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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리온에 새롭게 장착되는 최신 항전장비 모습. KAI
제공. |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산 수리온 헬기가
항공기의 두뇌격인 항전시스템(Avionics Suite)을 최첨단으로 전면 교체한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해양·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에 새롭게 장착되는 최첨단 항전시스템을 일반에
공개했다.
스마트 헬기로 탄생될 수리온은 조종석 대부분을 차지했던 복잡한 제어기기들이 터치스크린으로 통합돼 조종사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인치 크기로 확대된 화면은 분할 기능이 추가돼 정보 유연성 및 조종 제어가
용이해졌다. 기존에 하나만 탑재됐던 GPS, 레이더 고도계 등 항법장치와 통신장비가 듀얼시스템으로 적용돼 조종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개선된 스마트 시스템은 오는 2019년부터 납품되는 관용헬기 및 수출형헬기 등 민간헬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현재 수리온은 육군과 경찰청이 운영하고 있다”며 “수출과 관용헬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산 수리온 헬기가 항공기의 두뇌격인 항전시스템(Avionics Suite)을 최첨단으로 전면
교체한다.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해양·안전박람회’에 참가해 수리온에 새롭게 장착되는 최첨단 항전시스템을 일반에 공개했다.
스마트 헬기로 탄생될 수리온은 조종석
대부분을 차지했던 복잡한 제어기기들이 터치스크린으로 통합돼 조종사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10인치에서
12인치 크기로 확대된 화면은 분할 기능이 추가돼 정보 유연성 및 조종 제어가 용이해졌다. 기존에 하나만 탑재됐던 GPS, 레이더 고도계 등
항법장치와 통신장비가 듀얼시스템으로 적용돼 조종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개선된 스마트 시스템은 오는 2019년부터 납품되는 관용헬기
및 수출형헬기 등 민간헬기에 적용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현재 수리온은 육군과 경찰청이 운영하고 있다”며 “수출과 관용헬기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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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운영하고 있는 국산 수리온 헬기 모습. KAI 제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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