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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6 13:01
[잡담] 러시아 쌍열 자주포
 글쓴이 : 배신자
조회 : 3,268  









러시아에서 기획했던 쌍열 자주포.

연사력을 높이려고 쌍열을 기획한 것 같은데

발사하는 영상을 보니 반동이 심해서 연사력을 높이긴 힘들었을 듯.

쌍포 설계 덕분에 엄청난 대두 였으며 포탄도 50여발 밖에 넣지 못해서

아마 실제로 배치되었다면 탄약운반차가 필수였을 듯.

결국은 비효율이라고 생각한 러시아에서 개발 포기.

2015년도에 단일포신 자주포로 새로운 프로토타입을 공개함.




https://i.imgur.com/C4n8tTp.jpg

https://i.imgur.com/iOW2Aaj.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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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뇽뇽 21-04-26 13:55
   
쌍열이 멋잇긴 하네유
booms 21-04-26 15:15
   
과거 미국에서 "NASA"용 볼펜을 만들당시 무중력에 의해 액체가 흘러나오지 않아 펜을 쓸수가 없어 고민할때 소련은 "그냥 연필쓰면되자나?"란 단순한 발상으로 해결했었음..

저 쌍열자주포를 만들당시 미국은 크루세이더를 만들고 있었고 포신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냉각시켜 오래 지속적으로 사격을 할까에 중점을 둬서 액체냉각방식등 여러 안을 구상하고 개발하는데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생산단가와 기술적 난제에 골머리 쌀때 러시아는 그냥 포두개 달아서 번갈아서 쏘면 되자나? 란 발상으로 해결했었음...

비록 중도에 포기했지만 문제해결방식은 미국도 러시아도 둘다 배울점이 참 많은듯...
     
개구신 21-04-26 15:47
   
     
면도기 21-04-26 16:07
   
수냉식이라길래 뭐징 하고 봤는데
포신 안쪽에서 분무기 물이 칙칙 나오더라구요. ㅋㅋ
     
N1ghtEast 21-04-26 16:57
   
근대 게임처럼 포신 두개면 데미지 x2 들어가는건줄 아는 사람이
밀게에는 정말 종종 나타남 ㅎㄷㄷㄷ
비단 포신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게임캐릭터나 게이지처럼 실물이 돌아가는줄 아는 사람들 ㅎㄷㄷ;;;
     
머리에꽃 21-04-26 17:43
   
나사 볼펜이 어떻고 연필이 어떻고..
근거도 없이 떠도는 헛소리의 대표적인 케이스인데 그걸 돌대가리 앵무새 마냥 또 갖다 붙이네.

소련이든 어디든 우주선에서 연필을 사용한 나라는 단 한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거라고 함.
이유는 우주선의 특성상 연필심이 부러질 경우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이고
애초에 무중력 상태에서도 볼펜이 아주 잘 나온다고 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174959
          
booms 21-04-26 23:39
   
뭐지?? 내가 님한테 시비건것도 아닌데 틀렸으면 좋게 정정해주면되지 돌대가리 앵무새 마냥이니 헛소리니 왜 같다 붙입니까?? 틀린거 찾아서 깔수있어 기쁘십니까?? 어처구니없네 왜 그리 화가 나있습니까?

말을 본질은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두가지 지향점에 대한 글이였고 자주포 사례를 보충하기 위한 예시였습니다. 연필사례 이외에도 R-7과 새턴 V 로켓의 차이, Mig-25와 F-15의 차이 등 예시로 활용할만한건 꽤나 있습니다.

지적도 좀 매너있게 합시다.
야구아제 21-04-26 17:14
   
러시아 자주포의 근본적인 문제는 러시아 기갑 무기들이 생산효율성을 위해 다른 기종의 차체를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차체는 구세대 전차의 그것입니다. 전차용 차체를 자주포의 차체를 쓰니 포반동을 이기기 어려운 구조죠.

이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다는 측면이 결정적인 한계 같네요.
영웅불세출 21-04-27 09:55
   
빴빳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