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6월 군에 1호기를 인도할 예정인 국산 ‘사단무인기’(사단급 부대에 배치되는 정찰용 무인항공기)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2년간 사단무인기 128대를 국방부에 일차로 공급한다.
대한항공이 3년간의 기술개발 끝에 올해 양산에 들어간 이 정찰기는 미국의 최첨단 무인정찰기 프레데터와 맞먹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동체 폭 4.2m, 길이 3.4m로 프레데터(폭 14.8m, 길이 8.22m)보다 작다. 동체 두께는 약 30cm다.
무인항공기는 미래 항공산업의 먹거리이자 국방과 긴요하게 얽힌 중요 산업이다. 대한항공은 2004년 근접감시용 무인항공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2년에 대형 전략급 무인정찰기 탐색개발사업을 끝냈다. 그리고 2014년 착수한 사업이 바로 이 사단무인기 개발사업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4시간 정찰을 위해서는 사단무인기 4대를 한 세트로 편성하는데 앞으로 2년간 매년 16세트씩 총 32세트를 군에 공급하고, 이후 2세대 사단무인기 개발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 중인 사단무인기는 옵션, 성능에 따라 1세트 가격이 120억∼150억 원이다. 대당 약 30억∼37억5000만 원인 셈이다. 2015년 말 대한항공은 방위사업청과 2020년까지 4000억 원 규모의 사단무인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세계 5위권에 드는 무인기 기술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다목적 지상감시용 무인기 KUS-7과 2009년 전술용 무인항공기로 전환이 가능한 KUS-9 개발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쌓은 기술력이다. 현재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틸트로터 무인기의 비행 시험을 마치고 함상운용능력을 위한 시스템 개발과 기존 500MD 헬리콥터 무인화사업도 진행 중이다.
사단무인기는 거의 100% 국내 기술로 완성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미국이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했지만 만약 한국이 미국의 기술력을 빌려 개발했다면 이를 운용, 판매, 수출하는 데 제약이 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치도 쓰는데요 뭐. 아파치 정도의 속도만 나오면 되요.
헬파이어도 많은 무장할 필요없이 2개정도만 장착이 되도..
무시무시한 무기 시스템이 탄생할거 같네요.
그렇게 군집으로 운용할 생각을 한건 아니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컨트롤을 하려면, AI가 없으면 무리죠.
무인기가 커지지 않는한, 작전시간에 제한이 있으니..
계속 무인기를 띄우고, 돌아오게하고.. 정비하고 하려면..
정비는 사람이한다쳐도, 띄우고 돌아오게 하는 과정은 AI가 해줘야할거 같네요.
직접 타겟을 설정하고 발사하는건 사람이 하더라도...
타겟 사거리 근처까지 도달하게 하는것과 다시 기지로 돌아오게 하는건 AI가 해줘야죠.
발사된 미사일의 유도는 무인정찰기로 유도하거나....
아파치롱보우에서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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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시스템 구성하면... 기갑사단 입장에선 상대하기 개난감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