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주에 발사한 신형 로켓의 추력이 130톤 정도 됩니다. 일본이 2020년 목표로 개발하는 고추력 엔진의 추력이 150톤입니다. 이번에 한국이 75톤 추력 엔진 만들면, 세계 10위 안에 들어갑니다. 인도는 아마도 액체 엔진의 추력은 75톤이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가 특이한게.. 인도는 1단을 고체로켓을 주로 활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액체엔진의 추력이 별로인 것 같구요. 한국이 75톤 추력 로켓 개발하면, 추력면에서는 꽤 괜찮은 로켓이 됩니다. 나로호의 170톤 추력 엔진은 이제는 잊는게 좋습니다. 꼴랑 그 돈 주고 중국과 일본의 로켓 추력보다 좋은 엔진의 기술을 러시아가 줄 것이라고 생각한 한국사람들이 순진하던가... 무지했던 것이었으니깐요!!
정확히 따지면 독일2차대전때 V2핵심 개발자 전후 미국으로 망명 나머지 떨거지 개발자는 러시아로 잡혀감
처음엔 미국이 독일인 손 안빌리고 미국혼자 어케어케 로켓 만드려했으나 계속된 실패
그사이 소련는 독일의 로켓 그떨거지 개발자에 러시아에 유명한 개발자 합세해서
첫 인공위성 쏘면서 미국 앞지름 초초해진 미국 결국 독일 개발자에게 부탁
결국 미국 단번에 소련 따라잡음 입니다 결국 600톤 기술은 독일 기술임
추력만 놓고 보면 한국형 발사체가 스페이스X 사의 멀린 엔진과 추력이 비슷합니다. 초기형 멀린보다는 우리 발사체의 추력이 높구요. 지금은 비슷하거나 멀린 쪽이 계속 개량 하면서 조금은 더 높습니다. 그렇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멀린 엔진의 무게비 추력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러시아 보다 더 좋습니다. 아마도 엔진 최적화 설계와 소재기술에서의 역량 차이가 이런 결과를 냈다고 봅니다. 한국형 발사체도 일단 추력 75톤 엔진의 엔진 연소시간 목표 달성 후에는 설계 최적화와 소재 개량을 통해서 무게비 추력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형 발사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 왔구요. 결국엔 성공할 것으로 봅니다. 대선공약이었는데도, 항우연이 요청한 예산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자란 예산을 기타 기관과의 묶음 예산에서 각출해서 겨우겨우 이끌어 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라도 가능했던 것은 대선공약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항우연에서 자신들이 요청한 예산이 배정안되면 개발계획이 늦춰질 수 있다고 읍소를 했음에도 국회의 예산 삭감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관련 산업체에서 많이들 떠나거나, 사업을 축소시켰습니다. 탱크 용접의 경우도 일반인은 잘 알지도 못하는 두원중공업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은 자체 개발 예산이 적기 때문에 항우연 등에서 개발비가 제 때 안오면 지장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