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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2 04:43
[기타] 젤렌스키나 우크라이나에 부정적인 견해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것과 동급임
 글쓴이 : 므흣합니다
조회 : 2,772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어떤 과정을 거쳤고 지금의 국민들의 단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견해를 가졌다고 생각함..

우크라이나는 명백히 대한민국처럼 자신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해가는 과정을 거쳤고 충분히 칭찬받을만한 업적을 이루었음.
그런 우크라이나를 소련의 일부였거나 또는 중국과 가깝게 지냈던 역사가 있다고 비난한다면 매우 이기적인 태도이고 제2 제3의 민주주의 쟁취시도를 비웃고 응원하지 않는 것임.

유로마이단이 어떻게 일어났고 어떤결과를 만들었는지 조금만 찾아봐도 그런소리 못함.

우크라이나는 충분히 국제사회로부터 도움받고 응원받을 자격이 있는 나라임.
난 도움받았지만 남은 도와주기 아깝다? 그것이 국가이든 개인이든 그런 마음가짐이라면 부끄러운 것임.

조금만 찾아봐도 이런 자료들 많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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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내려온다 22-04-12 04:55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비호감 운운한 애가 정게 같은데 쓴글 보면 2번남이거든.
2번남이 그냥 2번남 한거라.  어짜피 설명해줘도 2번남 짓거리 계속 할거고.
인스피어 22-04-12 06:31
   
저 얘기 하시는거 같은데 뒤에서 남욕하지 마시고요. 자기 의견만 얘기 하세요
글고 민주주의 국가중에 저런일 없이 된나라 거의 없을 겁니다.
엄청 대단한일을 한 나라라고 하시는데..
     
레이어드sl 22-04-12 10:56
   
말이 나와서 말입니다만
개인의 정치적 성향으로 타인을 욕해서는 안되겠습니다만
이건 정치적 성향 이전에 개인 성향 문제네요.

젤렌스키가 왜 그렇게 싫습니까?
물론 저도 젤렌스키가 100%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상황을 약간이나마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과거 여객기 격추 건도 그렇고 코미디언 출신이라고 폄하하기에는 나름대로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보여준 바 있고 어쨌든 현재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있는데..
우리야 뭐 양쪽 다 기분 안상하게끔 하면 되는 것이고 젤렌스키야 뭐 못먹는 감 찔러나 본건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우셨나봅니다?

세상에 우크라이나 말고도 다른 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하는 모든 나라가 큰 희생을 치르고 있다는 것 역시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면 더더욱이 그거야 우리도 다 거친 과정이고, 직접 노력해서 극복해야지 방법이 없다 는 식으로 이야기하면 안되죠. 당신이나 저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힘 보탠 적도 없을텐데.

당연히 민주주의야 나라 안에서 스스로의 희생 없이는 얻어지지 않는거 옆에 두 나라 보면 잘 알수 있지만 그걸 지도자를 깎아내리면서까지 맘에 안든다고 띡 말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쿠비즈 22-04-12 10:51
   
너무 나가시는거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유로마이단 자체는 평가할만하지만 유로마이단으로 야누코비치정권을 축출하고 우크라이나의 혁명의 주역인 정치세력이 저지른 병X짓거리들은 절대 우리와는 다릅니다. 마치 우리가 촛불혁명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키고 나서 첫번째로 국회에서 의결한게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공개적 탄압선언(예를들면 대구경북지역 사투리를 쓰는 사람은 전부처벌, 그리고 대구경북 출신 공무원들을 전부 공직에서 축출하는 법안을 의결했다면...)이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겠습니까? 만약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이런 법안이 통과되었고, 대구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전부 이러한 법안에 강력한 찬성을 하는 상황이었다면 대구경북은 어떻게 할거 같습니까? 당장에 독립선언하지요. 이게 유로마이단 직후에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그리고 오데사등등의 러시아계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긴일인겁니다. 유로마이단이 진정한 민주주의 운동으로 평가하고 계신지 모르지만 이런 황당한 법안을 통과시킨걸 어떻게 진정한 민주주의 운동이라 하겠습니까?

그리고 설사 우크라이나가 우리에게 도움을 청하더라도 지들이 뭔데 한국전쟁을 들먹인답니까? 해야할 말과 하지말아야 하는 말을 구분못하면 욕쳐먹어야죠.
     
레이어드sl 22-04-12 11:21
   
젤렌스키의 발언이 실언..이라고까지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쿠비즈님의 견해 역시 옳다고 생각합니다.

차별 위에 꽃피는 민주주의 같은건 없죠..
     
므흣합니다 22-04-12 20:58
   
님의 무슨 판사처럼 말하는군요.. 말한마디에 천냥빛도 갚는다고 했습니다.
어찌그리 속이 좁나요..
우크라이나는 지금 누군가의 희생으로  타인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기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저러나요?? 참 딱하십니다.
어쩜 그리 이기적인가요..  가족이나 이웃을위해 희생하고 있고 그들 각자는 민주화를 막 시작한 그들의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있습니다.

격려는 못할망정 어디서 못되먹은 것만 배워서 망발을 하시나요.. 이기적인걸 넘어서 사람같이 않군요..
          
쿠비즈 22-04-13 11:18
   
내가 이기적이라고? 속이좁다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면 다 도와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그들이 민주화랍시고 첫번째 입법한게 자국내 다른 민족을 탄압하고, 언어를 박멸하는 행위였는데 그것도 국회에서 민주적인 투표로 결정된것이니 민주주의라고 칭찬해야하는건가요??

또한 한나라의 수장이라는 인간이 그들이 과거 우리와 어떤관계였는지, 그들이 우리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떠들어도 "그래 열심히하자~~"해야 하는건가요? 예를들면... 일본에 대홍수가 나서 일본총리가 우리에게 "을축년대홍수(1925년에 일어난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대홍수...)때 한국은 우리로부터 큰 도움을 얻었으니 이제는 그 빚을 갚을때되었습니다. 한국은 도와주세요"라고 하면 뭐라고 할건데요? 난 쌍욕을 퍼부울건데 님는 홍수로 피해입어 격려는 못할망정 욕한다고 망발이라 할건가요?

정신차리세요. 난 인도적 지원은 얼마든지 해도 된다고 생각한답니다. 근데 왜 우리가 무기를 줘야하죠? 그게 민주주의인가요?
쿠비즈 22-04-12 10:54
   
또한 저는 우크라이나가 다른곳은 몰라도 설사 러시아가 패배하더라도 크림반도 수복어쩌고 저쩌고 하는 짓거리를 한다면 우크라이나에게 쌍욕을 퍼부어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크림반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94%가 러시아계이고, 이들은 유로마이단 사태 직후에 저지른 병크탓에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을 강력히 선언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지금 우크라이나전쟁에 러시아군의 일원으로 참전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요.(만약 우크라이나가 이런 크림반도를 다시 무력으로 합병한다면 무슨일이 벌어질까요?) 그리고 크림반도는 원래 우크라이나 땅도 아니었구요.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 수복을 하겠다고 나선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너무도 분명한 곳입니다. 제노사이드가 벌어지겠죠.
     
므흣합니다 22-04-12 20:54
   
그들이 처음 공산주의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에게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그들이 유대인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기에.
이어서. . . 그들이 내게 왔을 때 . . .
그때는 더 이상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심지어 님은
이타심을 가지고 남을 위해 희생한 수많은 사람들을 부정하는군요.
          
쿠비즈 22-04-13 11:25
   
님이 거론하신 나치의 유대인 학살를 젤렌스키가 이스라엘 연설에서 거론했다가 이스라엘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답니다. 왜 그런지 이시나요? 이스라엘이 나치의 유대인학살을 성역화 하는거라 무식한 인간들이 떠드는데 그게 아니랍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시 발점인 크림반도자치공화국의 독립선언이 바로 유로마이단(이 유로마이단이라는 단어 자체가 사실상 그 혁명의 시 발점이 민주주의 어쩌고 저쩌고의 의도도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주죠.)으로 야누코비치가 축출되자 마자 첫번째날 우크라이나국회에서 의결한 제2공용어금지(제2공용어가 바로 러시아어죠.)와 제2공용어 사용자(즉, 러시아계 주민이죠.)의 공직축출을 명하는 법률이었답니다. 즉, 님이 가져오신 나치가 행한 첫번째 조치(유대인들의 공직축출)와 동일한거랍니다. 이러니 인도적조치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하던 이스라엘에서 젤렌스키가 떠들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니들이 저지른 짓거리가 있는데 니들 문제를 유대인 학살과 비교해?"라며 분노한거죠.

님은 이타심이고 뭐고간에 좀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세요. 당시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계에 대한 그런 법률안이 현재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데 크나큰 영향을 미친것이라는것과 만약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이기고, 크림반도 회복을 하겠다고 나서면 무슨일이 일어날건지 말이죠. 님이 말하는 민주주의가 이따위 것(자국내 국민을 박해하겠다는것)이고, 이게 이타심이라 생각하시나요?
boodong 22-04-12 11:10
   
우크라이나가 우리가 생각하는 나약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좋은나라라고 믿고 싶으신가본데,
전혀 아닙니다.
게속말하지만, 러시아의 국민성이 깡패라면~ 우크라이나 국민성은 양아치 정도 되는 나라입니다.
러시아와의 관계를 제쳐두고라도~ 인도주의적인걸 제외하면 우리가 관여할 이유가 단 1도 없는 나라입니다.
     
쿠비즈 22-04-12 11:13
   
예 그렇죠. 우크라이나가 과거 핵보유국에서 핵폐기를 하게된 과정도 알아보면 양아치 국가 맞습니다. 당시 우크라이나가 이 핵무기를 실제로 팔아먹으려고 했다는것을 알면 말이죠.
zaku 22-04-12 19:16
   
솔까 우크나 러샤나 다같은 루시들인데

재네들 둘다 북한에 기술 제공하던 넘들임

우크를 우리가 나서서 도울 하등의 의리가 없음

자칭 유일한 문명세계에 사는 유럽인들이 잘 도와주겠죠
     
므흣합니다 22-04-12 21:04
   
님도 남은 안보이가 지만 보이는 이기자군요,.. 저 전쟁터에 있는 어느 누구도 님한테 해꼬지한 사람 없습니다.
우리는 뭐 다른나라에 해꼬지 안한줄 압니까??  좀 겸손합시다.
대팔이 22-04-12 19:52
   
우크라이나에 부정적인 견해는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것과 동급?
여친, 와이프가 우크라이나 출신인가?

이쯤에서 보는 우크라이나 실체...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682690&sca=&sfl=wr_name%2C1&stx=%EB%8C%80%ED%8C%94%EC%9D%B4&sop=and
     
므흣합니다 22-04-12 21:05
   
그렇게 따지면 세상 어떠한 나라도 떳떳하지 않지..
우크라이나 때리고 있는 신형미사일은 우리와 러시아가 기술공유해서 만든건지는 아나?
님은 남욕하기위해서 댓글을 달았구나..
노무현님같은 분이 보시면 눈물흘리시겠네..

그런식이면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무기들 전부 비난받아야하는거야?

1998~1999년 당시 한국의 요청으로 개발비납부조건으로 한국과 개발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사실상 알마즈 알테이와 ADD와의 공동개발로 우리는 천궁이 러시아는 S-350 비티야즈가 개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