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투기가 1958년에 첫 비행을 했다는 것에 아직도 많이 놀랍니다.
서구권에서는 개량을 통해 생존성을 더 부여하고 미래의 전장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곳도 있구요..
그런 면에서 우리나라는 반성을 많이 해야합니다..
특별한 개량이 없이 노인학대를 계속하는 것이 제일 맘에 안들어요.. 가까운 일본도 개량해서 임무성을 더 부여해주고 기체 수명도 늘려주는데....노인학대를 해도 유용하게 개량을 해서 사용했다면 더 많은 임무에 쓰일 수 있는 자산인데..이런 면이 우리의 팬텀운용에서 가장 아쉽고 욕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서방권 전투기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종입니다.
물론 공군도 팬텁개량 사업계획.그것을 생각하지 않은것은 아니듯 싶어서.
지금 현재에 와서는 더더욱 아쉬움만 커진듯 싶네요.
군당국도. 80년대 후반부터 90년초사이에. 본격적인 개량사업을 검토하였다고하는데.
독일의 F-4F ICE급에 준하는 개량화 대신. 주한미군 운용분 중고기체나. 미맥스로 도입하는게
싼가격과 단기간에 전력지수 상승이란 매력으로 작용하고. 16에 집중하던 시점이라..
독일.그리스.터키.일본이 보유한 팬텀 정도의 개량화는 당시로서는 어쩔수 없었던듯 싶어서..
되도록. 이해할려고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