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6881965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러시아가 자국 첨단 전투기 수호이(Su)-35 24대를 중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중국 환추왕은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양국 간 20억 달러(약 2조3200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한대 당 8300만 달러(약 964억원)이다.
러시아 일간지 코메르산트 데일리에 따르면 국영 방위산업체인 로스텍의 세르게이 케메조프 회장이 "오랜 협상을 거쳐 우리는 이미 중국 측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했다.
다만 납기 등 정확한 사안을 밝히지는 않았고 중국 측의 사실 확인도 없는 상황이다.
러시아와 중국은 몇 년 동안 Su-35 전투기 판매와 관련한 협상을 벌여왔고, 계약 세부 내용을 두고 협상이 난항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측은 기술 유출 우려로 중국으로의 수출을 망설여왔다가 복제를 금지하는 조건으로 팔기로 합의했다.
과연 중국이 복제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