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숩니다. 중국에 배치되어있는 수백개 원전 모두가 서해안에 밀집되어있는데 그 원전 10개만 파괴되도 전쟁종료후 우리나라 바다 전역은 오염되고 대륙풍을 타고 비로 바람으로 우리가 다 뒤집어 쓰게 되버립니다.
중국이 유사시 핵전력으로 위협을 가한다면 우리는 NPT탈퇴하고 자위권차원에 핵보유하겠다고 선포하면 그꼴을 못볼 미국(상임이사국들)이 나서서 중국을 억제할겁니다. 아니면? 핵보유국되는거죠뭐...현실적으로 바라보면 중국이 핵으로 위협하는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핵만능이라면 제래식전략무기를 그렇게 찍어내 돈낭비를 할 이유가 없죠. 유사시 우리나라를 치더라도 핵으로는 못칩니다.
그리고 반격으로 중국을 공격할꺼면 차라리 댐이나 도로, 항만을 치는게 났습니다. 인명살상과 행정을 마비시키기엔 댐이 좋겠더군요..전에 찾아보니 전세계 최대 크기던데(높이 185m, 길이 2.3km 390억톤규모) 대만의 미사일반경도 그댐사거리 안에 넣고 있는걸로 압니다.
미리 뭘 준비해야된단건지는 모르겠으나 미국 포함 전세계를 속이고 할수있다면 말입니다. 대학실험실에서 작은 농축정도에도 놀라서 IAEA 사찰이 들어오는게 현 한국의 상황이고 NPT 등에 묶여있는 상황이라 그걸 무시하고 할수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과거부터 핵개발시도 전례가 있어서 미국의 한반도 감시는 상당히 예민하게 보고 있어 아직도 재처리나 농축우라늄 연구 및 탄도미사일을 제약해 묶여있으니 더 답답한 상황입니다...막말로 미국에게 여차하면 핵개발할테니 제약 좀 풀어달라고 할수도 없잖습니까?
그리고 위에 댓글은 중국 또한 일본처럼 뒷통수를 치더라도 한반도에 핵을 사용하긴 어렵다는 점을 말하는 거에요. 사용하기 용이했다면 소련도, 이스라엘도, 미국도 벌써 사용하고도 남았습니다.
일본이외 어떠한 나라도 심지어 국가존망직전상황까지 몰렸어도 핵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건 상대국으로 하여금 핵개발 및 보유에 정당성을 부여하기에 제래식으로만 진흙탕싸움을 한겁니다. 본글의 전제처럼 핵으로 중국이 위협을 하면 미국조차도 핵우산만 믿으라고는 못하고 우리보다도 더 공포감을 느낄 대만도 바로 움직일꺼고 졸렬한 일본놈들도 되도않는 핑계를 대며 덩달아 준비를 하겠죠. 그렇기에 중국이 바보가 아니고서야 절대 핵으로 위협, 공격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하고 할 수 있는 건 핵개발에 대한 시기와 눈치를 끊임없이 관철하다 미국이 버릴 수 없는 정도 위치까지 한반도의 가치가 상승했을 때나 도전해보는게 최선이지 섣불리 움직였다가는 불필요한 경제보복과 제재와 함께 족쇄만 더 채워지게 됩니다.
우리나라 방향으로 만들고 있는 원전도 많지만 내륙 지방에도 꽤 있겠죠.
그리고 미사일로 원전을 공격한다는건 말 그대로 갈때까지 간 상황에서
원전 수십기를 미사일 공격 타겟으로 한다는건 핵위협 못지 않게 위협이 되지 않을까 해서요.
말그대로 나죽고 니죽자 하는 극단 상황에서..
중국이 대한민국보다 강한것은 사실이지만, 재래식,화생방 만으로도 도시 몇개는 없앨수 있음.
중국 입장에서 베이징 등 핵심 도시 3개 쯤 초토화 감안하고 쳐들어 올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우리나라 가치는 국토가 아닌 경제적 가치인데, 침공해서 뭐하게? 전쟁 일어나면 중국 경제도 1수십년 후퇴한다. 오래 끌면 중국내 굶어 죽는 사람들이 더 많을듯.
원자력발전소를 공격을할수있는 나라나 집단이 있다면 솔직히 테러단체 밖에 없다고 생각됨.
허나 우리가 핵공격을 받는다면 우리도 비슷한 타격을 가할수있다고 전력을 구축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영국이나 프랑스는 러시아보다 핵무기 전력이 비교도 되지않지만 영국,프랑스핵전력의 계념은 그들이 핵공격을 받으면 적어도 러시아의 중심지와 거점은 길동무로 그들과 같이 간다는 계념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