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 제안중 둘을 뽑아 시제품 경합을 해서 최종승자를 결정한다는 게 사업계획입니다. 그런데 웃긴게 호주 장갑차 사업의 경쟁자인 Lynx가 1차사업 시도때는 제일먼저 나가리. 반대로 호주에서 나가리된 BAE와 제너럴 다이나믹스가 두개의 경합자가 선정되었다가 BAE측이 철수하여 1차사업 무산. 즉 미국사업과 호주사업에 연관성이 별로 없다 이겁니다.
물론 1차사업의 실패로 리셋하고 2차사업을 시도하겠다는 건데, 한화는 미국내 생산파트너도 없습니다.
호주 사업이랑 미국 사업은 별개임.
호주 차기장갑차사업은 한화 레드백이 최종 후보로 올라간게 맞는데,
미국 OMFV 사업은 라인메탈, BAE, GD(제너럴 다이내믹스) 셋이 싸우다가
셋다 내놓은게 ROC에 안맞고 그나마 GD는 그럭저럭 시제품 납기는 했는데
나머지 애들이 납기일 안지키고 포기해서 후보가 하나 밖에 안남고해서 육군이 사업 리셋시킴.
다시 시작해서 2021년 6월인가에 다시 선정 받기로 했고, 그때 우리 장갑차가 입찰할지 안할지는 아직 미지수.
아하.. 이게 급조폭발물 방어력 때문에 요구받은 부분을 해결하려면 10t이 추가되는데
그러면 엔진이 감당 안된다던가?.. 또 중량이 문제라더니.. 쇠에서 고무로 바꿔서 해결했나봄.
최대중량 60t을 넘기면 안되는데 무슨 현가장치라나.. 뭐라나.. 그걸 또 무게를 견디게
바꾸고 그러면 설계 다시 들어가고 어쩌고 저쩌고 다시 개발하는 수준이라뉘 뭐니 그러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