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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0 23:26
[기타] 용산에 국방부가 있어야 할까요 ?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347  

요즘 아주 뜨거운 이슈가 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단편적이고 단기적 시각에 기초한데다 정치적 양념까지 치니 정작 문제가 뭔지는 생각도 못 하는 것 같네요.

우선 아주 옛날부터 용산은 군사적 요충지였고, 주한미군기지가 용산에 있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들 잘 아시리라 봅니다.

옛날에는 이게 충분히 타당성이 있었습니다. 휴전선이 뚫리지 않는 이상 용산이 적의 화력에 노출될 일은 없었죠.

지금은 ? 북한이 한국을 선제공격하려 마음 먹는 즉시 휴전선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도 충분히 타격할 수 있는 곳이 용산입니다.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에 왜 갔겠습니까 ?

각 군 참모본부가 왜 계룡대로 내려갔던가요 ?
( 참고로 계룡대는 세종시와 가깝습니다. )

비록 국방부가 군사조직이 아니라 행정조직이긴 하지만, 국방부가 적의 첫번째 공격에 바로 노출될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죠.

이미 중요 정부 기능은 대부분 세종시로 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와 국방부만 용산에 남아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요 ?

팔 다리는 세종시 근처로 다 내려가있는데, 머리는 용산에 있다는 것은 뭘 의미할까요 ?

군사조직이 아니라 행정조직에 가까울수록 관료화되고 공무원화되어버린 탓이겠죠.

서울에 계속 살고 싶다는 욕망이 아니라면 도저히 설명이 안 됩니다.
군인이 아니라 공무원의 마음가짐이라 봐야겠죠.
정작 공무원들도 대부분 세종시로 내려가있는대요.

요즘 나오는 말들을 보면 전쟁에 대비한 계획 같은 것도 전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적의 첫번째 공격 받을 위치에 있으면서도 조직 건사를 위한 계획이 있기는 한건가요 ?

두 달 정도 넉넉한 시간이 있는데도 단순한 이사도 큰 타격이 있는 것처럼 말한다니 ?

유사시 즉각 버려야 할 곳에 웅크리고 있으면서, 대피/이전할 계획도 존재하지 않는다니 기가 막힙니다.

타조가 모래에 머리 파묻는다고 위험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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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낙엽 22-03-20 23:30
   
우리가 생각 할필요 없는 문제

왜? 윤석열이 갑자기 청와대 못들어 간다고 하는건데? (누가 5년재 기간제 사람이 회사를 옴길 생각을했을까?)

정확한 이유 아는 사람있는분??

그냥 미친놈이고 무뇌고  국민생각 1도 없는 놈들임 (국민의힘)
     
archwave 22-03-20 23:33
   
밀리터리 게시판은 정치 게시판과는 좀 달라야 할 것입니다.

청와대 이전은 문재인의 공약이기도 했고, 멀리는 박정희 때부터 계속 말이 있었던 사안입니다.

동기가 어쨌든 어디로 가든 청와대가 현재 위치에 있는 것은 위 글에 말한 것과 비슷한 이유로 좀 문제죠.

말씀하시려는 것들이 있는 것은 알겠는데, 그런 것은 정치 게시판 이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게시판은 밀리터리 게시판이니만큼 국가 안보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보고요.
          
키륵키륵 22-03-21 12:40
   
청와대 이전이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이었어요, 2달 만에 갑자기 이사한다는 공약은 아니었죠. ㅋㅋ 그리고 국방부가 서울에 있으면 안되나요? 국정원도 서울에 있고, 서울이 휴전선 가까운 곳이고 가장 큰 동맹인 미국 대사관이 있고, 가장 큰 잠재 적국인 중일 대사관도 있는데?
검푸른푸른 22-03-20 23:30
   
그 말대로면 대통령 집무실이야말로 세종시로 내려가는게 가장 타상성 있어보임.
나라의 군통수권자가 첫 공격목표로 노출 될수있는 서울 한복판에 있을필요가 있나.
어차피 전쟁나면 서울외곽으로 대피해야할텐데.
     
archwave 22-03-20 23:37
   
청와대 이전 건은 정치적 성격이 매우 강한거라 될수록 언급을 피하고 싶습니다.

다만 청와대는 다른 조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사시 이전하기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심각한 안보 문제로 생각되진 않고요.
          
이름귀찮아 22-03-21 01:27
   
선제 타격 받는다면 이전하고 말고 할 시간도 없겠조
          
키륵키륵 22-03-21 12:40
   
유사시 청와대 지하벙커도 쉽게 이전이 되나보죠?
오리알 22-03-20 23:33
   
한미작전사령부가 아직 용산에 있습니다  미군이 아직 용산미군기지를 안넘겨준게 아직  한미작전지휘소가 용산에 있는게  지금도 사용되고있어서죠 ....    유사시에 국방부 지하 벙커하고 용산미군기지내 한미작사지휘소에 한국군 별들이 이동하게 되있어요 연합작전할려면 ...
미군으로 부터 용산기지완전이 다 받을때까진 국방부쪽에 남아있는게 이득이죠 ...
     
archwave 22-03-20 23:35
   
용산 완전히 반환되고 난 후에야 움직이겠다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요 ?

미리 움직여서 나쁠 것이 전혀 없잖아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먼저 내려가면 미국에게도 한미작전지휘소를 용산에서 빼라는 압력도 될 것입니다.
          
오리알 22-03-20 23:38
   
그러니까 군계획은 미리 사전에 조율되고 이동되어야합니다  광화문시대열곘다고 했다가 갑짜기
용산으로 이전한다고 하면 군내부에서 준비가 안됬는데  이동하게 됬는데 당연히 안보공백이 발생하는거죠    역대 참모총장들 11인이  안보걱정하면서 반대성명을 냇는지 이해해야합니다
지금 계획도 없이 옴기면  미군하고 연합작전에 차질이 발생하게되어 있습니다
               
archwave 22-03-20 23:45
   
그 차질이란 것은 어쨌든 발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예 이사를 안 한다면 모를까, 이사를 하는 순간 어떤 식으로든 공백, 차질은 발생할 수밖에요.

특히 위 글에 이미 말했듯이 이사할 생각 전혀 없이 웅크리고 있을 생각만 하던 사람들인데..

이왕 한 번은 맞고 가야 할 매라면, 말 나왔을 때 해치우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에 옮긴다면 어디로 옮길지 모르겠지만, 백년천년 살기 좋은 서울에 계속 편하게 엉덩이 붙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전/대피 계획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다 보고요.
                    
오리알 22-03-20 23:56
   
이전을 한다고 해도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이전해야합니다  용산구주민으로서 국방부이전하는거 찬성합니다 그러나  일에는 순서가 있는거 아니겠습니다
군지위소 같은건 한두달만에 이사짐나르듯이 이전하는게 아닙니다
이전할 곳  준비가 다됬는지 시믈레이션 돌리고  공백이 없는지 확인하고  이전하는겁니다
미군들이 평택에 기지다 만들어놓고  한미연합사 사령부 지휘소를 아직 용산에서 못뻇는지 아셔야합니다 
한두달만에 뚝딱 빼는곳이 아닙니다
                    
look 22-03-20 23:59
   
분위기가 석렬이 국방부 밀어내고 들어갈거 같은데요 ㅡ.ㅡ
국방부 이전같은 큰 일은 시간을 갖고 계획짜서 해야 하는데요 아무 생각도 없이 하는거 같아요
군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1조면 이전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옷으시던데요
                    
archwave 22-03-21 00:16
   
대출 잔뜩 있는 집 값 떨어지는데도 계속 미련 남아서 웅크리고 있다가 진짜 알거지되는 것이 연상되네요.

더 떨어지기 전에 팔고 더 싼 집으로 이사가면 그나마 재산 보존할 것을 웅크리고 있다가 망하는거 많이 보입니다.

천천히 천천히 계획 세워서.. 어쩌고 하면서 계속 미뤄온 결과가 용산에 아직도 남아있는 것입니다.

기회가 있을 때 몰아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이 언제 자발적으로 내려갈 생각할리가 없어보입니다.

계획 세운다면서 몇 년 뭉개고 어쩌고.. 정권 바뀌면 또 몇 년.. 또 또..
                    
kmmms 22-03-21 00:42
   
그 공백이나 차질이란게 어떻게 하든 발생 할 수 있긴하겠죠.
근데 잘 준비해서 10의 차질/공백만 일어나도록 해야하는데 졸속으로 추진해서
90의 차질을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게 생겼는데 당연히 반발이 크죠.
그리고 청와대 반환이 안보 공백보다 중요하나요?
진짜 대통령이 된 후에는 단 1초도 청와대에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일인가요? 국가 안보를 버릴정도로요?
차라리 국민투표를 합시다. 뭐가 더 중요한지

그리고 국방부를 옮기니 마니 청와대를 옮기니 마니 그걸 문제 삼기보단 "방법"이 잘못됐다는겁니다.
                    
키륵키륵 22-03-21 12:42
   
이전을 한다고 왜 공백이 생기나요? 건물 다 지어놓고 천천히 하면 되지? 5년간 건물 열심히 짓고 다음 대통령부터 옮겨도 되는 거 아닌가요? 괜히 윤 수뇌 쉴드치려고 되도않는 억지 좀 부리지 마세요. 누가 보수 아니랠까봐 일본에 위협되는 항모는 죽어도 안된다고 하고 대통령궁(?) 졸속 이전은 무제한 쉴드치고 ㅉㅉ
영어탈피 22-03-20 23:35
   
이 기회에 계룡대로 전부 보내버리는게 젤 좋을꺼 같기는 합니다
칼까마귀 22-03-20 23:52
   
미군 평택 기지가 얼마인가
알면 이러한 글을 적기 힘들 텐데요.


국방부 이전은 국민들이 납득이 먼저
되어야 천문학적인 세금이 쓰이는 것이죠.
대통령 마음대로 쓰는 돈이 아님



졸속으로 국민들 세금 수십조 원을 쓴다
미친 것이죠...
     
archwave 22-03-21 00:18
   
국방부 이전에 드는 돈이 언제 수십조로 불어난건가요 ?
          
칼까마귀 22-03-21 00:21
   
대통령 집무실 방어를 해야죠
조감도 안 보셨나요.

방공망 구축을 해야 할 텐데요.
한남동 등 용산 주변에 땅을
매입을 해야죠. 그래야 연대급
부대를 분산 배치를 하죠.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만 한 것입니다.
나머지 통신 장비나 건물 등 별도죠.


군사 보안이라 어떻게 방공망을 구축을
할지도 일반인들 모르죠 그냥 추측만
할 뿐이죠.
               
archwave 22-03-21 00:25
   
위 글 읽고도 그런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

용산에 청와대를 옮길거라면, 그런 요새를 만들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유사시 세종시로 옮길 것을 대비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북한이 휴전선 아래로 내려오지 않고도 즉각 타격이 가능한 곳에 있으면서 뭔 요새를 만듭니까 ? 그게 가능했다면 국방부는 물론이고 참모 본부, 미군 기지도 그냥 계속 용산에 있었어도 된다는 얘기나 다름없죠.
                    
칼까마귀 22-03-21 00:29
   
세금을 생각 안 하시는 것 같아서요.
얼마가 들어가는 것인지 국민들에게
먼저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먼저 아닌가요.


문재인 정부가 국방개획2.0 발표를 하면서
국민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줌...


그럼데 청와대 국방부 이전에 대해서
500억 끝 이러니 어리둥절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archwave 22-03-21 00:33
   
요새화할 생각 안 한다면 500 억으로 안 될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청와대 얘기는 별로 하고 싶지도 않네요.

세종시로 옮긴다는 얘기라면 모를까..

그 외의 얘기는 정치 게시판의 몫이라 봅니다.
               
archwave 22-03-21 00:26
   
현재 청와대 방어하는 것도 옛날 기준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휴전선 뚫지 않는 이상 청와대를 공격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을 때 기준인거죠.

지금은 ? 아무리 요새화해도 역부족입니다.
          
쿠비즈 22-03-21 11:21
   
최소 수조입니다. 2004년에 계획된 현재의 국방부 및 합참, 싸이버사령부 및 각종 지원시설들의 건설비만 6천억이 넘었고, 이후 각종 지휘통신시설들 설치와 EMP방호까지 추가로 이후에 설치되었는데 이 총 예산이 2004년 계획상 1조4천억원이었습니다. 현재라면 최소 2조단위는 넘는다는 얘기죠. 거기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현 청와대 주변에 구축된 경호 및 방공부대와 시설이 전부 이전해야 합니다. 이것도 최소 조단위가 넘는다고 봐야하죠. 님이 밀게에 오랬동안 글 써온 분이시죠? 님 생각에 제가 추정한 이 비용이 과대하게 얘기되었다고 보세요.
               
archwave 22-03-21 12:02
   
청와대 주변에 구축된 경호 및 방공부대와 시설이 전부 이전해야 합니다. 이것도 최소 조단위가 넘는다고 봐야하죠. ---- 청와대 주변거 그냥 다 폐기하고 완전히 새로 만든다 해도 조단위 안 들겠네요.

이미 있는거 옮기는거에 조단위 든다면 전쟁 났을 때는 도대체 어떻게 한다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archwave 22-03-21 01:09
   
이번 기회에 계룡대나 세종시 또는 그 중간쯤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이전시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올 기미도 없는 것을 보면 참.. 욕나옵니다.

이 참에 실행하면 이전하는데 필요한 예산도 쉽게 따낼 수 있을텐데요.

대한민국의 장성들은 무슨 생각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괴개 22-03-21 02:03
   
어디에 있어도 상관없어요
사람들이 욕하는 건 계획없이 움직이려 하니까 그런겁니다
실무자들과 기초적인 의견조율이나 협의도 없이 움직이는 관리자는 스스로 무능하다고 자인하는 꼴
     
우갸갹 22-03-21 03:13
   
2222
마스터우부 22-03-21 02:19
   
어디에 있든 상관없지만 이미 수십년간 자리잡은 시설을 옮기는 과정자체가 너무 졸속이죠
누누히 말했던 광화문청사를 인수위에서 이미 검토했다면서
이제와서 말바꾸는 행태하며
국민들과 소통한다는 공약과도 전혀 맞지않는 보안시설인 국방부로 왜 들어간다는 것인지를 이해 못하겠네요
청와대나 국방부나 국민들 접근못하는것은 매한가지인것 같은데
미친짓이라고 생각함 명분 자체가 없죠
그냥 청와대가 싫다라고 밖에
서실 22-03-21 02:39
   
솔직히 제정신 아닌 것으로 보임. 주변에 무당이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ㅁ스질데기없는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 함. 지금 석렬이가 하는 짓거리는 어떠한 명분도 이유도 찾을 수가 없는……그냥 국방부 엿먹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님. 입으로는 국방을 지껄이면서 국방부 쫓아내는 저 꼬라지를 어떻기 이해할 수 있을까나.
무량무변 22-03-21 08:38
   
글 쓰기 전에 생각이란 걸 좀 하고 씁시다. 에휴..
오디네스 22-03-21 09:32
   
뭔가 합리적으로 보일려고 글 쓴거같은데
전제부터 말도 안되는게 국방부가 위험하다면 그자리에 대통령 집무실이 왜 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둘다 세종으로 가야죠
국방부가 왜 서울에 있을까요?  군 통수권자가 서울에 있으니까요
이런 기본적인 개념을 물타기하는 글로 호도하려고 하다니 여기 밀게를 우습게 아는건지
     
Wombat 22-03-21 11:57
   
꼴에 잘났다고 뿌듯한 맘으로 글썼겠죠 ㅋㅋㅋㅋ
쿠비즈 22-03-21 11:17
   
말장난 하고계시네요. 누가 국방부가 용산에 꼭 있어야 한다 안한다로 뭐라합니까? 20일도 안되는 사이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이전하라고 하니 뭐라 하는겁니다. 국방부 세종시 있어도 되고, 계룡대로 옮겨도 아무 문제없어요. 다만... 전시상황에서 비상시 국방부장관이나 합참등의 군 수뇌부가 대통령과 직접 대면보고한다던지 하는 것에 문제가 좀 있는것이나 이미 영상회의등의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있어 굳이 이게 필수적인건 아니죠.

즉, 이전을 해도 되지만... 다만 국방부와 합참의 이전시에 안보공백이 생기지 않게 시설과 장비들을 전부 완벽하게 갖추고, 셋팅한 후 옮기라는 겁니다. 일반 회사도 회사 이전시에 이런 업무공백이 생기지 않게 사전에 다 준비해서 옮기는게 당연한것인데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국방부와 합참을 이전하는데 졸속으로 아무런 시설도 갖추지 않고 옮기라고 하니 제정신이 아닌거죠. 국방부, 합참, 국군싸이버사령부등에 설치된 엄청난 지휘통신장비와 시스템, 서버등을 님 생각에 겨우 수십일(두달이라 하셨는데 취임까지 남은 시간은 한달하고 20일도 안남았고, 일단 국방부가 빠져야 대통령집무실과 비서실등의 장비와 집기들이 설치가능하므로 국방부가 옮겨야 하는 시간은 20일도 안됩니다. 정신차리세요.)에 그게 가능하리라 생각하세요? 그냥 졸속으로 이전해놓고 안보공백따위 고려없이 자리만 옮기고 수많은 시설과 장비들을 그때부터 설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국군 최고 수뇌부의 안보공백이 생길 수 밖에 없는겁니다.
suuuu 22-03-21 21:20
   
걍 한군데 몰빵해 자리잡어.
육해공 참모총장 끌어안고
국방장관 끌어안고.
총장 장관만 오면 되겠어??
그들 참모에 참모까지 다 부르고
얼굴보고 의사소통하고 좋네좋아.
하급부대 명령하달은 얼굴보고 보이스톡으로 하면 되겠구만.
높은꿈 22-03-21 22:32
   
무속 믿고,
국방 우습게 알고
변화무상 짝눈으로 군면제 윤무당때문에,
나라 망해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밀덕달봉 22-03-22 05:23
   
용산에 있는 국방건물들을 내려버리면 윤석열씨가 전시나 위험상황에서 어디서 상황파악하고 지휘하죠?
군지휘부는 밑에 지방에서 작전하고 윤석열씨는 혼자 서울에 남아 잴랜스크처럼 언론전만 하실 예정입니까?
아님 대통령 전용기나 헬기타고 내려가서 지휘하신다는 겁니까?
청와대에 가까운 용산에 벙커와 지휘부가 있는지 모르시겠습니까?
ㅎㅎㅎㅎㅎ 전제 자체가 시스템을 이해를 못하시고 개인의 생각을 나열하셨네요.