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강대국이라고 하죠
로마 영토의 대부분이 점령지이지 본 영토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넓고
인구도 많은것도 아니 었습니다
그들의 문화가 점령지 주민들을 동화시켜서 한나라가 된것입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강대국 반열에 올라선 시기는
1930년대로 볼수 있는데
그시기 인구가 지금의 1/3 수준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영토와 인구가 필수적이지만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야 강대국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라는거죠
중국을 예로 들자면
중국은 덩치는 크지만 내부적인 싸움에 골몰했었지
온나라가 한뜻으로 뭉친 기간이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공산당이 집권한 이후로도 근래까지 문화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반대세력을 탄압해야할 정도로 정부의 장악력이 약하다는 증거를 보여줍니다
중국은 대국이기는 하나 강대국은 아닙니다
강대국이라함은 땅도 인구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흡인력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미국시민이 되고싶고 영국시민이되고 싶고 독일시민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중국인이되고 싶어 동경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우수한사회체제와 경제력 자기를 방어할수있는 정도의 무력을
갗춘 나라가 강대국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