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어도 근처에서 당장 대규모 해전을 벌이면 일본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군사 전문가들도 그렇게 얘상하고 있고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해군력은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일 입니다. 그래서 한 번 망가지면 전열을 재정리하고 나발이고 없이 끝장 나는것이 해군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왕의 출정 명을 어기고 모진 고문에 백의종군 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 중국이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 한것이 불과 10여년 전 이니...
현대전에서 전투는 전함들끼리만 하는것이 아니죠. 전함의 기술력이나 압도적인 지원세력까지 감안하면 일본의 승리를 예상해도 틀리지 않을겁니다.
얼시궁 좃문가 두분이 헛소리 하시네여? 초음속 대함미사일은 호구인가여?
미사일 전력은 지나국이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근데 그냥 배만으로 해전할까여?
아닙니다 당연히 대함미사일 쏘고 별지랄 다할겁니다 조어도 근처에서 싸운다 그러면
헬본 애들 해군력 전멸입니다 전멸..전부 대함미사일에 격침 입니다 좀 알고 애기합시다.
전함 해전에서는여 전함 기술력따위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초음속 대함미사일 많이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판가름 나는 겁니다 하물며 조어도 근처라면 지나국이 커버 하고 남습니다..좃문가님들..
아니면 아니지... 필요이상으로 흥분 하시네요. 좃문가 두분? 말 참 이쁘게 하십니다 그려... 제가 언제 내가 전문가라고 했습니까? 전문들이 그렇게 얘기 한다는거지... 초음속 대함 미사일만으로 일본 해군이 박살이나면 초음속 대함미사일 하나 없는 미 해군도 중국에 당연히 지겠군요.
그러한 논리구조로 '좃문가' 주문을 시전하신 것 같습니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이지만...좀 순화된 말로 반박을 하긴 했는데, 실제론 더 시궁창이라 더 심한 말도 쓸 수 있긴 했습니다만...중국잠수함을 동지나해에서 폭뢰질과 액티브 핑질로 놀려먹다가 오키나와 근해에서 초계기로 훈련탄 쏴갈기면서 억지 부상시킨다던가, 작전중인 중국잠수함 음문데이터가 너무 완벽해서 해당 해역에서 해당시기에 작전중인 중국잠수함을 함명과 작전시기까지 줄줄이 꽤 맞추며 면박을 준다든가...
파키스탄 포럼 애들도 물속에선 중국해군이 전멸할거라고 생각하던데...제 생각에도 잠수함 전력때문에 제해권자체는 빼앗길 공산이 크거든요. 포클랜드 전쟁 아르헨티나처럼 말입니다. 중해군은 수상함의 탐색면 입방체 의존도가 생각보다 존나 커서 잠수함이 활동하기 시작하면 장님이 될 확률이 무척 높아지거든요.(야오간들의 해상도도 광고때리고 돌아당기는 미국해군 항모전단쯤이나 되야 찾아내지 일반적인 수상함 전단은 찾아내기 힘들 상황이라 더더욱...)
이런 상황에서 과연 그 대함미사일이 어느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근데 러시아도 대함미사일 웨이브 러쉬는 아직도 부담스러워하고 연례훈련에서도 꽤 삽질을 하는 종목인데, 이 종목을 들어서 일본해군 조또 아니야라고 하는 전문가는 내가 본적이 없어서릐...
수상전에 대함미사일을 이용하는 전술은 구소련 시절부터 소련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어낸 전술개념인데, 그 구소련도 이 전술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휘통신 능력의 부족으로 그 구소련은 물론 러시아조차도 동기화된 미사일 러쉬는 약 100여발이 한계입니다. 비동기화된 시간차 미사일 공격은 그게 설령 초음속 미사일이라 할지라도 요격당하기 쉽상이며, 성공률이 떨어지죠.
그나마도 중국이 최근 많은 야오간 위성을 쏘아 올렸지만, 동지나해 감시능력은 일본보다도 떨어진다는 게 자신들 판단입니다. 대함미사일 할에비를 업어들고 와도 탐색하고, 식별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장님한테 칼 쥐어줘도 아무 소용없는 것처럼 말이죠.(여기에 중국판 클럽, 중국판 브라모스등이 등장한 바 있지만, 이 미사일들은 현재까지도 시험발사가 계속해서 이뤄지는 일종의 미완성품들입니다...완전히 실전배치된 상황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구소련식 미사일 웨이브를 하려면 아직 4~5년은 더 있어야 됩니다.)
심지어 동지나해는 물론 남지나해조차도 일본의 SUSUS망과 잠수함에 의해 중국잠수함의 행동이 감시당하고 있습니다. 해역에 중국잠수함 어떤 급이 몇척 들락거리고, 몇척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는가까지 파악당하고 있죠. 가끔 이게 언론에 수면위로 부상당해 개망신을 당한 적도 있고요.(미행하는 중국잠수함의 존재를 이미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 냅두면서 대잠훈련을 실컷 하는 해자대나 미해군의 일화는 꽤 공개가 된 바 있습니다.)
중국이 수십년도 전부터 전략핵잠수함을 건조하고 운용하면서도 한번도 모항을 벗어난 적이 없는 이유입니다. 발해만에서 건조된 핵전력잠수함이 그곳을 못 벗어나고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해와 동지나해 일대의 수중은 일본과 미해군의 것이나 마찬가지일 정도이고, 일정정도의 정숙성을 가지지 못하면 전력으로서의 가치가 없을 정도입니다.
즉, 물속 싸움에선 여전히 중국이 엄청나게 밀리고 있고, 순수 수상함 전투에선 개함의 능력과 수량 양면에서 중국해군이 우위는 커녕 열세라 보아도 좋습니다. 대함미사일 전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아으며, 탐색과 식별능력 역시 외려 동지나해에선 일본에 밀린다는 것이 중국의 독자적 판단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즉, 남 좃문가 취급하면서 대함미사일 하나만 들먹거린다는 건 바람직한 자세라 볼 수 없겠죠?
글쎄요,
어느 한편의 일방적 승리가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해자대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구축함 호위함을 따져 봐도 숫자상으론 중국이 앞서나 크기나 운용능력에선 해자대의 승리죠,
그리고 중국이 가진 항모는 아직까진 실전용이 아니고,,,
다만, 당장이 아니라 앞으로 십수년 후면 어찌될지는,,,
중국 애들 구축함 찍어내고, 항모 찍어내는 속도는 일본이 당할수 없는 문제라,,,
물론 국지전이나 해상전만이 아닌 전면전(미국배제)이라면 일본은 중국을 당해 낼수 없겠지만,,,
일본이야 미국이라는 뒷배가 있어서,,,
중국이 아무리 발버둥을 친다고 해도, 미국을 능가하기란, 앞으로 몇십년 동안 혹은 그이상 동안 있을수 없을것 같네요,
질문자가 전쟁의 양상을 묻는 것이 아니라, 해상 전력을 묻는 것인만큼,
명확하게 현재는 해자대가 우위에 있습니다.
준 이지스 급 이상 : 중국 해군이 일본과 비슷하다고 해줍시다. (이것도 사실 웃긴 이야기죠)
4000톤 급 이상 주력함 전력 차이가 심합니다.
현대 해군에서 4000톤 급 미만은 방공 주력함이 아니기 때문에, 해상전시 크게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중국은 숫자"라는 이상한 허구 논리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중국이 집중적으로 4000톤 방공함 장카이급을 20척을 찍어냈고 최종 30척 정도 운용할 예정입니다.
일본 해자대는 보통 국가들의 기함급 방공함을 그냥 4000톤급 방공함쓰듯이 운용하는 국가입니다.
다만 2009년 이후로 일본이 주력함 6척을 뽑는동안, 중국은 12척을 뽑았습니다.
이 추세라면, 추가 항모와 함께 중국이 곧 일본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