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견이십니다.
다만 "해군에게 넘길만한 함재기나 운영요원을 양성해야하고 공군에서 저걸 인정하느냐임" ----> 이 부분과 관련해서 공군의 인정은 나중의 문제고 정치외교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군이 함재기를 운영하게 된다면 현재의 방어형 해군, 연안해군에서 공세적 해군, 대양해군으로 변경되어야 하고 한국의 군사전략 역시 공세적 전략으로 변경되어야 합니다.
예산이야 어떻게 해결한다고 쳐도 공세형 부대 건설과 한국의 공세적 군사전략을 외교적으로 인정받기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직이착륙 기능은 불필요한 기능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