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 당시에 우리군의 활약이 돋보였던건 6.25전쟁을 겪은 뛰어난 장교단과 부사관들이 파병인원 대부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가진 노하우와 경험등을 통해 배트남에서도 준수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죠. 전투경험이 무서운게, 6.25당시 북한군이 남한으로 밀고 내려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중국의 국공내전을 겪으며 풍부한 전투경험을 쌓은 병사들 덕분이었죠. 그 열악한 장비로 말이죠. 지금은... 베트남전쟁 할 때 만큼의 전투력을 보여줄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모자란 경험은 장비로 보강시켜야 하는데, 보병장비는 거의 바뀐게 없으니...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