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진실이라면 이건 방사청의 문제가 아닌 그 윗까지...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안이네요.
군사무기개발이라는 것이 국책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상대국을 이용해 외교적 수치까지 만들려는 제안은
미래의 대한민국에 끝까지 남을 외교약점을 가지게 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책임은 우리 후세대가 지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이정권을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과 위험하게 생각하는 것은.
이명박정권은... 주권을 거래하려들었고,
박근혜정부는 다음세대에게 짐을 짊어주기 때문에 ..싫어하는데..
또다시 이러한 제안을 했다는 사항이 나오면서.. ...세월호의 아이들에게 더욱더 미안해지네요..
방위사업청이나 국방부 외교부 모두 AESA 레이더를 비롯한 핵심 기술을 이전해주지 않을 것 이라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영국이나 일본에게도 기술이전을 해준 전례가 없기때문입니다. 그냥 못 먹는감 찔러나 본거고 실제로는 유럽과 러시아의 은퇴 기술자들이나 개발진을 빼돌리는 방식으로 연구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구요. 그런데 대놓고 빼돌려서 연구를 하겠다곤 말을 못 하니깐 핑계를 저렇게 대고 연구를 해왓던거 뿐입니다
KFX 반대론자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위해서 말을 이용하고 있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