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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6 16:15
[뉴스] LIG넥스원, 방산업체 두산DST 인수전 참여
 글쓴이 : 노닉
조회 : 2,045  



경쟁상대 한화 불참할 듯

LIG넥스원이 두산의 방위산업 계열사인 두산DST 인수전에 참여한다. 유력 경쟁상대로 부각됐던 한화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첨단무기 개발로 방산업체들의 전망이 밝아 현대로템, 풍산, S&T중공업 등의 가세도 점쳐지고 있다.

두산DST는 2008년 말 두산인프라코어가 방위산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과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두산DST의 투자안내서(IM)를 발송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이 이를 받아갔다.

두산과 IMM PE가 매각하는 두산DST 지분은 100% 전부다. 두산그룹이 51%, IMM PE가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반매도권(드래그얼롱)으로 전체가 매물로 나왔다.

두산과 IMM PE 측은 두산DST의 매각가격을 7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수금액(44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어서 상당한 매각차익이 기대된다. IMM PE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은 이미 지난 4년 간 1800억원에 달하는 배당수익도 챙겼다.

LIG넥스원은 두산DST의 매각이 시작되기 전부터 유력한 인수후보였다. 그만큼 LIG넥스원의 인수의지가 높다. LIG넥스원의 올해 영업이익 기대치는 지난 해보다 83.48% 늘어난 1321억원이다.

동북아 지역의 치열한 군비경쟁으로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LIG넥스원은 두산DST에 대한 인수의지를 높이고 있다.

국내 유도무기 1순위인 LIG넥스원으로서는 신제품 개발과 수출을 위해 두산DST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산DST가 최근 방위사업청에서 1조원 규모의 사업자로 선정된 것도 매각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화는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화의 방위산업 수준으로서는 두산DST 인수를 크게 생각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김현희 기자

http://www.fnnews.com/news/201511242158549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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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국방과학연구소와 668억 규모 항만감시체계 공급 계약체결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항만감시체계를 설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날 "항만감시체계를 668억4000만원에 국방과학연구소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항만감시체계는 항만으로 침투하는 적을 탐지하기 위한 설비 등으로 알려졌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0월31일까지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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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전술함대지유도탄 공급계약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전술함대지유도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이날 "방위사업청과 989억3000만원 규모의 전술함대지유도탄 계약을 체결했다"며 "본 계약은 유도탄 양산 사업"이라고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2019년 3월이다.

daero@newsis.com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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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케스트 15-11-26 16:31
   
오~~ 판치르 나오나요.
4leaf 15-11-27 02:43
   
전술함대지유도탄 드디어 나오는군요. 윤영하급에도 배치 가능한 해성대함미사일기반 순항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