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오마바가 필리핀에 지원하기로 한 114대의 APC(병력수송장갑차)중 77대가 인도 되었다. 나머지 37대는 이달 말쯤 필리핀에 도착할 예정.
지난달 필리핀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점증되는 중국의 위협으로 부터 필리핀이 자국의 영해를 지킬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위해 동남아 4개국에 원조하기로 한 2억5천만달러 중 삼분의 일을 필리핀에 주기로 약속했고, 또한 미국해안경비대에서 사용하던 순시선(U.S. Coast Guard Cutters) 두대를 주기로 약속했었는데, 이 또한 오늘 필리핀에 도착했다.
미국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쪽에 있는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미국 정찰기를 띄워 중국과 마찰이 일고 있는 남지나해를 정찰함으로써 필리핀의 도서 지역을 중국으로 부터 방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협정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으나, 필리핀 정부가 미국이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정찰기를 띄우는 것에 동의).
또한 미국의 씽크탱크인 "국제전력연구센터(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는 미국과 필리핀의 군사적 협력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이외에 한국과 호주 또한 중고 무기를 필리핀에 제공하기로 동의 했으며, 일본 또한 힌/호와 똑같은 식으로 필리핀을 돕기 위해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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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남지나해에서 깡패짓하는 중국을 그냥 놔두지 않네요. 중국의 대응, 또 우리의 대중국 대응은 어떨지 ...
미국이 남지나해에 군사력을 투자하는 목적은, 중국의 깡패짓에 대해 .. 동남아 4개국의 도서지역에 대한 영유권을 보존하고, 동북아 3개국(한국, 일본, 대만)의 선박이 어떤한 무력적인 위협이 없이 자유로이 항해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
U.S. Coast Guard Cutter (미국 해안경비대 순시선)
작성일 : 15-12-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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