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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3 14:02
[공군] 공중전만큼은 유파가 꿀리지않는다고생각하는대
 글쓴이 : 강한대한민…
조회 : 2,077  

유파에 대스텔스레이더 달면.....
 
 
그리고 그게 제대로 작동한다면  f35  굳이 살필요가있을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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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 13-06-13 14:13
   
공군은 공중전 전투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 합니다. 공군이 중요시하는 건 정밀타격임.  적 기지, 핵심시설(댐, 레이더시설, 유류고, 공항, 항만)을 파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중전은 부차적인 전투일뿐입니다.
     
무한의불타 13-06-13 14:15
   
북조선 대상으로 공중전 전투기는 의미가 없죠~
KF-16 만으로도 북조선 전투기들은 모두 요단강 보낼 수 있으니
정밀 타격에 더욱 촛점을 두는 거죠~
kjw104302 13-06-13 14:40
   
그래서 f-15se 말고 f-15k를 보강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공중전은 북한한테 별루 쓸모 없음.위에 말한데로 f-16급으로도 북한 잡을수 있습니다. 폭장능력과 항속거리를 따지면 f-15k 가 답인듯..
     
무한의불타 13-06-13 14:45
   
일본과 중국 까지 견제 하기 위해서는
F-15 SE와 AOPG-82 레이더가 필수죠~ ㅠㅠ
실버블릿 13-06-13 15:13
   
전혀 안그럼돠. 유파의 탐지거리 및 레이더 성능이 F-35 보다 후달리는건 제작사에서도 인정한 내용이며 실제로 AESA 기술의 격차를 생각하면 더 후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파와 F-35의 공중전에서 F-35가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이를 '회피'한 후 고속으로 접근하여 WVR 을 한다는 내용인데... 상식적으로 이미 '회피'를 하는 시점에서 유파가 운동에너지를 상실할 확률이 높고 그나마 가지고 있던 기동성의 우위가 큰 의미를 못 본다는 겁니다.

상황인식능력의 우위가 F-35에 있으므로 교전 우선권은 당연히 F-35에 있으며 Grinder 전술을 사용할 경우 4:4의 편대간의 교전에서 유파는 기본적으로 16발의 공대공 미사일을 피하고 시작해야합니다. 이걸 카운터스텔스로 극복할 수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나... 애석하게도 카운터 스텔스도 F-35가 더 잘해요. 조계경보기등의 도움을 받으면 돼! F-35도 조계경보기 도움 받을 수 있어요... 수박하고 탁구공 중 뭐가 숨기기 쉬울까요? 그리고 더 슬픈 사실은 카운터 스텔스 기술이 발달될 수록 비스텔스기들이 더 불리해집니다. 지금보다 더 먼저 잡히게 되니까요.

또한 WVR 들어간다고 해서 F-35가 일방적으로 불리할꺼라는 사실도 말이 안되구요. 기본적으로 스텔스기들은 외부 장착물이 없으므로 항상 일정한 항력을 얻습니다. 그에 반해서 비 스텔스기들의 경우 외부 장착물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항력을 손해를 보죠. 기동력이 떨어진다고 갈굼 받는 F-35가 평균 마하 1.2 속도로 순항한다는 점을 감안해볼 때 그렇게 떨어지는 기동력도 아닙니다.

또한 미사일을 발사한다 해도 미사일이 목표물을 물 때까지 유도를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도 비스텔스기와 스텔스기를 비교하면 눈물 나도록 비스텔스기가 불리한 부분입니다... AESA 에 카운터 스텔스기술로 덕지덕지 붙여도 잡네마네하는판에 미사일 시커가 스텔스기를 물 때까지 유도하는게 과연 쉬운일일까요?

WVR을 강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WVR이 중요한것도 맞는데 적어도 BVR의 연장선이 WVR인건 인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좁아서 순식간에 WVR로 들어간다는 분들... F-35가 왜 근거리에서 WVR로 들어갈지도 모를 위협을 감수합니까... 다른 기종이 떠 있고 F-35가 보조하고 있겠죠. 4, 4.5, 5세대를 구분 짓는 가장 큰 기준이 스텔스인 것은 맞겠지만 스텔스 외에도 다른 여러부분에서 5 세대기와 4, 4.5 세대기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러면 왜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이 스텔스에 목을 메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산악MOT 13-06-13 15:20
   
아직 완성도 안된 비행기로  굉장한 디테일을 내시네요  ^^;;  그리고  기동력 얘기를 하셨는데

기동력은  속도가 아닙니다.  고속이나 저속에서의  회전,상승등등의 운동능력을 모두 말하는 겁니다
스텔스기는 설계상의 외형때문에 기동력에 조금 손해는 감소하고 설계를 한다고 합니다.

레드플레닛에서 F22 에 가시거리 싸움에서도 우세했던게  유파 였습니다.
          
잿빛언덕 13-06-13 15:34
   
근데 가시거리 싸움 유리한게 무슨 이득이 있냐고 물어보는거죠. 지금 우리랑 북한이랑 비행기 편대전투하면 도그파이팅하나요?
               
산악MOT 13-06-13 15:48
   
근접전 안하고 싶지만  붙게 될수 있죠.  일본처럼 바다를 사이에 둔 나라도 아니고

휴전선 하나로 선 그어놓은 나라예요.  전투기뜨면  수분 내로 근접되요.

장거리 미사일들이 100% 정확도를 가진것도 아니구요.
          
실버블릿 13-06-13 15:42
   
더 길게 말하면 귀찮아지니까요.  일단 항력에 손해보는 부분 없다는거야 동의하실꺼고 순항속도를 적어놓은건 스텔스 빼면 F-16 만도 못한 전투기로 매도 받는 부분에 대한 오해를 푸는거죠.

일반적인 전투기가 외부무장하고 0.8~1.0 의 속도로 순항하는데 반해서 항력손실 없이 비행하는건 당연히 이득인거고 F-35가 지속선회율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최대선회율이 후달리는 기종은 더더욱 아니죠. 한마디로 스텔스 빼면 뭐 없는 기체라는 소리들을 전투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유파의 공중전 자체가 '유러파이터는 적을 먼저, 혹은 동시에 탐지한 후 초음속으로 가속하며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후, 레이더로 계속 적을 추적할 수 있는 각도의 한계까지 기체를 돌리면서 미사일은 유도하고, 적과의 거리는 유지하는 전술' 인데 F-35 상대로 그게 되나요? 더군다나 완성도 운운하기 시작하면 지금 AESA도 못달고 있는 유파가 F-35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산악MOT 13-06-13 15:51
   
F-35는 미사일 쏠때 기체 아래쪽이 열립니다.  이때 당연히 기동력이 손실 되구요.
기동력이 손실될 뿐만 아니라 스텔스기능까지 손실 됩니다.

완성도는 AESA 만 빼곤 F-35에 다 앞서는데요.  완성도 비교는 실수하신듯 ㅎㅎ

이미 영국에 최신예 유파가 인도된 시점인데  F-35 .....가 완성도 운운하시다뇨.
                    
실버블릿 13-06-13 16:17
   
하아... 농담으로 한 말이기를 바랍니다.

지금 잠깐 웨폰베이 열려서 미사일 떨구는 것과 외부에 미사일을 장착하고 비행하는 것을 동일선상에 놓은 것은 아닐 것이라 믿어요. 누가 보면 웨폰베이 열어놓고 비행하는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죄 AESA 달고 날아다니는 현실에서 아직 AESA 개발 조차 안되서 ㅎㅎㅎ AESA 쯤이야 라면서 웃을 상황이 아닙니다. 개발하고 단다고 끝 아닙니다.

그리고 2016 년 F-35 IOC 획득할 때 유파 T3B 는 100% 나와요? 지금까지 인티한 무장보다 앞으로 인티해야할 무장이 더 많은데도요? 실전에서도 타켓팅포드 문제 때문에 토네이도 유도 받아서 폭탄셔틀했는데 그게 완성요? 라팔은 그 때도 독자적으로 미션 대부분 소화했는데요? 적어도 완성도 측면에서 유파가 F-35 보고 뭐라할 입장은 아니라니까요? 1차 FX 때 제안했던 전투기가 아직도 완성안됐는데...
          
앙리스타 13-06-13 16:08
   
레드 플래그에서 유파가 F-22 잡은 건 자랑거리가 못됩니다. F-22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인티가 안되고 HMD도 탑재가 안됬는데 해당 장비들이 탑재되면 상대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가시거리 싸움에서도 우세했던게 유파 였습니다.' 라고 쓰셨는데 그럼 가시거리 밖에서도 유파가 우세했다는 말인가요? BVR에선 이미 유파는 F-22에게 잡히고 다시 참가해서 WVR에서 F-22 격추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산악MOT 13-06-13 16:22
   
자랑거리가 안될수도 있지만  자랑할수도 있는 문제 입니다.

스텔스의 장점을 이해 못하는게 아닙니다. 스텔스의 장점인 원거리 타격
BVR 에서 100 %  적기를 다 잡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요.
                    
앙리스타 13-06-13 16:59
   
현대 공중전이 왜 BVR에 초점이 맞춰지는지 모르는 건가요. 1:1이나 소수 교전에선 WVR이 더 중요할수도 있죠. 하지만 대규모 교전이 될수록 BVR이 중요해집니다. 먼저 적 전투기를 락온하고 미사일을 날려서 적 전투기 숫자를 줄이고 시작할 수 있는 쪽이 BVR, WVR에서 당연히 유리합니다. 세 기종 중 F-15se는 레이더, F-135는 스텔스라는 강점이 있습니다. 그럼 유파는??? 유파는 세 기종 중 성능이 가장 떨어집니다.
                         
산악MOT 13-06-13 17:13
   
앙리스타님은  세 기종이 모두 카다로그 대로 완성되었을때를 가정 하시는군요.

아직 카다로그밖에 없는 두 기종입니다.  유파가 트렌치 3(블록 3 단계) 단계를 똑같이 적용했을때.  스텔스기능 마저도 레이더로 탐지가 가능할때의 전제는  빼고 가정 하시는것 같네요.
                         
앙리스타 13-06-13 18:23
   
유파도 완성이 안된 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 제안한 것은 트렌치 3B인데 완성된 것은 트렌치 3A지요. 그리고 트렌치 3B의 RCS 저감 설계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은 이후 유로파이터 2020인가로 미뤄졌습니다. 트렌치 3B는 AESA 레이더 장착과 여러 무기 인티 수준으로 끝납니다.

현재 유파의 기계식 레이더는 AESA 레이더가 대세인 상황에서 성능이 부족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개발 중인 캡터-e 레이더는 F-15 SG의 an/apg-63v3하고 비교되는 레이더로 F-15 SE의 an/apg-82v1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더구나 현재 캡터-e는 개발 중이고 an/apg-82v1는 이미 완성이 됐습니다.
     
다른의견 13-06-13 15:23
   
적고 계신 마하 1.2 그 기동력은  그거가 아닌듯 한데요.
아울러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명중률까지 감안해서 봐야 하겠죠..
     
장클로드마… 13-06-14 00:18
   
아직 개발도 안된 비행기을 ㅋㅋㅋㅋ
저기요 유파는 음속에서도 기동할수있어요 잘란척하지마시요
          
풍류공자 13-06-14 17:19
   
잘란척X => 잘난 척O

그리고 음속에서 기동 할 수 있다는게 스텔스나 레이더 성능의 우위보다  큰 메리트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종훈이당 13-06-13 16:09
   
아직도 대화가 멤도네요..

스텔스기의 우위를 부인하는게 아닙니다. F35가 현시점 도입하기에 너무 불안정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산적한 문제가 많아 도입이 꺼리는 것이고 가격 문제도 있구요...
이런한 문제 불구하고 F35로 가야 한다는 주장도 나름 설득력 있죠.. 그러나 현실적인가 하는 것에는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다 안고라도 스텔스기가 있어야 겠다.. 그러니 그렇다면 좀 미뤘다가 차후 Fx 4차를 추가해서라도 도입하면 안되겠냐 하는것이  또 다른 생각을 하는사람들의 대안이라는 겁니다.

F35의 문제를 인정하고 감안하다는 가정하에
그렇다면 차선으로 F15로 하냐 유파로 하냐 이 문제지요..
그럼 현재 시점에서 F15하고 유파하고 인데... 대일대중 대비 전력균형 부분과 대북 대비 효율성 문제지요
여기서 논지가 일장 일단이 있어 우위를 점하기 어렵거나 일장일단을 고려하면 대등하다 혹은 다소 한쪽이 밀리는 정도라면

이차적으로 고려될 선물.. 즉 이용가치 측면에서 어느것이 유리한가를 논하다 보니 유파도 유력해지는 겁니다.
지금 기체 자체의 우위의 문제가 아니지요.. 

그럼 월등히 떨어지는 기체다 이런 논지의 이야기라면 할만한데....  제가 보기엔 그만큼 심각하게 떨어지는건 아니다 그러니 어느것이 좋느냐 하는 기호문제라 보입니다.

F15를 이미 60기 운용중인 우리나라이니 공중전의 우위도 고려해볼만 하죠.. F15와 유파의 조합이면 스텔스기가 존재하지 않는한 동북아 전력우위를 갖출수 있습니다.. F15없이 유파만 존재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물론 조합에 따른 고려되지 않던 문제가 발생될 여지가 있습민다.  각론하고 차후 스텔스기가 등장하면 Fx 4차를 고려해보자는 것이죠 그런데 이게 상당히 시간이 소요될거라 보는 것이죠. 조달도 기약없지만 일부 조달된다고 하더라도 바로 전력화 되기에는 오류가 너무 많기에 말입니다.

F15 120대를 운용하자 이건 대북을 상대로는 가장 좋겠죠.. 멀티롤이니 공중전이 아주 열쇄인것도 아니고..
유지관리 효율면에서 좋습니다.

이처럼 일장일단이 있으니 이제 선물도 고려해보자... 그런데 선물이 그냥 사은품 정도가 아니니 고민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당장 미티어 이야기가 나올정도고 이게 자국 생산 가능하면 항상 나오는 떡밥 일본산 공대공 AMM 시리즈에서도 우리가 할말이 많아지니 말입니다.  예가 그렇다는 것이고 어느항공사 할것없이 지금 사은품이 그냥 사은품이 아니고 심각하게 고려 해야할 물건들 이라는 겁니다.

논지가 스텔스기가 나쁘냐 혹은 우위가 없다는 말이냐.. 그게 지금 논지의 정확한 포커스는 아닌거 같네요... 스텔스로 인한 전력우위는 유파를 지지하던 F15를 지지하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후더러덜더 13-06-13 16:16
   
맞는말 이미 기체의 우위성은 사실 많이 떨어짐
어차피 F-35나 유파나 F-15SE나 다 장단이 있는 실정이고

지금 우리가 봐야 하는건 추가 제안 쪽이긴 한데...
사실 EADS랑 보잉의 이파전 싸움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 이고..
(록마는 이제 별 관심 없는지 카드를 안꺼내냉...)

결국 추가제안이 막상 막하라면 기체 쪽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유파는 별로 좋다고 생각 못하겠음...
정말 좋은 기체 였다면 일단 생산국 부터 쓸려고 할터인데...
당장 트렌치3B조차 4개국 개발사중 3개국이 사용 안한다니...
거기에 2030년 퇴역이라는 너무 짧은 수명도 마음에 걸림
(아니...짦은건 아닌가... 우리가 너무 노인 학대 하는 건가..?)

F-15SE도 사실... 마음에 차는 기체는 아님 페이퍼 기체 라서...
단지 레이더라는 거대 떡밥과 좀더 낙시 하면 그렇저렇 쓸만한
공중급유기 낙아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좀 있음
사실 지금 조건 에서 SE보단
SA급 기체로 하는조건이라면 더 좋겠는데...
(일단 보잉도 그걸 아는지 SE급 아니라면 SA급 기체로 해준다는 사항도 있긴 하지만
SA급 기체로 하면 추가제안중 일부가 없어지닝...끙...)

아... 진짜 1차랑 2차 FX가 편했지요...
편했어...
생각하기가 말이지요...
     
실버블릿 13-06-13 16:46
   
너무 고민하는 것 같은데 근본적인 명제인 차후 최소 30년간 한국공군의 하이급을 담당할 기체로 평가하면 해결되는 문제죠. 애초에 해군이 KD-2 함급에 이순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해군에서는 당시 KD-2 급이 해군의 최종함정이 될꺼라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었죠.

만약 KFX나 FX4 가 확정되고 예산이 확보되었다면 이렇게 아웅다웅 할 일이 없겠죠. 하지만 아니기 때문에 또한 미래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웅다웅 하는 겁니다.
스마트MS 13-06-13 19:52
   
초음속이 아닌 천음속 내 공중전 내에서의. 기동성 선회율. 전자전 능력. 생존률등은

아 마......

음.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