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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7 11:46
[잡담] 항모의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글쓴이 : 뚜비탕
조회 : 1,230  

최고의 장점은

"어그로"에 있다고 생각함

기본목적인 해공군력의 투사는 둘째치고...

개전시 항모전단에 집중이 될꺼고

항모전단이 전투하는 동시에

적의 빈틈을 노려 후방을 견제할수 있게하는 전략적 이점에 있다고 생각함...

물론 상대적으로 싸게먹히는 미사일, 잠수함 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유가 있다면... 없는것보단 있는게....

이왕이면 7만톤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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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Or 20-07-27 11:56
   
한반도 전장상황으로는 절대적으로 7만5천톤급은 아니지 싶습니다.
차라리 샤를드골급 2대 운용이 위험분산 효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네요.
7만 5천톤급은 급구 반대하고 싶네요..
조기경보기가 있어야... 그나마 대함미슬 및 각종 위험에서 대응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얻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뚜비탕 20-07-27 12:02
   
그부분에 동감합니다
4만톤급 두척도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유지비용이...
          
뜨Or 20-07-27 12:24
   
건조비용에서 조금 차이가 날것 같고..
전투기 전체 수량은 크게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
(전투기도 5세대 4.5세대 혼합해야 합니다.)
한반도 전장상황은 대형 보다는 다량의 중소형급의
기동성 좋고 화력좋은 놈들이 맞는것 같습니다.
중국 일본이 아주 가까이 있기때문에.. 원해라는 개념보다는
근해의 개념에서 전장상황을 해석해야 답이 아닌가 합니다.
          
루꾸 20-07-27 16:24
   
건조비, 유지비는 둘째치고 우리나라에 항모 두대나 호위할 함대가 있어요???
배가 없는데 뭘로 호위를 합니까?
항모 혼자 나가서 작전하나요?
               
뜨Or 20-07-27 16:32
   
항모가 언제 나올것 같아요??
생각을 하고 얘기하세요..
첫째함이 전력화 된다면 빨라야 33년 정도일테고..
둘째함이 나올때쯤이면 몇년이 되겠습니까?
그동안에 호위할 함대가 없다면...
그건 국방부 및 해군이 멍청이들이거나.. 직무유기 입니다.
그냥 숨쉬고 별만딴 똥덩거리들이라는 말이겠지요..

제발 부탁이니... 뭐든 근시안적으로 보지 마시고.. 멀리 좀 보세요..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논지가 자꾸 엉뚱한곳으로 갑니다.
왜??  이사람의 이런말이 KFX 때와 오버랩이 되는지... 에효..
                    
현시창 20-07-27 17:47
   
항모가 나올 시기에 공군은 여전히 전투기가 420기 수준일텐데. 공군에게 F-35A급 전투기 100여기(2척에 건조비 6조원, F-35B는 F-35A에 비해 1.5배 고가)를 살 돈을 빼다가 F-35B 40기를 육상기 대비 30%의 가동률로 실운용하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인가 보군요?

F-35A의 경우 주간 4소티, 야간 2소티 기준 일일 6소티 소화가 가능하지만, 이즈모 혹은 카보우르급등 해군이 가지겠다는 경항모 타입 함정들의 20기 탑재기준 일일 소화소티는 약 40소티. F-35B 1기가 일일 2소티 소화를 하는 것이니 그 효율은 3분의 1수준.

이게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라서, 공군은 대놓고 중국에 대비하려면 600기가 필요하다는데 미래까지 420기로 땜치고, 해군에 그 문제를 해결할 돈을 몰빵쳐야 되는 거군요. 거 참 대단합니다. 뭐, 미래엔 미국령 서사모아에 망명정부 세워 항모로 경비할 건가 보죠?
                         
뜨Or 20-07-27 18:02
   
(뭔가 착각하시는듯.. 어설픈 강습상륙함같은 항모를 얘기하는것 아닙니다.
글을 보고 얘기하세요.)

샤를드골급이든 LPX-2든 전 35B 는 반대 올시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가더라도 혼합으로 가야죠.. 그래야 답이 나오겠죠
공군에 420대 제한도 KFX가 나오고, 진짜 항모를 간다면 해군에 대여형태가 되어선
안되겠죠?  대여가 된다면 420기 한계를 풀어줘야 겠죠?
전 사실 항모를 해야하는가?? 찬성론자도 반대론자도  아니에요..
자꾸 항모 얘기가 나와서..  하는거면 대한민국 지정학상 7만5톤급은 어불성설이고
샤를드골급(핵추진X) 2대로 하자는 말이에요..
                    
차분 20-07-28 12:06
   
아무리 멀리봐도 불필요한 항모를 들인다는건 우리나라 국방력을 점진적으로
약화시키는 계기를 만들 뿐 한반도 주변 정황상 백해 무익한 행위로 보입니다만...
제한된 국방비라는 유한자원을 유용하게 써야하는데...
뭔 허영에 빠져 항모도입한다고 이 난리를... 이건 이적에 여적의 죄를 물어도...ㅠ
두루치기 20-07-27 12:09
   
현존함대 전략이라는 것이.있죠. 항모나 전투함들을 항구에 짱박아 두기만해도 상대방은 견제를 하기위해서라도 몇개 함대가 움직일 수없게되죠.
뭐꼬이떡밥 20-07-27 12:35
   
어그로 끌려고 그 많은 돈을 쓰나요?

어그로 때문에 차기 가용 가능한 해군예산이 바닥날걸요
     
뚜비탕 20-07-27 12:47
   
없어서 패하는것보단 낫다고 봅니다만?
그 어그로가 성패를 좌우할수도 있는데
          
현시창 20-07-27 17:39
   
항모가 없으면 왜 패한다는 소리가 나오죠? 그럼 그 주장부터 먼저 해봐요. 항모 없으면 왜 패합니까? 지금 운운하는 항모의 가격은 척당 3~4조원이고, 2척이면 최소 6조원. 여기에 탑재될 F-35B전투기는 F-35A전투기의 1.5배 가격입니다. 자, 그렇다면 F-35A 전투기 100기를 구매할 돈으로 F-35B 40기를 운용하는 게 전력의 실체가 됩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항모 2척을 가져야 승리할 수 있는지 주장하시면 됩니다. 그게 선결되야겠군요.

그리고 어그로, 어그로하는데. 이즈모급 혹은 카보우르급의 알려진 성능은 비상시 일일 40소티 소화가 한계예요. 그 말은 지상의 전투기 2개 대대(40기)가 소화할 수 있는 소티 240소티 대비하자면 6척이 있어야 한다는 소립니다. 지상의 소규모 항공기지 하나도 제대로 위협할 수 없는데 뭔 어그로입니까? 날파리에 불과하지...
               
뜨Or 20-07-27 17:48
   
지금 LPX-2 사업 한대 건조가격 1.8조 라네요..  참고요망
                    
현시창 20-07-27 17:53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6730

독도급 리바이벌 할 거 아닌 바에야 지금 거론되는 4만톤급도 3조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만...
                         
뜨Or 20-07-27 18:17
   
독도급이 5천억 조금 안되죠??  LPX-2 사업 대당 1.8조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4만톤급 캐터펄트식 정규항모가 3~4조원 사이인걸로 제 상식으론 알고 있습니다.
너무 뻥튀기를 하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방산쪽으로 가시면 환영 받으시겠습니다.
               
뚜비탕 20-07-27 22:45
   
없으면 패한다는게 아니라
있는게 없는것보단 낫다는거 아닙니까
마음대로 해석해버리시네
                    
차분 20-07-28 12:09
   
"없어서 패하는것보단 낫다고 봅니다만?"
허참!... 본인이 싸지를 글이...ㅠ
이게 어딜봐서 "있는게 없는것보단 낫다"로 보인답니까?
상식.원칙이 요설과 잡설로 폭삭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
혀를 내두르먼서...ㅠㅠ
다크드라코 20-07-27 13:05
   
해병대의 존재이유와 같지요. 적 후방에 몇개 사단을 묶는 역할.
호연 20-07-27 13:24
   
여유가 있다면 이라고 가정을 하셨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여유가 없어 보이네요. 제대로 쓰려면 최소 3척에 함재기, 보급함대, 호위함대까지 건조해야 될텐데... 대함미사일 화망으로 이미 빽빽한 한반도 근해에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NightEast 20-07-27 13:37
   
평시에 여기 저기서 실질적으로 굴려먹을 일이 많아야죠 돈 한두푼짜리가 아닌데요
항모전단을 재대로 꾸린다면 물론 그 주 목적은 중일이겠지만
그 외 평시에 우리나라는 아마 여러 국제적인 분쟁에 재대로 동원될거라 봅니다.
그렇지 않고 평시에 중일북을 적으로 상정한 훈련만 반복하기에는 좀 아깝죠
항모전단보유는 더 이상 국제분쟁에 공병 의료 등만 파병하는것으로 끝나기 힘들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면 우리의 힘자랑으로 얻는 것도 많겠지만, 대신 잃는 것도 많겠죠 적도 많아지겠구요
끄트머리 20-07-27 13:43
   
항모가 그만큼어그로끈다면 전략,전술적가치가 높다는 반증아닙니까? 그런가치를 가진다면 꼭플요하겠네요,
     
현시창 20-07-27 17:36
   
어그로라고 해봐야 한 대 맞으면 황천 갑니다. 영영 돌아오지 않아요.
          
뚜비탕 20-07-27 22:40
   
항모전단 아입니꺼
항모전단에 항모만 덜렁 떠다닙니까....
전 함대가 가만히있는 표적도 아니고...
               
차분 20-07-28 12:12
   
항모전단이 어디 있나요...
것도 만들어야 하고 한정된 자원인 국방비 쳐들여 도입해야 합니다...
당장 보급함이라도 중실하게 도입하는게 순서 아닌가요?
뭔 되도 안되는 항모타령이랍니까?
수염차 20-07-27 20:59
   
이왕이면 7만톤급에 F35C 격하게 동의합니다....
나그네x 20-07-27 23:04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4만톤 이야기하는데 프랑스 "샤를드골급"이 자주 언급 되더군요.
샤를드골급이 4만톤이면서 공정익기나 정찰기를같은 항공전력을 운영할수 있었던 것은 제가 알기로는 추진방식이 핵추진방식과 캐터펄트즉 사출장치가 있어야만이 그 크기에서 간신히 그런 항공전력을 프랑스가 운영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대도 아슬아슬한 갑판길이 문제로 더 키운 함선을 계획한다더군요.
3~4만톤이인데 샤를드골급처럼 운영한다는 이야기는 전제조건이 핵추진기여야하고 사출장치를 장착해야 가능하다는 말이더군요.
지금 군의 3~4만톤 "웰독"이면 딱 독도급 수송함 확장판이라 생각되고 기갑전력수송이 우선이고 거기에 f-35를 간접적으로나마 운영해보겠다 정도?.
f-35를 본격적인 운영은 좀 애매할것 같고 아마 소수운영하고 나머진 미군 f-35하고 연계할 계획인듯.
3~4만톤 웰독 수송함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