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화된 전시작전권 제외 부대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나 전시 상황이 실제 발생하였을때,,,,
전체 전쟁 지휘를 미국이 할지라도 우리나라가 그 명령하에 절대 둘 수 없는 부대들이 있지요.
대표적으로 수기사 // 특전사 이런 부대들은 사실상 작전권이 미국에 있다할지라도 실제 움직일려면
우리 대통령이 그에 응해 줘야 가능할것임.
그리고 일부 최정예 기계화 부대급도 사실상 움직일려면 우리 대통령이 허락해줘야 할 듯.
막말로 우리가 죽어도 못 움직이겠다하면 미군은 입에 거품물고 항의할 지라도 강제력을 발휘해서 어떻게 하기가 진짜 전쟁상황이라면 힘들기는 함.
그러나 우리가 미군의 작전과는 다르게 일부 병력을 독자 운영할 시 발생할 문제점 또한 엄청 심각함.
결론은 실제 전쟁상황시, 전작권에서 제외할 부대는 우리의 의지에 달린 문제이며,, 이런 독자 운영의
범위를 미국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어디까지 가져갈 것인가는 정부과 국방부만이 알수 있고, 또 결정할 사항이라 생각되네요. 어찌되었든 실제 전쟁이 일어나 봐야 알 수 있는..
전쟁이라는 것이 약속,규범,도덕성 보다 '생존' 혹은 '승리'만을 생각하게 만드는 막장 드라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