내줬기 때문이고 월남 수뇌부는 월남전 당시의 전술로 장기전을 획책했는데 중공은 그럴 여력이 못되서 정신승리후 철수한것이지 일방이 누굴 바르고 말고 할것도 없었습니다.
경제적 낙후에 군사력이 낙후했다 지적한 부분은 사실이긴 합니다. 그러나 대만도 군사력 수준이 월등하다고 볼수있는 상황은 아니었고 대만도 내부 정치적으로 엄청난 사변들이 있던 시기기 때문에 그런것을 감안하면 대만군은 도서 쟁탈전에서 눈부신 분전을 보여줬던것도 사실이에요. 게다가 이후 중공의 직접침공 기도를 완벽하게 돈좌시켜버렸다는 겁니다. 당시 거둔 전략적 성과는 아시아 4룡의 반열에 올리면서 급격한 발전의 주춧돌이 되지요. 과거 중국보다 전혀 나을것 없는 수준에다 병력은 비교도 안되게 적은 북한을 상대로 우리가 지난 세월 방어에 얼마나 고심하고 있느냐를 생각해보면 (물론 섬과 육지, 각자 처한 작전환경의 차이는 매우 크다는걸 인정하더라도) 생각해볼 바가 적지 아니합니다.
솔직히 아시아 패권국 후보중 하나인 한국이랑 자기 땅 지키기 급급한 필리핀이랑 군사력을 비교하는건 조금 실례일수도 있습니다. ^^:: 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딸려 보여도 현재 일본보다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우리나라를 그것도 필리핀이라니!!! 동남아 전체랑 비교하면 아마 비슷할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