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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7 13:57
[잡담] 항모=돈 , 대함 미슬 몇발이면 침몰한다..
 글쓴이 : 미디안
조회 : 1,545  

대부분에 분들이 항모는 돈이 천문학적으로 들어가고 공군 비행장은 돈이 안들어가시는줄 아는데
항모는 한번 만들어 놓으면 그 다음 부턴 유지비만 들어 갑니다.

공군 비행장은 토지및 주변 개발 환경을 제한하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기회 비용을 매년 날리죠..
성남 비행장만 봅시다.. 그 금싸라기 땅을 몇십년 공군비행장으로 사용하면서 날린 기회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거기에 상업시설 들어오고 민간인들 상업활동 하면서 나오는 부가가치가 엄청
날겁니다. 이런 기회비용을 수십년째 날리고 있어요.. 

거기에 공항 주변 개발제한및 고도제한이 걸려 있고 비행장 소음때문에 민원도 지속적으로 들어 옵니다.
어떤분이 비용대비 효과를 말씀 하시는데... 국방에 투자하는 돈을 비용대비 효과로 생각 하시면
군대 다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항모 대함 미슬 맞으면 당연 기동 불능 되거나 침몰 합니다.
공군 비행장은 폭격에 자유로울수 있을것 같나요..? 미국이 왜 중거리 탄도 미슬조약에서
빠져 나오신줄 아시나요..? 현시대 제대로된 나라와 직접 붙은 나라는 미국이 유일합니다.
개전 초기 순항 미슬로 상대국 비행장 조져봐야 금방 복구를 해 버립니다.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중거리 탄도 미슬 조약에서 빠져나와 탄도 미슬을 배치하려고 하고 있어요

순항 미슬은 한계가 있거든요... 우리나라도 현무4 같은 벙커 버스터 탄을 만들고 있지만
활주로를 파괴할때 벙커버스터를 쓸수도 있습니다. 활주로 파괴탄이나
공습을 해서 파괴도 하겠지만 요즘 정확도가 높아진 탄도 미슬에 벙커버스터를 합쳐
공군 활주로를 파괴한다면 2~3발만 공항 활주로에 맞아도 공항 기능 마비 됩니다.

https://youtu.be/SuniKsBxZ10 
예전 벙커버스터 탄 실험 영상인데 한번 봐보세요..
지금은 더 발전되어 위력이 더 강해졌을 겁니다.. 이런거 2~3발 맞으면
복구 못합니다.
북한이나 중공 이런 생각 못할까요..? 예전에 탄도탄 공산 오차가 수백미터에서 수키로
에선 생각을 못했으나.. 요즘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산 오차가 몇미터 입니다.

핀포인트 공격이 가능해요..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해군 항모만 돈을 소모하는게 아니고 공군 비행장도 돈을 소모하고 있고
항모도 미슬 맞으면 침몰하거나 기동 불능 되나 공군 비행장도 기능 불능이 되거나 
쓸모가 없어질수 있어요..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마시라고 글 남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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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 20-07-27 13:58
   
벙커버스터 영상 https://youtu.be/SuniKsBxZ10 (소리 주의)
아르곤 20-07-27 14:03
   
항모에 탑재되는 전술기들도 평시엔 전부 기지에 보관입니다

365일 훈련이나 작전하는 게 아니라 평시 정비 받고 보급하는 기지에 활주로 건설하고 유지비용 들어가며 말씀하신 기지 건설로 기회비용 날리는 건 똑같습니다

오히려 기지+항모니까 비용은 훨씬 더 들어가는군요
     
미디안 20-07-27 14:11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요.. 공군 비행장 유지비를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성남 비행장 땅에
민간 상업시설및 민간인들이 그 넓은 땅에 상업활동하면서 나오는 부가가치를 말씀 드리는거예요
공군 비행장이 있음으로 해서 날리는 기회비용이야기 입니다. 공군 활주로 유지비용을 말씀 드리는게 아니구요. 그걸 수십년째 날리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르곤 20-07-27 14:16
   
항모 전술기들은 그럼 평시에 어디에 있나요?
그들도 활주로 짓고 쉘터 짓고 전술기들을 위한 기지 만들어야 한다구요
그럼 그 기지 만드는데 대한 기회비용은요? 성남비행장이랑 사정은 똑같다는 겁니다
               
미디안 20-07-27 14:20
   
본문은 한번 잘 읽어 보시구 답변 다시는게.. 항모만 돈을 천문학적으로 소모하는게 아니고
공군도 그에 못지 않은 기회비용을 매년 날리고 있다는 취지의 글이였습니다.
                    
아르곤 20-07-27 14:25
   
아무리 탄도탄 위력이 강해졌다 쳐도 강화 콘크리트 엄청 갖다붓고 복구하는데 늦어도 하루면 충분하겠네요

탄도탄 맞아도 하루면 복구 끝날 전술기지 vs 한 대 맞으면 최소 6개월 이상일 항모

한쪽으로 치우칠 이유 충분한데요 게다가 비용까지 이중투자면 더 볼 것도 없구요
                         
미디안 20-07-27 14:30
   
고정 타켓과 이동하는 타켓을 똑같이 생각 하시는것 부터가 오류네요.. 부동 공항은 0순위
타격 목표 입니다. 때리면 맞는거예요.. 하루만에 복구 한다고 칩시다.. 복구 다 될때쯤
또 한번 안쏘겠습니까..?
                         
현시창 20-07-27 17:09
   
이동 타겟 속력이 그래봐야 시속 60Km랍니다. 그리고 FTX훈련에서 2000파운드 BLU-109급이 만들어내는 화구를 복구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은 4시간이며, 긴급 복구는 사실 2시간 정도면 끝이 납니다. 전시에 하루 12번을 탄도탄만으로 때린다고요? 탄도탄이 무슨 무안 단물입니까? 그 짓은 미국도 못하고, 중국도 못 해요.

그러니 대만이 이에 대응해 전국에 비상활주로를 늘리고, 이륙거리와 착륙거리가 짧은 F-35B가 자국 방어에 최적이라는 논리로 미국한테 손바닥을 비볐던 겁니다. 미디안님 논리면 대만도 항공모함을 건조해야 하겠지만 전혀 그런 대응은 하고 있지 않지요?

대만에 있어선 고정 타겟이나 이동 타겟이나 의미가 없거든요. 그건 한국도 주변 근해에서 마찬가집니다. 다수의 호위기를 거느린 폭격기 그룹이 동해까지 훨훨 빠져나가는 판에 어디가 안전구역이겠어요?
          
뭐꼬이떡밥 20-07-27 14:17
   
그렇게 치면

항모 만들면 성남비행장을 상업용지로 쓸수 있을까요?
절대 아닐걸요?

그리고 항모 만들면 유지비만 든다고 하셨는데? 차도 5년이상 굴리면 차값만큼 유지비가 나갑니다

항모는 비행기 배 등등 유지및 업그레이드 부품등으로 자동차는 비교안되게 유지비가 들걸요.
게다가 연비도 엄청 안좋을 거구요.

그리고 쓸모라는게 고작 미군 딱갈이 용도 일테구요.
정말 저렇게되면 알라국에서 한국에 테러를 일으킬수도 있죠
               
미디안 20-07-27 14:22
   
제가 항모와 성남비행장을 바꾸자고 했나요..? 본문을 잘 읽고 이해 하시길..
전 그런뜻으로 적은 글이 아닙니다.
영수7 20-07-27 17:00
   
좌파정부의 특징이 해군만 열심히 키울려 한다는것 왜냐면 중공에게 우리육군은 너무 버겁거든
그리고 해군 항모 열심히 만들면 이미 중공은 초음속대함 미사일에 둥펑asbm까지 갖고 있거든
거기다 군인들 월급올려줘 복무기한줄여 차라리 월급적게주고 그돈으로 무기를 사
몇십만원주고 군인들 가산점 없앤 거 퉁칠려고 하지말고
현시창 20-07-27 17:04
   
그래요. 활주로 2면을 가진 통상의 항공기지 하나를 마비시키려면 몇 발의 탄도탄이 필요할 것 같으신가요?
통상적인 전술기가 이륙과 착륙에 필요로 하는 활주로 면적은 대략 1500미터*15미터입니다. 만일 논란의 성남비행장을 예로 잡는다면. 2700미터에 너비 46미터급 활주로를 2면 가지고 있고, 이를 무력화시키자면 8발의 정확한 명중탄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CEP 5m급 탄도탄 8발이면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미사일은 중국도 보유량이 많지 않아, 통상적으론 DF-15를 이용하여 타격하려 들것이고, 이 놈들 CEP는 300미터 수준이니 아마도 성낭 비행장 하나를 마비시키자면 최소 80발은 쏴야 할 겁니다.

그런데 공개된 FTX훈련의 성과를 보면 너비 13미터 깊이 4미터. 간단히 말해 BLU-109급 2000파운드 관통폭탄 피탄을 대응한 훈련에서 걸리는 복구 시간은 4시간입니다. 전국 항공기지 활주로 24개 마비엔 DF-21급 고성능 탄도탄 200여발이 필요합니다. 이게 DF-15급이 되면 2000발이 되지요. 그런데 이들 비행장 근처엔 100% 확률로 PAC-3와 천궁 PIP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들 모두 이스칸더급 탄도탄에 대응이 가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니 사실상 발사실패 확률과 요격가능성까지 부여하면 2배 이상의 탄도탄을 부어야 하며.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과가 4시간 마비입니다.

간단히 말해 탄도탄만 가지고 항공기지 파괴는 불가능한 소리입니다. 벙커버스터 가져와봐야 화구의 깊이가 더 깊어지는 정도이지, 영구파괴를 논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벙커버스터 가졌던 왕년의 미군도 활주로를 꾸준히 두들긴 겁니다. 그러니까 항공기지나 항모나 똑같이 한 방이란 의도된 소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같은 한 방이어도 한쪽은 6개월 아니면 격침. 한 쪽은 4시간입니다.
이게 어떻게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입니까? 그리고 우리가 상정하고 있는 적이 벙커버스터를 보유하고 있습니까? 없죠? 만일 그렇다고 하면 그에 대응한 복구체계를 준비해야 할 텐데, 우리군이나 미군이나 BLU-109정도를 상정하는 이유가 뭐일 것 같습니까? 당장 미국도 괌기지가 중국의 탄도탄에 노출된 상황으로 활주로 복구능력을 개선시켜 나가는 상황이고, 그 프로그램이 우리에게도 공개되는 마당에 FTX훈련의 가정 상황이 변화가 없는데.

무슨 벙커버스터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논리를 만들기 위한 논리를 만들지 마셨으면 하는군요. 그럼.
(하다 못해 저조차 DF-15급보다 높은 CEP를 가진 탄도탄 및 순항미사일만으론 일본 혹은 중국의 항공기지 마비가 불가능하며, 한시적 마비 상황에서 전술기 혹은 드론을 이용한 지속적 마비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우리가 그렇다면 저들도 그러하겠죠. 내구성과 필요로 하는 파괴력이 차원이 다른 마당에 도대체 무슨 소릴 하시는 걸까요?)
     
미디안 20-07-27 18:58
   
식견 잘 들었습니다.. 다른건 시뮬로 그랬다 치고 제가 수긍을 하겠습니다..
대신 상대국이 벙커버스터탄이 없다고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생각 하시는건가요..?
앞전엔 탄도탄을 이용한 벙커버스터 탄이 없었지만.. 현재 현무4 라는 탄도비행을 하는 벙커버스터
탄도탄이 실전 배치를 앞전에 두고 있습니다. 앞전엔 없었지만요.. 이런 괼랄하고 변태스런 무기들이
앞으로 실전 배치되고.. CEP 도 더욱 정교해 질것이며.. 앞으로 멍텅구리 탄도탄은 효용성에서 떨어지면서 도태될겁니다.

왜 공군 비행장 방어를 하는  미슬은 오는 족족 후한 점수를 주어 요격을  잘할것으로 보시며
왜 해군 이지스함이나 KDX 함들은 미슬 방어에 실패해서 몸빵을 할것으로 보시는지..?

고정 타켓인 비행장은 살아남을거라 확신하시고 이동 타켓인 항모는 쉽게 미슬 몇방에
침몰또는 기능 불능 상태가 될거라고 생각 하는지요..?

미래 전장은 계속 변화할겁니다. 특히 해군은 한번 뒤쳐지기 시작하면 따라잡을수가 없어요.
지금까지 없었다고 미래에도 없는건 아닙니다..
          
현시창 20-07-27 19:10
   
주변국에 현무 4같이 탄두 2톤짜리 무식한 물건이 튀어나올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결국은 필요성에 따른 겁니다. 우린 그런 물건이 필요하니 개발한 겁니다. 그렇다면 주변국, 간단히 중국 혹은 일본이라 가정합시다.

그네들에게 제일 중요한 목표는 뭐라고 보십니까? 우리 같이 지하 벙커 타격이 생존과 직결될 정도입니까? 그네들 우선 순위는 우리하고 달라요. 그러니 나오지도 않은 벙커버스터급 탄두로 활주로를 타격할 것이니 의미 없다는 소릴 할 거면.

앞으로 나올 초음속 활강미사일 생각하면 항모 전혀 필요 없다란 논리도 수긍해야 되요.
그럴 생각 없으시죠? 그럼 의미 없는 소린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미래 전장이 계속 변화하고, 미국은 그 대응으로 무인수상함대와 저피탐 수상함을 개발하고, 항공모함의 증원을 중단한 상황인데, 변화를 말씀하시며 항모를 수긍하는 태도가 참 이율배반적이시네요.
               
미디안 20-07-27 19:15
   
2톤 탄두를 이용한 벙커버스터 탄도탄이 왜 나온지는 아시죠..? 필요가 있고 그만큼 정확도가
높아졌기때문에 만들어 낸겁니다. 앞전 CEP 가 수십미터~수KM 였다면 나올수도 없는 물건이였겠죠.. 그 초음속 활강 대함 미슬을 거부하기 위해서 함재기가 일정한 안전 공역을 만들기
위해 항모가 필요하단 겁니다. 그게 없으면 나가지도 못해요.. 공군 자기 할일도 바쁜데
함대 호위할 방공기가 따라 붙어 줄까요..?
미디안 20-07-27 18:44
   
현시창님//
그러니 대만이 이에 대응해 전국에 비상활주로를 늘리고, 이륙거리와 착륙거리가 짧은 F-35B가 자국 방어에 최적이라는 논리로 미국한테 손바닥을 비볐던 겁니다. 미디안님 논리면 대만도 항공모함을 건조해야 하겠지만 전혀 그런 대응은 하고 있지 않지요?

대만에 있어선 고정 타겟이나 이동 타겟이나 의미가 없거든요. 그건 한국도 주변 근해에서 마찬가집니다. 다수의 호위기를 거느린 폭격기 그룹이 동해까지 훨훨 빠져나가는 판에 어디가 안전구역이겠어요?
==========================================================
님의 식견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만.. 가끔 가다가 님의 의견을 설파하기 위해서 가끔 오버를 하시는데요
연안 전투함 하나 제대로 건조 못하는 대만과 우리나라를 수평 비교 하셨네요..?
우리 항모 건조 요건이 대만 기준인겁니까..?

만약 대만이 항모를 수입및 건조 한다고 발표하면 님은 우리나라 항모 건조 찬성 하실건가요..? 반대하실건가요..?
booms 20-07-27 19:03
   
공군 기지는 미사일한방에 유폭되어 모든 함재기 및 탑재인원이 폭사하진않잖습니까
     
미디안 20-07-27 19:06
   
요즘 항모가 미슬 한방에 유폭되어 모든 함재기및 승선인원이 폭사한적 있습니까..?
          
booms 20-07-27 19:38
   
애초에 항모에 미사일 쏜나라가 없는데 폭사한적이 있냐고 물으시는건 안맞지요. 다만 폭사할가능성이 매우 높은건 사실 아닙니까?

한정된 공간에 항공유와 미사일을 최대한도로 우겨넣은 환경에 러시아의 야혼트나 그라니트 정도면 항모가 멀쩡하겠습니까?
               
미디안 20-07-27 19:45
   
러시아의 야혼트나 그라니트 정도를 항모에 날릴려면 F-35B 나 정찰기의 눈을 피해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야 하고 항모가 어디 있는지 실시간 파악해야 되는데..
어떻게 날리죠..? F-35B 나 정찰기를 피해 어떻게든 날렸다고 치죠.. 그럼 항모를 호위하는
이지스나 KDX 함들은 놀고 있을까요..? 야혼트나 그라니트 는 쏘는 족족 항모 호위함의
미슬방어 시스템을 뚫고 항모에 명중 시키고.. 서방제 방어 미슬은 쏘는 족족 빗나가서
미슬 방어에 실패 해야 합니까??
                    
booms 20-07-27 19:53
   
무슨 의도로 따지는 모르겠으나 비교가 되는 사항인지 의문입니다.

그정도 방호 능력이 있으면 방어가 가능하겠지요. 다만 피격시를 가정해 말하는거 아닙니까? 공군기지는 무조건 맞고 항모는 무조건 방어한다는 겁니까?

항모에 전단을 붙이면 공군기지에도 방공능력과 복구를 갔다 붙일수밖에 없는데 막말로 공군기지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항모는 침몰한걸 어쩌나요? 님의 전재가 공군기지도 돈안들어가는거 아니다 공군기지도 무력화 되는거 아니다라고 주장하시니 같은 잣대로 항모의 단점을 지적하고 공군기지의 장점을 말하려는 부분에서 거론한겁니다.
                         
미디안 20-07-27 19:59
   
님은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예로 들어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요..
//애초에 항모에 미사일 쏜나라가 없는데 폭사한적이 있냐고 물으시는건 안맞지요. 다만 폭사할가능성이 매우 높은건 사실 아닙니까?//
이건 님이 먼져 이야기 한거 아닌가요..? 님이 말씀 하셔서 제가 답변드린겁니다.

제가 말했잖아요.. F-35B및 정찰기의 눈을피해 어떻게 사정거리 안에 들어올것이며
어떻게든 들어왔다 칩시다.. 미슬을 발사하면 호위함들의 방어망을 뚫고 과연 항모에
명중시길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시라구요..
왜 자꾸 침몰 이야기를 하시는지.. 수단과 방법은 이야기 없이 결과만 놓고 이야기 하시잖아요..
                         
booms 20-07-27 20:07
   
아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예를 든다. 선생님본문내용도 마찬가지 전재잖습니까? 벙커버스터 2~3발로 공항 기능을 마비시킬수있다. 그러면 공항은 복구가 가능하고 대함미사일 한두방으로 항모를 무력화시킬수도있다 이런 반론이 안나오나요?

잠수함발사용도 있는 상황에 시스키밍기술에 마하 2~4이상으로 날아가는 미사일을 그렇게 완벽하게 방어가 가능하다니...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미국수준의 대함방호력이 있어서 다막을수있을지...지금 전단구성에 대한 이야기도 불확실한 가운데 목표가 화끈하시네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게 뭔데요? 야혼트정도는 완벽하게 가능하다 이말을 하고 싶으신겁니까?
미디안 20-07-27 20:18
   
//Boom님// 앞전엔 탄도비행을 하는 벙커버스터가 없고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벙커버스터만 있었는데요..
이젠 CEP가 1~2M 가 되면서 현무4라는 탄도비행을 하는 벙커버스터가 개발 되어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앞전엔 활주로를 파괴하기 위해서 활주로 파괴탄이나 탄도탄을 이용해서 파괴를 했었는데.. 이게 위력이 약해
금방 복구되었어요.. 앞으로 현무4 같은 벙커버스터 탄도탄이 CEP 10M 이내로 활주로를 직격하면
어느정도의 위력이겠습니까..? 저도 정확한걸 알지 못하지만.. 아마 어머어마한 피해를 입을걸로 보입니다.

탄도탄은 마하 2~4보단 훠얼씬 속도가 빠르겠죠..? 이런 낙하하는 탄도탄을 패트리어트나 철매가 방어를 합니다.
왜 해군은 마하 2~4정도밖에? 안되는 미슬을 방어 못할걸로 보시는지요..? 어떤 이유가 있나요..?
     
booms 20-07-27 20:28
   
마하 2~4가 별거 아닌 수준이라면 해성이 1수준인데 이건 쓰래기 아닙니까? 거기다 차기대함미사일 개발중인 사양이 야혼트수준인데요.

미, 중, 러, 일, 한 뿐만 아닌 왠만한 방산개발능력이 있는 국가들은 대함미사일 개발에 몰두하는 상황인데 탄도미사일에 육박하는 극초음속대함미사일정도 수준이 아니면 씨알도 안먹힌다는거네요?

선생님 논리면 일본과 중국의 항모에도 대응수단이 없다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우리보다 방공함의 숫자가 많은데 어찌 뚫고 견재할수있습니까?
          
미디안 20-07-27 20:37
   
긍게요.. 항모 없이 이지스함및 kdx 로 이루어진 함대와.. 항모가 있어 f-35b 및 정찰기의
방공 호위를 받으면서 움직이는 함대와 누가 더 생존성이 올라갈까요..?

공격 받아서 방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공격 받기전에 거부권을 행사해서 공격을 안받는게
최선입니다.. 미슬이 쓰레기라고 말씀 드리는건 아니예요.. 정찰기가 있으면 초수평선 넘어
달려오는 미슬을 미리 컨택해서 방어 미슬을 날리면 요격 가능 시간및 요격수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

그리고 항공방어망을 받는 함대를 공격 하려면 죽음을 각오하고 자기 위치를 노출시켜야 하합니다.. 영화 그레이하운드에 보시면 아실거예요..
전 이만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 토론 즐거웠습니다.. 좋은 시간 보네세요.
               
booms 20-07-27 20:42
   
전 아직도 미디안님의 의견이 납득이 안갑니다. 그 전제가 맞다면 많은 사람들이 미사일에 대해서 불안함을 느낄리가 없습니다. 또한 위험도(손실을) 생각해 화력분산할 필요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 게시판 몇개만봐도 대함미사일과 한반도 주변정세상 전단유무와 관계없이 매우매우 위험하다라고 판단합니다. 심지어 미항모전단도 훈련때만 잠깐오고 바로 빠지는게 납득이 안되는데요. 충분히 한반도에 밖아놓으면 북중러 모두를 매우 강력하게 압박할수있음애도 말입니다. 또한 미국에서의 한반도 주변작전 위험도를 내포한 자료를 보았을때도 줌왈트정도가 아니라면 위험하다고 본적이 있는데 그건 뭔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님이 주장하는 별거 아닌식으로 말씀하시는게 공감이 안가는 겁니다. 아무튼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염차 20-07-27 20:58
   
미해군이 항시 운용하는 항모가 몇대입니까?
11대입니까??
6대 아닌가요??
미해군에게는 전세계 바다가 활동무대입니다.....

일본에 한대 박아놧습니다....
대서양은 안지키나요??
다른 바다는 안지키나요??
자국의 영해쪽은 순회안하고요??

미해군이 중국한테 처맞을까봐 한반도에 안온다고요??
얼마전에 대만해협 통과하지 않앗나요??

반대를 위한 무리한 논리는 그만하는게....
                         
booms 20-07-27 21:26
   
무슨소립니까 항모전단 11개니 6개니가 왜 나와요.

미해군도 부담스러워할만큼 한반도 주변이 매우 위험하다고 말하는건데요? 밀게분이 자료 올린것중에 작전활동에 대한게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말씀드렸던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405466&sca=&sfl=wr_name%2C1&stx=%ED%98%84%EC%8B%9C%EC%B0%BD%ED%88%AC&sop=and

여기 하단부 보면 줌왈트급 아니면 알버레이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은 서해에서 작전불가능하다고 체크되어있습니다. 방공함도 작전이 불가한데 항모가 가능하다는 소립니까? 중국만을 상정했을때 서해가 저리 제한이 많다면 반대로 오로지 방어에만 몰빵한 일본에 대해 동해에서 얼마나 작전할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래도 반대를 위한 무논리라는겁니까?
                         
차분 20-07-28 11:32
   
백해무익하게 보이는 항모도입 찬성을 위한
무리한 논리는 안보이시나 봐요...ㅠ
개구신 20-07-27 23:04
   
항모는 함대의 타격, 방공, 정찰, 대잠, 수송, 보급, 작전범위 등 모든 전력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입니다.
대함타격능력만 봐도,
대함미슬 두개씩 장착 가능한 함재기 열대만 떠도, 함대의 미슬발사관이 스무개가 늘어납니다. 네개씩 장착 되면 마흔개에요.
발사관 스무개면 충무공급 구축함 대함미슬 발사관 전체보다 많은 숫자에요.
돈이 있는데, 이걸 왜 안해요?
     
차분 20-07-28 11:46
   
항모가 모든 전력을 압도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란거에는 동의 하지만
글케 되기까지 국방비 투자의 균형점 찾기가 수월치 않은게 현실이란건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발권력 있는 나라도 아니고... 당장 보급함 전력이라도 더 확충할 생각은
1도 없고... 뭔 허영에 돈먹는 하마격인 항모부터 확보한다 이 난리랍니까?
항모 보유 입장에서 대함미슬 보유 여부가 중요한가요?... 위치가 노출된 항모는 떠다니는 관짝이란
생각 안하시는 듯... 항모는 날아오는 대함미슬부터 걱정해야 합니다... 것도 극초음속... 우리 주변의
가상적국들이 대함미슬 보유하고 있고 보유하려 하고 있습니다...것도 극초음속 버전으루...ㅠ
뭔 되도 안되는 항모보유 운운 한다합니까... 상식, 원칙을 요설과 잡설로 폭삭 뭉게버리는 한번도
보지 못한 작금의 세상... 이런 경험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