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미사일 기술 끝판왕은 잠수함에서 발사 가능한 미사일 이죠.
기존 땅위 발사대에서 발사하는 미사일 보다 크기는 작아도 사거리는 동일 하거나 더 뛰어나게 만들어야 되는 거라서
여기에는 가장 핵심인 무게를 줄이는 소재인 탄소섬유 기술이 필요 한데
얼마전 뉴스 보니 우리나라 효성에서 탄소섬유 기술을 독립적으로 보유 하게 되었다고 본거 같네요.
잠수함에서 발사 가능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 넣을수 있으면 완전 꿈의 무기가 되는겁니다
이미 윗분들이 쓰셨지만, 탄두는 전체 미사일 중량의 일부로써 계산이 그리 단순하지 않습니다.
전문가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몇자 끄적여 보면, 알려진 바로 현무는 퍼싱1,2의 설계를 추종하고 그 사양이 유사한만큼(현무2c,4?: 무게(미사일 7.3t, 탄두 500kg) 사거리 (800km+...?) 퍼싱2: 무게(미사일 7.4t, 탄두 400kg) 사거리 1770km(촤대2500km?) ) 기본적으로 성능도 그 정도일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퍼싱과 달리 재례탄두로 표적의 확실한 파괴를 달성해야하니 탄두 중량을 키우고 타격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기에 퍼싱2의 설계를 추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탄두부 체적과 무게 중심등을 고려하여 4t까지 탑재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국방부에서 4t라 했으니 가능하단 것일 것이고 결국 트레이드오프 해서 사거리가 500km라고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