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만들고 채워야지 않을까요.
별자리 운운은 너무 부정적이신거 같네요.

장교, 부사관, 사병까지 병력이 어디서 뚝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1~2년 내에 정규 여단 규모로 편제될 가능성이 없는데 여단 지휘부만 구성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정 필요하면 연대급 규모부터 시작해서 차차 보충하여 여단급으로 늘리면 모를까 현재로선 대대급 규모밖에 안 되는 부대를 여단이라니... 참 이해가 안 되는 결정입니다.

창설축하합니다 화이팅

이렇게 된이상 일본을 친다!

500명 수준으로 여단창설은 아니겠지요..
설마.. 그런 미친짓을 했을까요....
인원보강 했을거 같은데 기계화장비는 상률전차 한두대 빼고는 거의 전무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경보병 여단의 느낌;;;;
우리나라 해병대는 장비가 많지 않아서 전시에는 돈값이 아닌 피값으로 전투를 벌여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그건 해병대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해병대는 그나마 미해병대와 같이 작전해서... 육군 보병사단과 향토사단이 더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해병대 장비수준 보면 눈물 나던데

일단은 병력 보충같은거 없이 기존 주둔 500명 수준으로 여단 창설 맞는 듯 합니다. 장비와 병력이나 보강해주고 신규부대 창설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는 거죠.

말씀하신게 맞는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정신나가 보입니다.....아주 원기옥스럽게 욕을 불러모으네요.
1개 대대급 조금 넘는 인원으로 여단창설 ㅎㅎㅎㅎ그리고 별자리 하나 신설...
향토부대와 연합.... 난 왜이렇게 궁색해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름만 여단이지 이게 도데체 뭔짓거리인지..꼴랑 1개대대 조금 넘는 인원으로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습니다. 밀덕이나 시민들을 우롱하는 수준이라고 밖에는 안보이네요
차라리 제주방어사령부로 탈바꿈하고 예하부대들을 통합하여 일원화하는게 별자리 감축 및 지휘계통측면에서 훨씬 수월한데, 이게 대체 뭔짓거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국방개혁 시급해 보입니다.

제주에는 제주방어사령부에 해병 3개대대가 있었습니다. 인원도 늘고 포병부대도 추가 될거라는 기사도 있네요. 제주방어사령부(준장)가 사라지고 해병여단이 생겼으니 별이 늘진 않죠. 제주방어사령부에 있던 해군은 해군제주기지전대로 재창설되었고 부대장이 대령입니다.

새로운걸 알게되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병대들 전복으로 뽀글이 해먹겠네.. 앞바다 나가서 문어잡아오고 전복따고 .. ㅋㅋ 좋겟다.

그냥 하와이 수준으로 만들면 어땠을까요. 미국항모도 와서 정박하고.

????? 무슨의미 인가요?

제주도에 향토사단 역할 겸 해서 여단규모로 창설한듯...

지금도 제주방어사령부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해병대 자체가 있는 나라가 많이 없기도하고 있어도 인원 얼마안되거든요.해병대는 해병대 자체장비는 돈이 별로 안들어가는데 문제는 이 해병대를 이용하기위한 상륙작전에 필요한 함이나 장비가 돈을 많이 잡아먹죠.1개연대만 상륙하느데만 드는 함들하고 장비라도 엄청나다는게 문제죠.그렇다고 우리나라 해병대 장비가 좋은건 아니지만요.전세계에서 1개사단급 상룩작전 가능한게 미국밖에 없는거 보면 말다한거죠 그만큼 돈많이 들어가죠,해병대 만들어서 상륙작전에 안써먹으면 그냥 좀 잘싸우는 보병이나 마찬가지죠.

세계  2위라는 자부심을 느낍니다

음... 여단이라면 연대 이상으로 강화된 독립 작전이 가능한 제대인데,
일단 인원부터 최소 2000명은 되어야 하고....
독립작전이라는 면에서는 한참 떨어진 수준을 보입니다.
포항1사단에서 1개 대대를 상시 "배치" 받아서 작전통제를 한다... 에고 이건...뭐.
그리고, 임무 자체도 지역방어, 시설보호, 화생방대응 ... 음냐... 해병대를 무슨 경비병이나 대테러부대로 사용하려남.
미군이 해병대로 주요시설이나 함정 보호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런 것이 주요업무라고 한다면
해병대는 상륙훈련을 왜 하는지....
평시라서 활용을 한다고 위얀을 하기에는 해병대가 받는 훈련이 아깝습니다.

왠지 정신력으로 극복하라는 이야기 같기도 하고,
불필요한 자리 만들기로도 보이네요.
어찌 되었든 기분이 씁쓸.
전혀 좋아할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제주도 해군기지 준공을 앞두고, 해병대도 때에 맞춰 개편을 했다고 봐집니다.
제주도에 해군기지를 건설한 것도 중국이 커감에 따라 일본과 영토분쟁을 겪고,
우리도 이어도 주변수역 등 제주도에 새롭게 군사적 역할을 부여한 것인데.

그런 의미로 봤음 합니다.
500명이 여단 인원이냐.. 인제 시작도 안한 마당에 논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고요.
군대란 것이 전쟁 터져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우리 군대가 있으니까.. 헛 생각하지 말란 경고의 의미도 크기에..

똑같은 500명이라도..
제주도에 1개 대대가 있는 것보다, 대한민국 해병여단가 상주한다면..
주변국에 주는 파급력이 크기에..
그런 관점에서.. 제주도 해군기지 완공을 앞두고 해군에서 장기적으로 보고 내린 조치 같습니다.

장기적인 인원보강이나 (2개 대대 1,000명도 여단으로서 충분하다고 봐집니다) 구체적인
용도는 다음에 논해도 늦지 않다고 봐집니다.
제주도에 해병여단이 상주한다는 자체만 가지고도 든든합니다.
이것만 가지고도 여단창설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한국이 남방해벽에 대한 군사적 준비를 갖추고자 하는 그 의도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상징성이 있어..

잘한 일로..
축하할 일 같습니다.

중국이 암초를 시멘트를 들이부어 섬으로 뻥튀기하는 상황에..
우리가 우리 남쪽 바다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죠.
병력, 장비 크게 늘리지 않고도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해병대의 임무가 도서방어도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1사단이 제주도 방어 훈련을 위해 제주도로 가서 훈련을 했죠.
이젠 제주해군기지가 세워지니 여단을 창설하긴 한 것 같은데, 큰 의미가 있어 보이진 않습니다.
기존에도 제주방어사령부라고 있었고 전투병과는 거의 없는 부대였는데, 그냥 간판만 바꿔 단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제주도에 해병대 전투병력이 상주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전투 임무가 부여된다면 분명히 1사단 병력을 차출할겁니다.
그리고 해군 기지방어 임무는 해군에 전담 부대가 있습니다.

해병대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그건 2사단 병력을 1사단처럼 후방으로 배치하는 것이겠죠.

제가 보기에는 해군&해병대로 구성되었던 기존 제주방어사령부(해병 준장)에서 해군과 해병대가 분리된 정도로 보입니다. 기존 제방사령관이 9여단장이 될테니 해병대에 준장 자리가 하나더 생기는것도 아니지요. 현역시절에는 1사단 3x대대 저희 중대가 기동타격대 임무를 수행하려 6개월 정도 제주도에 파견나갔던 기억이 납니다.

여단급 그 이상의 회력을 가져야하지  않나요.
과거 정부부터의 사업이 이제 한걸음띤겁니다.
한발더가 민간공항 제외한 폐쇄된 군용공항도 손봐야죠.
이어도는 섬이 아니지만  우리 해양 주권의  시작점이고그에 걸맞게(현재 주변국에 비하면 약하지만) 모양새를 갖추는게 이성적인거 같습니다.
우리의 먹거리는 바다에 있고 현 가장 치열한곳이 우리해역입
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우리의 의지를 주변에 보여주는걸로 일단만족하고요,이후 우리의 통제력이  유지되게끔 하는건 2번타자가 할일.

백령 연평에 6여단이 원래 6연대였듯이 이번 제주9여단도 기존에 편제상 9연대가 있었기에 명칭이 9여단으로 된 이유입니다.

여단 병력이면 최소 2000명 이상인데.. 아마도 합동해외원정군 생각하나 봅니다,거기다 니뽕이랑 짱깨 견제도 해야 하니 수륙으루 유용한부대는 바로 개병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