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이 중국과 더불어, 혹은 중국 다음으로 강했을 정도로 굉장했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근대시대땐 군사력의 척도가 인구부양력이자 인구수일텐데 그럼 병력이 많았던 건가요?
만일 병력 때문이라면 어떻게 밀을 재배했는지, 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인구부양력을 가졌는지,
만일 병력이 아니라면 무엇이 페르시아의 군사력을 드높었는 지 알고 싶습니다.
아니 이 분은 댓글을 달려면 말에 허점만 고치고 답변을 주던가 해야지 뭔 삿대질만 하다가 끝납니까?
중동의 역사가 세계에서 제일 긴 것은 잘 압니다만
무지한 제가 꼽은 '고대 중동'은 페르시아 쯤을 생각했었고
더군다나 '고대 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는 문맥상 제가 '고대 중동은 당연히 뛰어났었고'를 말한거지, 당신 생각처럼 '고대 중동도 설명해주시죠'가 아니란 말입니다.
그리고, 내 말이 그렇게 아니꼬우시면 차라리 댓글을 달질 말던가 꼭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시비로 시작해서 다른 사람의 답변을 가지고 제 말을 꼬투리잡다가 마지막까지 별다른 영양가도 없이 꼬집고, 누구나 알고 할 수 있는 말만 하곤 정작 내 질문에 답 한마디도 없는 꼴이 저는 정말로 아니꼽네요.
어디 가서 스트레스 받다가 여기다 푸는 건지 아님 당신 성질인 진 모르겠고
질문에 상식이란 걸 챙겨달라고 내뱉기 전에 당신 인성부터 챙기세요.
다만 지적을 좀 하자면, 전근대는 근대 이전을 전부 포괄하기 때문에 간략하게 답변하긴 힘듭니니다. 그래서 자바커피님도 좀 거칠게 나오신 부분이 있구요. 차라리 고대면 고대, 중세면 중세, 근대면 근대로 확실히 카테고리를 나눠서 질문하시는게 질문하시는 분도 편하고 답변하시는 분도 편하겠죠.
간단하게 질문자분의 전제가 좀 잘못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이 척박한 땅을 가졌을거라는 생각 자체가 오류입니다.
페르시아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을 근거지로 하고 있고
이후 정복전을 통해서 서로는 나일강지역 동으로는 인더스강지역까지 지배하에 두었습니다.
제가 말한 3곳은 흔히 인류의 4대문명의 발상지로 일컬어지는 곳들이죠..
문명이 발전하려면 사람도 많아야 하고 먹을거리도 풍부해야하는건 기본상식이니
척박한 땅에서 많은 인구가 있을수 있을까 하는 의문자체가 잘못된걸 알았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정치/문화적으로 보면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주변 여러지역과 맞닿아있어서
외적의 침입이 빈번하고 여러민족들의 유입이 쉬운 지형인지라
메소포타이미아 지역에 들어선 정권들은 군사력에 많은 비중을 둘수 밖에는 없었고
그중 페르시아 제국은 이전 정권들과는 달리 여러민족들을 지배하기 보다는 포용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정치적 안정을 이루고 강대국이 될수 있었죠..
동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분이 지속적으로 불쾌감을 조성하네요..
도데체 이런 것을 가지고 사람을 하대하고 수준을 폄하하는 언행과 태도는 지식과 맞바꿔 먹으신 건지 아님 원래 그모양이신지 참 아리송할 지경입니다. 딱하기도 해요.. 괜한 것을 거지고 저렇게 성질을 오랫동안 부리니 저로서는 할말을 잃었습니다. ㅎㅎ 나참... 힘이 있던 아는 게 많던 거들먹거리는 인간은 자신을 고쳐보려 하질 않는 것 같습니다. 무지한 저보다 어찌 저렇게 멍청할 수가 있을까요?? 지식은 넓고 깊은데 마음이 협소하니 골방에 틀어 박힌 안경잽이의 꼴이 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