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얼마전 미국 랜드연구소에서 내논 현재까지의 미군의 암람 명중률은 40%에 불과함. 그것도 이 기록은 사용자 미군이 전투기가 가진 능력 이외에도 조기경보기에 의한 압도적인 항공통제와 전자전 우위상황에서 이루어진것임. 심지어 보고서에는 상대 전투기가 전자전을 시도한 상태에서 미사일을 주고받은적이 한번도 없었음. 미공군처럼 후방에 압도적인 지원전력이 없는 서로 고만고만한 공군들이 동시에 서로 ECM 써가면서 BVR미사일로 공중전에 들어가면 명중률은 저것보다 더 떨어질 것임.
웃긴 실제사례로 미공군 F-15가 MIG-29에 처음에 2발의 암람을 쐈는데 명중을 못해서 불과 6마일 거리에서 1발을 더쏴 3발이나 쏴서 명중시킨 사례도 있을 정도임
실제로 그리스 공군이 보유중인 같은 서방제 전투기인 F-16과 미라지2000을 이용해 공중전을 붙여본 결과 미라지2000의 ECM재밍때문에 F-16이 서로를 볼 수 있는 가시거리까지 암람을 레이더로 조준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짐. 작년에 벌어진 인도-파키스탄간 공중전에서는 파키스탄 F-16이 암람의 최대사거리에서 발사한 암람이 인도공군 SU-30MKI가 ECM과 TVC를 이용해 피하자 걍 빗나가버림.
전투기간에 거리 100km가 굉장히 멀어보이지만 서로 마주본 상태에서 다가오면서 중거리 미사일 한번 주고 받고 그게 빗나가면 곧바로 기관포나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써야되는 도그파이팅 범위임.
그렇기 때문에 중거리미사일 성능을 무조건 원샷 원킬이라고 단정하고 지나치게 믿고 의지하면서 도그파이팅을 도외시한다는것은 위험하고 잘못된 생각이라는거임.
암람 최신형이 사거리가 160km에 달한다지만 지금까지 암람에 의해서 50km이상에서 격추된 목표는 지금까지 단1기도 없음. 그만큼 현 공대공 미사일은 항재밍능력과 추진모터의 한계때매 명중률이 많이 떨어짐. 그래서 미군은 AIM-260처럼 장거리 공대공미사일도 개발중이지만 페레그린같은 사거리 50~100KM급 중단거리 공대공미사일 개발에도 집중투자해서 BVR미사일에도 전파재밍을 무시할수 있는 적외선 시커를 달고 다중펄스모터를 써서 비행말기의 기동성과 항재밍능력을 높히는데 집중하고 있는 상태임.
PL-15가 사거리가 200km넘니 300km가 넘니해도 미래에도 전투기 사이의 공중전의 메인거리는 0~100km라는걸 미군도 알고 있다는 소리임.
미래에도 여전히 도그파이팅은 유효하며 지금보다 오히려 더 증가할 가능성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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