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ISIS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에 꽤 영향을 줄만한 소식인데도 .. 그냥 지나갔네요.
중국과 해상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해서, 베트남이 자신을 보호하는 것을 돕기 위해
미국이 베트남에 대해 해상 살상무기를 금수조치를 해제하고 ..
미국이 베트남에 해상 정보,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해 무상원조를 하고..
미국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 해양 작전능력을 높이도록 무상 원조를 하고..
미국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 합동작전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미국이 자연재해와 인도주의적 이슈에 촛점을 맞춰 구조활동을 위해 베트남과 쌍무적으로 훈련과 연습을 같이 하고..
이 외에 베트남이 미국으로 부터 원하는 어떠한 무기에 대해서도 한건 한건 개별적으로 검토해 볼 것이라고 ..
이건은 원래 재작년 부터 동남아해역에서 중국의 깡패짓거리가 기승을 부리자, 작년부터 미국 정치권과 행정부 내에서 동남아국가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올 7월 베트남이 정식으로 미국에 자국에 대한 무기금수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백악관이 답을 줬네요.
미국, 치명적인 해상무기에 대한 대베트남 금수조치를 해제
미국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하고 있는 베트남에 대해 치명적인 해상무기의 판매에 대한 금수조치를 해제했다.
11월 17일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백안관은 "베트남이 해양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을 허용하고, 이웃 국가들의 군과 상호운영성을 촉진하기 위해 해양과 관련된 치명적인 전쟁능력(무기)에 대한 판매에 대해 금수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워싱턴은 또한 하노이에 해양 지원에 대한 자금을 늘려, 베트남이 해양 전쟁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을 돕도록 2015년 회계년도에 1천9백6십만 달러(US$)에 상당하는 원조를 할 것이라고 한다.
2016년 회계년도에 이 금액은, 예산 책정에 따라 바뀔수는 있지만, 2천50만 달러(US$)에 이를 것으로 본다고 백안관은 밝혔다.
"우리는 베트남이 해상경비대의 해양의 정보획득, 감시, 정찰(ISR - Intelligence, Surveillance, Reconnaissance)과 지휘 및 통제를 강화하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성명서에 적혀있다.
베트남에 대한 이 원조 패키지는 동남아 국가들의 해상 능력의 개발을 돕기 위해 미국이 동남아 4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약속했던 1억1천9백만 달러(2015년 회계년도에)의 원조 자금의 일부이다.
앞으로 ... 공산주의의 북베트남에서 사회주의의 전환한 베트남과 미국의 동맹 관계를 볼 수 있을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