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아직은 개념연구적인것이 미국이 현재 추구할려는 Multidomain Battlefield라는 개념을 도입할려고하는 겁니다. 쉽게말해 해군이 타겟팅을 해준 목표물을 지상에서 공격하고 혹은 그 반대로도 되는 것이구요. 공군에서 타겟팅해주고 해군이 공격하고 등등을 하는 것입니다. 적을 공격하는 수단을 다양화하겠다는 것인데, 저걸 할려면 일단 지휘부부터 개편에 들어가야합니다. 더불어서 각군간의 네트웍연동도 같이 이뤄져야되서 상당히 방대한 작업이 이뤄져야 가능한겁니다. 이러한 것이 이뤄지지않으면 그냥 돈지랄하는 사업이됩니다.
천무 다연장 로켓시스템이 작년부터 양산되고 있기에 이를 약간 개조하면 타우러스 지상 발사시스템이 나온다고 했었는데 위 사진을 보니 이해가 되네요.
타우러스 지상발사체는 타우러스 KEPD 350란 이름으로 작년 ADEX에서 공개되었으며 현재 독일 연구진과 공동 개발 연구 진행중입니다. 아울러 해상형도 연구중인것으로 아는데 지대함인지 함대함인지에 대하여는 아직 안나와 있네요.
우리 방사청이 무기 구입시 항상 뻘짓을 많이 해서 국방비리니 뭐니 해서 욕을 많이 먹지만 이 타우러스은 대성공작으로 역사에 남을 것으로 보이네요.
독일이 이걸 사장하려고 한다는 약점을 잡고 대당 40억원하는 이 물건을 15억원으로 덤핑친후 독일이 반발하자 대당 20억원으로 올리는대산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을 이끌어낸 담당자들은 진정 애국자입니다.
현무와의 차이가 뭐냐고 하시는분도 계시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관통능력입니다.
현무는 그러한 관통능력이 없습니다. 지하 6미터를 뚫고 들어가는 관통능력은 미국의 재즘과 유사한데 관점에 따라 어디가 우월한지 어렵습니다.
재즘이 대당 100억원 가량 하는데 우리한테 안팔려고 해서 타우러스에 관심을 가지고 협상 시작하니까 그때서야 미국이 재즘을 팔겠다고 했다는 얘기도 들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사거리는 지금 당장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중발사형이 500km인데 지상형은 그보다 짧다고 봐야겠지요.
그런데 저희가 북경이나 동경을 지금 당장 때릴것도 아니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보며 사거리는 현무시리즈 개발을 통해 기술이 어느정도 축적되어 있어 조만간 해결될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기술능력을 아니까 독일에서도 공동개발을 먼저 요청한것이 아닌가 싶네요.
죄송하지만 오해가 있으시네요.
(타우러스) 공중발사형이 500km인데 지상형은 그보다 짧다고 봐야겠지요.
현무야 1500km 개발되어 있다고 알려져있고 현재 2000km 개발중으로 알고 있어 중국이 내심 속으로 꿍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아마 개발 완료되어도 발표는 안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거 들은게 벌써 꽤됐네요.아마 지금쯤 개발 끝날수도 있겠는데 알아봐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