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중년이상의 나이든 혐한 지지층들이 한꺼번에 사망하지 않는한 한 화해무드에 동맹 비슷하게 지내는건 어림도 없다고 봅니다. 일본 방송계나 정치인들도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간파하고 있어서 인구 분포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그들의 무지를 이용해 지지층 결집 및 부동표로 이용하려고 혐한을 이용하는 형국이니 현재 기준으로 일본은 엄연한 적국입니다. 앞으로 한일이 친해질 계기는 자신들이 태아날때부터 잘살고 있는 한류가 힘을 발휘하고 있는 2천년대 선진국 대한민국만 봐온 일본 젊은층이 그 중년층을 대체해가는 시기가 올때 아마도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과 함께 상생하는 시기가 올거라고 봅니다. 이게 일본 즉 칼의문화 특성이죠 강자에게는 비굴하다 느낄정도로 굽신거리고 만만하거나 약하다고 판단되면 끝까지 몰고 늘어지는 일본만의 특성....그래서 지금 당장은 절대 일본과 친해져야 하지도 않고 친해질 수도 없습니다. 일본 정치권과 질낮은 일본언론이 혐한으로 아직은 꿀빨고 있으니깐요.
난 팔십년대 젊은이가 나이 먹으면 .. 어느 정도 나이 먹은 노인들도 변할거라 생각했었음.
근데 한국의 과거 시절 생각해보면.. 아무리 한류를 접하고 한국에 무조건 부정적인 일본인이
늘었다지만 한류에 영향 받는 이들은 소수임.. 마치 팔십년대 구십년대 민주주의에 앞장 서던
젊은이들이 오늘날 다수가 아니듯이...
지금 태어난 아이들도 혐한속에서 살아가요..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학창시절 자신의 도시락을 빼겠다는 서울시장을 지난 선거에서 지지했듯이..
세상이란게 단순한 덧셈 뺄셈 같은 논리로 돌아가지 않져.
내가 한때 애니를 좋아했다고.. 지금 일본을 좋아하나요.. 그건 아니라는.. 뭐 그런거임.
근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젊은층은 어차피 둘 다 싫어해요. 문화를 좋아한다고 그 나라를 좋아하는 게 아님. 우리나라도 일본도 점점 젊은층이 우경화 되어 가고 있고 무엇보다 단순 우경화가 아니라 민족주의를 동반했기 때문에 오히려 나이 든 사람들보다 더 양국을 싫어함. 왜냐면 안 그래도 싫어할 수밖에 없는데 사회와 기성 세대가 더더욱 그렇게 만들었죠. 또 사실 한국 같은 피해국에서 일본을 호의적으로 본다는 게 무슨 상황이 와도 말도 안되는 거죠. 그런 건 만화나 게임에서나 가능할 법한 이야기지. 아 뭐 디시 같은 곳에 서식하는 벌레들은 좀 다르긴 하지만요. 언제든지 30%는 정신병자들이었으니까 얘네는 제외하고..
미국도 참...
전범국인 일본에게 집중해야겠나 아니면 침략을 받고 피해를 받은 나라인 한국에게 집중해야겠나.
당연히 정당성은 분명 한국에게 있지만 단 미의회 민주당은 일본의 강력한 로비력의 영향력하에 있다고 하니 문제.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 힘의논리. 한국이 힘을 길러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