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쳐야 되는 순서로 따진다면
역사 > 경제 > 국방 ..... 순이겠지요. 김정은이 정치체제도 흔들리는 판국에
국방을 합치려한다? 저리 핵이니 수소폭탄이니 미친 망나니처럼구는데요.
그나마 무혈로 통일할수있는 부분이 공통된 과거의 역사부터 하나씩 그 궤를 맞추고 지금하고있는 개성공단과
노동인력 수급(그 전에 외국인 노동자들 쫒아내기가 선행되어야함) 그리고 최종적인것이 국방
최종적이라고했지만 저정도 개방이 되면 국방도 합치지 않고는 버틸제간이 없습니다.
이러다간 둘다 공멸한다는 인식을 공유할만한 상황이 대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전개되야 하고
양측 수뇌부가 이런 상황을 전향적으로 이용할 만한 두뇌와 깜냥, 민족애를
갖춰야 어느정도 상호협조가 가능할텐데
이런 조건에 꽤나 잘들어맞았던, 사실상 유일한 기회였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 10년을
조지부시와 네오콘, 한국의 친일숭미가 합작으로 말아먹으면서 남북협력은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그 이후로 쌓인 상호 불신이 너무 심각한 수준이라 이젠 전쟁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싶어요.
이대로 쭉 가다가 남한은 미국이 전격적으로 밀어주는 일본에게, 북한은 중국,러시아에게
먹히는게 가장 유력한 전개라 생각됩니다.
발제자글 전형적인 현실을 무시한 이상적인글.....
현실을 보시요....북괴는 개정은이 한마디에 움직이는 광신종교집단.....
개정은이외에 나머지 2400만 북괴인구는 어떠한 의견도 낼수없고 거스르면 그대로 3족이 몰살되는 곳....
같이 국방을 논하고 2년간 같이 부대껴요 ㅋㅋㅋ....이래서 이상론자들이 싫다니까 ㅉㅉㅉ.....
...;;;군대가 무슨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엄연히 군편제와 장비, 훈련, 전략/전술적 개념등 공유하고 익혀야 할것들 대부분이 대외비입니다. 그걸 현재 적군과 공유 하자구요? 이게 가당키나 한거라고 진짜 생각 하시는건지? 현재 정치/군사적으로 동맹입장인 한국과 미국조차 합동 군사 훈련을 해도 이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하물며 적군과 단순 군사교류도 아니고 한데 부대끼자구요?;;;; 그이전에 정치/외교, 경제적 부분먼저 해결하고 나서 뭘 하든지 해야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