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군도 보병로 로켓 꽤나 다양하게 운용하는데
이거 정리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하이:현궁
로우:칼구스타프 or 판저파우스트3 최신형

이렇게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판저3 이제 안쓸려고합니다.무거워요 그리고 인원부족때문에 보병 공용화기들
줄어들죠.분대 8명까지 줄어들어서 2-3명 필요한 무기는 안쓰는 추세로 가요,그래서 대전차 로켓 개발로 로우처럼 사용하는게 개발중이죠.저거 무기만 가볍지 저거 쓸탄도 무겁거든요.
원래 우리나라 단거리 로켓도 1회용이 아닌 발사기 재사용으로 발사기 로켓4발까지 20kg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죠,가벼우면 발사기 재사용이 안돼고 재사용할려면 무거워지고 이번에 한화에 나온건 1회용이죠.

그럼 화력지원은 뭐가 맞죠?

원래 분대인원이 줄어들거나 말거나.. 소대내 공용화기 운용반이있고.. 여기서 7.65미리 중기관총이랑.. 단거리 대전차 로켓을 운용하지않나요..
작전목적에따라.. 차량기동화전개 형태로 편제된 보병에게는 어차피 차에 싫고다니는거니.. 판저파우스트나.. 칼구스타프의 여전히 부담스런 무게.. 탄보급 문제는 그리 심각한 고려사항은 아닐듯..
일일 몇십키로를 산타고 돌아댕겨야하는 산악경보병은 어차피 다른대안을 찾아야하고..

유럽등과같이..
소,중대용 단거리 대전차로켓을 대량 운용하는것을보면..
개념이 그렇더군요..
분대마다 보급해서 쓰는게아니라..
작전지까지 차량으로 보병과같이 실어나른후..
작전투입할때 소,중대 단위로 휴대..

차량편제가 없어서 주둔지에서부터 작전지까지 행군해야하는 알보병부대면..
저정도의 무게도 분명 큰문제겠지만..
결론은 차량화 편제구성에따라 칼구스타프의 적절성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할듯.. 

그리고 여담으로 돈없는 반군들의 가장효과적인 병기인 RPG 도 7키로 넘어갑니다..
그무게로도 행군잘하고.. 전투중에 잘만 들고 뛰면서 효과적으로 써먹죠..
보병공용기관총들도 보통7키로 넘어가고요.. (이정도만되도 가볍다고 평가합니다)
판저파우스트를 안쓴다면 전장 교리와 운용 환경의 문제지 무게나 보병인원의 축소같은게 아님..

아직도 90mm 쓰는 곳도 많습니다...
57mm도요...
탄이 어마어마하게 있어서요...
저 군대 있을때 57mm사격 정비 지원 나갔었는데...탄이 45년도에 만들어진 것이더군요...
5발중 1발인가 불발 나서 폭탄 제거반이 제거해 가더군요.....

폭탄제거반이 제거해야할 탄이 있는걸 전쟁에서 사용하겠다며 보관중은 아닐것이고..
새로 생산한 탄을 전시용으로 보관중인것도 아닐것이고 .. 왜 보관및 사용하는 것일까요?
아무리 많아도 불발난 탄을 알아서 제거해가며 사용하라고 보급할게 아니라면 이해가 안가네.

57미리 안쓴지 꽤됐어요.

한번 뺄려다가 gp에서 그거 대체할만한 화력이 없어서 저 있을때 그냥 놔뒀습니다...
그리고 사격시 불발났던건 45년 탄이 맞고 gp 투입전 교육때 사격이었죠..

군생활이 언제길래 45년도 탄이 ㄷㄷㄷ

M72 도 아직 있는대요 뭘 (2차 세계대전 버전 이요)

m72는 이차대전때 없었어요.우리나라 로우는 치장은 엄청 많은데 쓸수있나 싶어서 예전껀 너무오래됐고 터키에서 중고로 만발단위로 들여온건 사서 보관만 해놔서 이거 쏘다가 발사관 터지고 안나가고 한다는데 로켓탄은 수명주기가 짧아서 미국도 로우 새로 만들어서 썼죠.벙커 날리자고 비싸고 무거운 재벌린 같은거 쓰기엔 그렇고 싸고 가벼우니 하나씩 등에메고 다니다가 쏘기엔  좋죠.쏜후엔 그냥 버리면 되니

제가 05년도에 쏠 때는 USA 생산 품들이 아직 많이 있었습니다. 실제 쏴보니

직사 화기가 직사로 안 나갑니다. 터키에서 나머지 왔다는 것은 이후 제품인것 같내요

^^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