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정책 결정자 한 놈도 없는데 답도 안 나오는 걸 몇 달마다 주기적으로 며칠씩 싸우는지.. 연례행사도 아니고 지겹게시리..
밀덕들이 이렇게 의견 갈리는 것만으로도 정책 결정에 하등 영향을 못 미친다..
밀덕들이 일심단결해도 국방정책에 영향을 미칠까 말까인데..이렇게 주구장창 서로 으르렁대니..
개인적으로 항모무용론보다는 가성비가 안 좋아서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아무 의미 없다..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울나라 항모 도입 결정은 순전히 우리 필요보다는 미국의 요청에 의한 거라고 본다..우리 정부는 거기에 맞춰 이왕 만들거니 우리 국방에 도움 되고 돈 덜 드는 방안을 짜려고 이리저리 고심하는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